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17.10.01 21:59

Love and Fall Review thread #4 텐데

조회 수 1892 추천 수 3 댓글 380

작사 BOBBY 작곡 BOBBY , MILLENNIUM 편곡 MILLENNIUM





- 가사

Girl I wanna get to know ya know ya

친구 아닌 여자 로서 로서

식어버린 날 불 지펴줘 My baby

불 지펴줘 My baby


Baby set me on a fyah 

너가 보고 싶은 날이야

너와 함께면 좋았을 텐데 텐데

외롭지 않았을 텐데 텐데 텐데


이건 모든 게 니 탓이야

너가 보고 싶은 날이야

너와 함께면 좋았을 텐데 텐데

외롭지 않았을 텐데 텐데 텐데


격하게 아껴 널 아름다워 Girl

이 밤을 잡고서

I wanna get to know you more

긴 시간 친구로 남긴 했지만 처음과 같아

Wavy 한 너의 몸에 계속 서핑하고파

넌 내 누나 넌 내 가족

우린 Friends with benefit

이 이상한 관계 끊어 볼래 함께

Baby 라고 부르고 싶어 근데 안돼

너랑 나는 같아 싫증이 빠른 것도


사랑이 어딨어 

너랑 내 사이에

한 명은 몰라도

우리 둘은 알기에


외로운 오늘 밤

니 품에서 자고파

아침 해가 뜨면

우린 친구로 돌아가


난 쿨한 게 좋지만 너랑은 핫하고 싶어

이런 너도 나와 같은지 좀 알고 싶어 Love

이 밤은 아직 젊고

우리도 마찬가지

취기 떠나기 전에 니 마음을 알려줘


Girl I wanna get to know ya know ya

친구 아닌 여자 로서 로서

식어버린 날 불 지펴줘 My baby

불 지펴줘 My baby


Baby set me on a fyah 

너가 보고 싶은 날이야

너와 함께면 좋았을 텐데 텐데

외롭지 않았을 텐데 텐데 텐데


이건 모든 게 니 탓이야

너가 보고 싶은 날이야

너와 함께면 좋았을 텐데 텐데

외롭지 않았을 텐데 텐데 텐데


알아 우린 그냥 친구야

알아 우린 거의 가족이야

근데 왜 내 손을 잡아 Baby

헷갈리게 해


내가 멍청해서 너를 눈치 못 챘던 건지

아니면 니 어항에 빠진 한낱 잠수부인지

헷갈리게 해

헷갈리게 해


넌 언제나 이런 식 있잖아

술에 취하면 전화해

니가 내 여자친구인 양

널 데리러 오라 해

그럼 난 바로 달려가지 바보같이

근데 넌 아니지 

마음먹고 전화하면 마음 내킬 때만 받지


없는 거 잘 알아 남녀 사이 Fair play

양쪽 마음 무게는 달라 사랑의 저울에

난 여우 잡는 밀렵꾼 근데 너는 곰

아차 하는 사이에 너에게 잡아먹혔군


여기가 어장이든 바다이든 상관없어

니 품에 안겨있고 이 관계가 영원하면

첫 번째 뒤에서 두 번째로 남아있어도

식어버린 날 불 붙여준다면


Baby set me on a fyah 

너가 보고 싶은 날이야

너와 함께면 좋았을 텐데 텐데

외롭지 않았을 텐데 텐데 텐데


이건 모든 게 니 탓이야

너가 보고 싶은 날이야

너와 함께면 좋았을 텐데 텐데

외롭지 않았을 텐데 텐데 텐데


알아 우린 그냥 친구야

알아 우린 거의 가족이야

근데 왜 내 손을 잡아 Baby

헷갈리게 해


알아 우린 그냥 친구야

알아 우린 거의 가족이야

근데 왜 내 손을 잡아 Baby

헷갈리게 해

  • ㅇㅇ 2017.10.02 02:14
    이제 정말 난해하고 난해하다는 이상 시인 얘기까지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02 01:37
    이거 아닐까? 너랑 내 사이에 사랑이 어딨냐, 한 명은 몰라도(각자 따로 다른사람과의 사랑이면 몰라도) 우리 둘 끼리는 절대 그렇게 진행될 사이가 아니라는거지
  • ㅇㅇ 2017.10.02 02:06

    아, 뭐가 희미하게 생각났다!

    A는 까까를 싫어하는 아이

    B는 까까를 좋아하는 아이 

    이렇게 둘이 있을 때 테이블에 있던 까까가 없어졌다고 치자.

    이럴때 "A는 몰라도 B라면 다 먹고도 남겠지!"라고 말하지 않음?

    저 한명은 "몰라도"가 이러한 "몰라도"일 것 같음.

    아까 긴글 병자가 써줬듯이 한명을 집어넣은건 숫자를 점층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수단일 것도 같고

    "한명은 몰라도"는 생략해도 되는 내용이고, 우리 둘은 너무나 잘 안다는 걸 강조하는 표현일 것 같다. 

