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21.02.04 14:22

병자들아 반가워

조회 수 138 추천 수 7 댓글 38

용기내서 쓰는 첫글인데..일단 써볼께..!

나는 뜨뚜를 좋아한지 약3년정도 된거같다 하지만 김밥집을 알게된건 이번 앨범 예판때 알게됬다 어떻게하다가 딱 들어왔는데    이런곳이 있었다고??!! 이러면서 공지도 열심히 읽고 했던거같다 그런데 다들 병자라고 하길래 아니...다좋은데..왜 하필 병자지..? 아..뜨뚜를 보다가 좋아서 너무 좋게 아프다가 그러가다 다시 뜨뚜를 보면 회복되고.. 그건 알지알지,,

근데 나병자는 병자 라는게 뭔가 약간 안좋게 들려서 별로인거같다고 생각이 들었..으나..!.!.!.!

병자들이 쓴 글이랑 댓글보다보니 이제는 병자가 귀엽게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첫 앨범 구매였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기도하고.. 공구로 싸게 구입할수있어서 좋긴한데 아 이런거는 사기아닌가..? 순간 생각이 들었었지만 믿고 용기내서 비회원으로 궁금한거 댓글도 달아봤는데 생각보다 병자들이 너무 친절한거다!! 친절함과 친숙함에 한번더 놀라고 그 다음부터 회원가입을 하고~앨범도 사고~ 받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ㅜㅜ 밥집이랑 병자들 아니였음 혼자 고민했을텐데 아니 여기는 보면 볼수록 너무 친절하고 다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젤빠른 정보통인거같다!!

 

아! 그리고 나는 밥집말투가 처음에는 좀 딱딱하게 느껴졌었는데..

이제는 나도모르게 부작용까지와서 놀랐다 

친구랑 톡을 하는데 아니 밥집 말투가 튀어나올라그러는거다!! 순간 ~다 로 쓸뻔하다가 ~했어 라고 순발력을 활용해 보내기도했었다,, 

아 암튼 요즘 다들 신입병자 얘기들도 많이나오고 궁금해하는거 같기도 하고

뜨뚜를 좋아한지는 약3년이 되가지만 밥집을 알게된지는 한달도 안된병자로서 댓만 달다가 첨으로 글을 용기내서 써봤다..!!

요즘은 핸드폰을 들면 일단 밥집부터 오는게되는거같다 매번 친절하게 답변해준 병자들 너무 고맙다!!

 

(사실 이글 미리 생각해서 적어놓은건데 병자들 바쁘지않은 시간대에 올리고싶어서 이제올린다..)

  • ㅇㅇ 2021.02.04 14:23

    신입 환영해! 

    요즘 신입병자들 많아져서 너무 기쁘다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04 16:03

    환영해주고 같이 기뻐해줘서 진짜 너무 고맙다

  • ㅇㅇ 2021.02.04 14:25

    병자라고 부르는건 우리가 종합병동이라고 디씨 갤에 있다가 여기로 와서 그렇게 부르게 된거다 ㅋㅋ

    원래는 병원장도 있었는데 2대 병원장이 취임하면서 병원장 지위를 내려놓고 스스로를 원무과장이라고 하라고 했다

    사실 그런데 뜨뚜만 보면 심장 아프니까 병자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봐라 아는 한에서는 맞든 틀리든(?) 대답해주겠다 

  • ㅇㅇ 2021.02.04 16:00

    고맙다 항상 바로 답해주고 댓써주는 병자들이있어서 글쓰는 용기도 생긴거같다!

  • ㅇㅇ 2021.02.04 14:31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난 생각한다 

    그래도 병자가 이해한대로 좋은 의미로 끙끙 앓고 치유되고 앓는다고 보면 될거 같다 ㅋㅋ

    병자가 김밥집에 와서 너무 좋다  

    3년 되었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입덕하게 된지도 궁금하구만 

  • ㅇㅇ 2021.02.04 15:04

    마자 나도 궁금 ㅋㅋㅋㅋ

    병자들 입덕계기 얘기도 들을때마다 잼나다 ㅋㅋㅋ

  • ㅇㅇ 2021.02.04 15:52

    이글 쓴 병자인데 난 죽겠다때 입덕했던거같다! 2018년8월18일 서울콘서트였나..? (+ 아니였던거같다..18.08.04 무대였던거 같다..!!) 그 무대를 죽겠다 나오고나서 너튜브로 봤던거같은데 첨에는 다른맴버 둘러보고있다가 다들 리듬만 타고있는데 혼자 막 무대를 신나게 뛰어다니는 사람이있는거다!! 그래서 어..?저사람은 누구지..?! 라고 찾아보다가 그이후로 바로 뜨뚜에게 푹 빠져버렸다,,

  • ㅇㅇ 2021.02.04 15:54

    그때 혹시 검정헤어 했을때 아니냐

    그때 뜨뚜 스탈링이 또 좋았지 ㅋㅋㅋ

  • 죽겠다면 보라밥이지!!!!!

