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그냥 어디선가 바비라는 이름을 보고 있으면 매일 그 느낌이 다르다
뜨뚜는 지원이라고 부를 때도 되지 않았냐고 했지만 그래도 내가 너를 처음 알게 된 이름은 바비니까
바비라는 이름을 생각하고 불러볼 때마다 설레
그리고 뜨뚜가 앞으로 보여줄 많은 모습들을 더 기대하게 돼
난 바비라는 이름을 처음 봤을때도 바비인형이 생각나지 않았었던 거 같아
그냥 멋쟁이한테 어울리는 멋진 이름이구나 하고 인식했었어
시간이 이렇게 흘렀고 같이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게 뜨뚜가 좋은 쪽으로 아직도 순수한 면을 갖고 있어서 참 좋다
속이 깊고 생각이 많은 뜨뚜가 본인의 중심을 잡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팬인 나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더라
올해는 그렇게 기다리던 꽉찬 솔로앨범 들려주고 팀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행복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해외투어 중계로 아쉬움을 달래고 우리끼리 불판 달리면서 보고싶어하며 울던 날들을 생각하면 지금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병자들도 뜨뚜도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밝은 대낮에 그냥 이런 말을 쓰고 싶었다
뜨뚜야 행복해라 건강하고
그러면 병자들도 행복하다
언제나 이쁘고 고운 내 연예인 바비 사사..사랑해
병자 맴 다 공감 간다
대낮이든 새벽이든 아침이든 이런 글은 항상 좋고
우리 병자들 뜨뚜 모두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