DAY12 - 가장 좋아하는 바비 가사

진짜 괜찮다가도 한번씩 쿵하고

내려앉을때가 있더라고 그럴땐 걷잡을수없이

밑으로 가라앉았는데.. 내게 기대 가사는

큰 마음의 위로더라... 누군가 내등을 토닥해주면서

괜찮다고 잘했다고 위로해주는 그런느낌

그래서 제일 기억에 남는거 같아.

너무 갬성이었나ㅎㅎ 쑥쓰럽넹 아휴ㅋㅋㅋ

가사는 진짜 이거 고민인데 ㅋㅋㅋㅋ 너무 많아서 ㅋㅋㅋㅋ

나는 랩가사 하면 아니라고 랩가사가 떠오른다

다른 곡들 들어도 진짜 그렇다 

런어웨이 가사도 넘넘 좋은데 어떻하지 

슬픔 털어나도돼 

왜냐면 넌 웃는게 참예뻐

나는 뜨뚜의 가사들 중에서도 이 가사가 왜그렇게 좋냐면

웃는게 예뻐서 웃으라는 말이 그러니까 슬퍼하지 말란말이 

내가 무엇때문에 슬픈지 모르는 사람이 진심을 담아서 위로하는거 같아서

그저 웃는게 예쁘니까 너가 무엇때문에 슬퍼도 너는 너로써 예쁘니까 

그니까 웃어 너는 너대로 사랑스러운 아이야 라는 말을 함축하고 있는거 같아서

내가 듣고싶었던 말을 너무 잘해줘서

그럴때마다 내가 울어서 그래서 난 이 가사 마음을 울린다

괜시리 이 부분 들을 때마다 설레더라고 ㅋㅋㅋ

친구를 또 잃어 질투가 살인을 저질러
너넨 나 잘 되는 꼴을 못 봐서 
Microphone 앞에서만 머물러 서 있어
매일 넌 깨달어 나보다 신선한 건 없어
냉동실보다 차디찬 이 바닥에
첨부터 잘 됐던 바비 쉴리 없어 Agree?

난 이 가사 볼때마다 느껴지는 진저리쳐지는 축축한 서늘함? 이 너무 생생해 피비린내나는 지하실같은 느낌 

그걸 다 알고 느끼면서도 한없이 단단하고 고요하고 맑은 뜨뚜란 존재에 대한 경의?까지도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모든지 처음 감동받았던게 제일 오래가는거 같다

한줄한줄이 주옥 같음

너 같은 사람은 너 하나밖에 없더라 —크으

가진게 없어도 더할게 하나 없더라  —크으으

내 세상을 자꾸 멈춰 — 세상을 멈춘대 크으으으

네가 없을땐 내 주위에 꽃이 하나 없더라 —꽃이 없대 크으으으으

Long time no see 

나를 향한 손짓 바라보는 눈빛 

없는 나는 뭔지 

중심에 있던 네가 추억에 잠겨버린 후 

다시 네 앞에 서기까지 노력했어 늘 

다시 본다는 사실에 내 맘은 자꾸만 설레 

네 이름이 입에 뱄어

온종일 네 얘길 꺼내 

I dont want nobody else

시간을 달려왔어 baby 좀만 기다려 

먼저 

ROLLING IN THE DEEP
필요 없어 이런 지저분한 것들
내 청춘을 다 부숴버린 적들
누구는 그래 예술 신이 주신 선물
내게 있어선 그냥 신의 희망고문

Yeah 내 청춘은 고물
각박한 세상에 나태해져 가는 내 모습
Yeah 집중했던 많은 눈
대신 눈보다는 시끄러운 잔소리들뿐

사람들은 그래 예술이야말로 아름다움
하지만 그걸 꿈꾸는 건 어리석은 마음
But 난 다시 일어난 다음
시작할게 꿈을 위한 나의 무의미한 싸움

뭔가 당시의 뜨뚜의 사상이 느껴진다

그리고 바람!

계속되는 반복되는 시스템 속에
살기보다 힘든 게 살아갈 이유를 찾는 것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는 거지만
난 여태 하기 싫은 것만 해왔다는 point
날 가로막을 생각은 하지 말아요
시련을 청춘이라 하지 말아요
밤거리는 아름답고 난 실수를 저질렀지만
청춘이란 이유로 안아줘요

공감이 많이 되는가사이면서 위로가 된다

그리고 내게기대 전체가사!!!

한단어한단어가 다 주옥같이 이쁘면서 위로되고 들으면 행복해지는 곡이다 한동안 내 알람소리 였는데 이 곡으로 해두면 진짜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수 있다

그리고 뭔가 딱 이 뜨뚜에게 그대로 들려주고 싶은 곡이다

넌 나를 행복하게 해
너도 나로 행복했음 해
내가 널 웃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난 내 삶에 만족해

요기다가도 올려야겠다 뜨뚜 가사글

http://kimbobby.net/xe/board/1780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