    보라밥 핵이쁘지 병자가 입덕할만하다

    fa9001271ed0070951f9886552688a49 (1).jpg

  • ㅇㅇ 2021.02.04 16:35

    보라덮밥 그렇네! 저때 진짜 이뻤다

  • ㅇㅇ 2021.02.04 15:57

    오오 그랬구나 ㅋㅋㅋㅋㅋㅋ 자유로운 모습에 반했구나 

    그게 또 매력이지 ㅋㅋㅋ 역시 입덕얘기는 참 재미써

  • ㅇㅇ 2021.02.04 14:32

    짝짝짝 환영해~~~!!나도 여기온지는 꽤 됐지만 밥집말투를 직접 쓰는건 아직 어색해서ㅋㅋㅋㅋㅋㅋㅋ그냥 공지 어기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스며들려고 한번씩 생각하고 댓다는중이다 ㅋㅋㅋ약간 작은 마을 같기도 하고 귀엽단말이지,, ㅋㅋㅋㅋㅋㅋ

  • 작은 마을 ㅋㅋㅋㅋㅋ 마자 사실 밥집엔 수영장도 있지

     

    FC03FF1B-2062-438F-B1EB-3D4406173548.jpeg

     

    겉에서 볼땐 그냥 김밥천국인가 싶지만 사실 여기 거대한 대저택이다 

  • ㅇㅇ 2021.02.04 15:11 (*.*.253.*)

    작은 마을 매우 적절한 비유다ㅋㅋㅋㅋ

  • ㅇㅇ 2021.02.04 14:43

     앞으로도 밥집에서 재밌게 놀자 병자야

    병자병자병자병자병자병자도 많이 듣다보면 더 귀엽게 느껴지고 

    같이 놀다보면 더 정이 들거다 어쨌든 완전 환영이다

  • ㅇㅇ 2021.02.04 15:58

    그런거같다! 이제 적응이되서 정들어가고있는 중인거같다

  • ㅇㅇ 2021.02.04 14:44

    우와 또 신입병자다!!ㅋㅋㅋㅋㅋ 환영한다 격하게 환영해!!!ㅋㅋㅋㅋㅋ

    밥집 중독되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거 알아두시라고!!

    오늘도 달릴 거리들이 남았으니 재밌게 달리자구 ㅋㅋㅋ

  • ㅇㅇ 2021.02.04 15:16

    우리는 달려야 한다 병자는 멈추지 않는다 

  • ㅇㅇ 2021.02.04 14:58 (*.*.253.*)

    꺄 병자야 너무 반가워!!!!!!!!! 사실 나 어제 글 쓴 신입병자인데 며칠 안 된 내가 막 환영하고 있는게 쪼매 웃기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  이 반가움을 감출수가 없어서 댓글 남겨...  그리고 정성스런 글에 써준 모든 것이 공감이라 너무 놀랬다  나도 이 김밥집 보면 볼수록 너무 자유롭고 친절한 게 느껴져서 맴을 활짝 열게 되었고 용기내서 글 쓴 거부터 핸드폰 들면 밥집부터 오는 거까지 모든 것이 똑같아 ㅋㅋㅋ병자들의 공통된 특징인가봄ㅋㅋㅋㅋ무엇보다도 병자 명칭에 대한 생각이 내 의식의 흐름을 적어놓은듯하여 소름... 첨에 김밥집 모든 것이 좋았는데 병자라는 명칭이 좀 부정적인 거 같아서 (물론 바비 보면 넘 좋아 아픈 건 사실이지만)좀 더 긍정적인 명칭이 없을까? 했는데 며칠 눈팅해보니 어느샌가 밥집 전체적인 분위기와 그 분위기를 이루는 한명한명의 친절함과 따수움에 병자라는 명칭마저 긍정적으로 느껴지게 되었다암튼 넘 반갑고 내 맴을 그대로 적어놓은 거 같아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고 간다이  

  • ㅇㅇ 2021.02.04 15:09

    어제 인사했던 병자 생각난다 ㅋㅋㅋ

    안그래도 병자칭호 얘기하던게 생각나서 그거 말하려 했는데 여기있었군 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04 15:14 (*.*.253.*)

    네 신!입! 여기있씀다히히 입원동기들 너무 반가웡

  • ㅇㅇ 2021.02.04 15:54

    이글 사실 여기 적응하고부터 쓰고싶었는데 타이밍을 못잡고있다가 병자가 어제쓴글보고 용기내서 쓴거다,,ㅋㅋㅋㅋ 먼저 시도해줘서 고맙다

  • ㅇㅇ 2021.02.04 15:04

    이번 공구 진행이 밥팬들에게 밥집을 알리는 꽤 큰 도움이 된거 같다 ㅋㅋㅋ 

    공구 진행해준 병자들 고맙다 

    뜨뚜가 솔로 안나왔으면 이 신입 병자들 아직까지도 여기 모르고 살았을거 아니냐 그 생각하니 

  • ㅇㅇ 2021.02.04 15:57

    그니까,,너무 고맙게생각하고있다

    이번에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ㅇㅇ 2021.02.04 16:02

    말투 힘들어하지마세요

    김밥집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기적이고 유동적인 공간임

     

    말투를 다나까로 통일한 이유만 알아주면 됨

    말투라는게 지문같아서 말투만으로도 약간은 이게 누구인가가 추측이 가능하거든 그러다보면 서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저격도 하게 되고 그렇게 개개인이 나타나게 되고 서로에게 정이 쌓이는

    근데 결국 계속 떠들다보면 서로 닮아가서 곧 사라지기도 하고

     

    어떤 규칙이던 규칙 자체에 연연하지말고

    그 규칙이 생긴 이유를 이해해주면 좋겠다

     

    다나까와 셀털금지도 충분한 명목이 있다면 충분히 없앨 수 있는 규칙인거임

     

    아직은 우리는 그냥 병자인 것이 더 편안하다고 판던했지만 누군가 그게 아니야 우리는 한명한명의 개인으로 지내야해 라고 말한다면 언젬가는 그것도 바뀔 수 있는거고

     

    익명성이라는 것이 온라인 세상에서 가지는 의미.

    그것 자체도 세상이 변화하면서 다시 생각해볼법한 부분일지도?

     

     

    는 너무 생각이 많다 

    환영한다!!!!!!

     

  • ㅇㅇ 2021.02.04 16:14

    오 병자생각도 맞는거같다! 나병자는 그냥 규칙이니까 지켜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규칙이 생긴이유를 생각하니 이해가간다! 지금은 지켜야하는게 맞는거같다! 더 잘 이해할수있게 말해줘서 고맙다

  • ㅇㅇ 2021.02.04 16:15

    그렇다 자표부분만 생각해주면 됨 ㅋㅋ

    근데 밥집 말투 예전에 비하면 좀 많이 유해지긴 했지만 

  • ㅇㅇ 2021.02.04 16:20

    옛날엔 뻑하면 찻내대란 열려서 난리도 아니었짘ㅋㅋㅋㅋ 

  • ㅇㅇ 2021.02.04 16:19

    맞아 규칙이 생겨난 이유만 생각해주고 유도리있게 편하게 같이 노는거다ㅋㅋㅋㅋㅋ말투가 다나까인 이유는 병동 기원이 디씨 힙갤 파생이라 병자들이 약간 아이돌 카페 말투에 적응을 못 해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 병자 말대로 개개인을 특정짓지 않기 위해서, 병자라는 익명의 불특정 다수로 모두 같이 어울리고 함께 놀기 위해서이다ㅋㅋ 말투나 셀털 등으로 인해 개체성이 두드러지는 소수 그룹이 친목하기 시작하면 소외되는 병자들이 생기기 마련이니까.. 이 점 고려해주고 나머지는 그냥 편안하게 플로우 타면 된다! ㅋㅋ

  • ㅇㅇ 2021.02.04 16:46

    어서와 병자야!! 원래 첨엔 다 그럴 수 있지만 병자들이 다들 착해서 금방 적응 될거다! 지주 놀러오ㅓ!

  • ㅇㅇ 2021.02.04 17:50

    맞아! 안그래도 이제 여기 계속있을 생각이다..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04 18:37

    ㅋㅋㅋ같이 놀자 병자야

  • Screenshot_20210204-163709_Chrome.jpg

    헤헤 신입병자가 많이 생길거라고 뜨뚜티저 뜬 날부터 나병자는 선견지명 했었다고

  • ㅇㅇ 2021.02.04 17:48

    저 댓글 본거같다!! 저 댓글첨에보고 아 나도 한번 써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던거같다!!  선견지명

  • ㅇㅇ 2021.02.04 17:07

    김밥집을 아직 모르는 뜨뚜 팬들도 알아가디구 김밥집 더 북작하면 좋겠다

    병자들 햄보카자

  • ㅇㅇ 2021.02.04 19:43

    병자야 반갑네 나 병자는 이제 밥집 온 지 일 년 좀 넘었는데 나도 처음 왔을 때 다들 너무 따수워서 반해버렸어 ㅋㅋ뜨뚜도 매력 있지만 밥집도 한 몫하지

    여기서 수다 떨면서 덕질하면 더 덕질할 맛 난다 앞으로도 오래 보자 환영해

  • ㅇㅇ 2021.02.04 19:54

    오 밥집온지 1년됬구나!? 밥집생활 한달도 안된 나병자한텐 선배님이네 맞아 병자말대로 밥집매력도 있다

  • ㅇㅇ 2021.02.05 09:01

    앜ㄱㅋㅋㄱ말투순화 

    나도 ㅇㅏ직 어색하지만 밥집은 자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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