  • ㅇㅇ 2017.10.02 02:15

    난 이렇게 해석했다


    둘 사이에 사랑이 있어도 한 명만 아는건 어딨는지 모르는거고 그러니까 사랑이 아님

    둘이 아는건(쌍방) 사랑이 있는거


    우리 둘이 전부 사랑이라는걸 알아야 그게 사랑이다 뭐 그런거 아닌가 하는ㅋㅋㅋ 뭔소리냐ㅋㅋ

  • ㅇㅇ 2017.10.02 02:33
    어 나도 방금 듣다가 이생각했다
    그냥 이게 가사 그대로의 뜻 아닌가 싶고
  • ㅇㅇ 2017.10.02 02:00
    후ㅢ우 장난아닌데? 멋져다들
  • ㅇㅇ 2017.10.02 02:04
    추천눌렀냐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02 02:05
    댓 삼백개 훌쩍넘은거실화냐 대박
  • ㅇㅇ 2017.10.02 02:11

    이젠 최근 댓글을 찾기가 힘드러 (털썩) 

  • ㅇㅇ 2017.10.02 02:19
    혹시 괴.혼이라는 게임 아냐? 모든걸 굴려서 나중에 막 선박이랑 건물도 덩어리에 붙어버리는데
    거기서 맨처음 덩어리에 최초로 붙인 지우개를 찾아야하는 느낌이다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02 02:21
    비유가 이게 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알겠다
  • ㅇㅇ 2017.10.02 02:25

    나 그 겜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잘 안 붙는 오브젝트 나오면 빡돌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02 02:26
    억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기쁘다 ㅋㅋㅋㅋㅋㅋㅋㅋ참 인간의 상상력이 어디까지인가 감탄도 하고 ㅋㅋ 재밌는 게임이었다 ㅋㅋㅋㅋ
  • ㅇㅇ 2017.10.02 02:16
    새벽 2시에 동접 13명 뭐냨ㅋㅋ
  • ㅇㅇ 2017.10.02 02:17
    명절의 힘인가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02 02:24
    텐데는 내 최애곡이다
    랩인지 보컬인지 구분을 해볼테면 해봐라 하며 흥얼거리는 그 자유로움이 그렇고
    꾸밈듯 꾸미지 않은 듯 용을 쓴 듯 안 쓴 듯 그저 즐기고 있는 듯한 그 발걸음이 그렇다
    터덜터덜텐데텐데투덜투덜타박타박
  • ㅇㅇ 2017.10.02 02:31
    뮤비에서 걷는 뜨뚜가 떠오른다 ㅋㅋㅋㅋ
    뜨뚜 자연스러움 너무 좋다
  • ㅇㅇ 2017.10.02 09:38
    영상 다시 보는데 봐도봐도 좋다 십알 ㅋㅋㅋ
    특히 텐데 텐데 하면서 뜨뚜가 두 손을 이러케 이러케 하면서 리듬타는거 하 진짜 왤케 좋냐 이거
  • ㅇㅇ 2017.10.02 14:38 (*.*.119.*)
    텐데 들으면서 이 글 정독 하고 있다가 처음 도입부 들으니까 악기표현이 마치 물음표같다 ㅋㅋ 약간 똥똥똥똥 거리는 사운드가 이게뭐지?? ? ? ? ? 를 소리로서 표현한거같아서 ㅋㅋㅋ 재밌다 ㅋㅋ 내가 진짜 좋아하는 악기라 새겨듣다보니 뭔가 의문을 가득 담은 소리같다 ㅋㅋ (사실 리뷰댓 읽다가 텐데 도입부가 이어폰에서 흘러들어왔는데 마치 나병자의 마음을 악기로 옮긴것같아서ㅋㅋ 속으로 이게 뭐지?? 하면서 리뷰댓 억지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노래가 너무 공감이 된다 아무 가사도 없는데 ㅋㅋ)

    표현을 못하겠는데 하여튼 텐데 도입부는 물음표를 표현한거같다 마침 딱 곡 분위기도 난 너랑 친구일까 뭘까 하는 그런곡인거같아서!
  • ㅇㅇ 2017.10.02 14:41
    오 ㅋㅋㅋㅋㅋㅋ 물음표같은 사운드라니 그럴싸하다 예전에 엑스파일? 그거 음악이 떠오르는데 그럼 내가 병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그것도 약간 ????이런 느낌 아닌가 ㅋㅋㅋㅋ 여튼 또 신선한 의견 좋다ㅋㅋ
  • ㅇㅇ 2017.10.02 14:43 (*.*.119.*)
    맞다 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딱 이거라니까 느낌이 ㅋㅋ 두둥뚜둥
  • 아 진짜 뭔가 통하는 부분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 ㅇㅇ 2017.10.02 14:53 (*.*.119.*)
    미친 ㅋㅋㅋㅋㅋ 이건 또 어디서 구해온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행동대장 병자야? ㅋㅋㅋ 근데 진짜 느낌 비슷해..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02 15:02

    나는 주로 어떤 병자가 힌트를 딱 주면 그걸 분석하고 캐는(?) 그런 일을 하는 병자인 것 같다 ㅋㅋ

    관심 가면 끝까지 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정말 병자가 말해서 생각난건데 너무 비슷해서 새삼 놀람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02 15:04

    그 와중에 어제 7878이었던 하트가 7902가 되었고 조만간 8천찍을듯

  • CROP_20171005_092712.JPG


    텐데 하트 8000돌파!

  • ㅇㅇ 2017.10.05 10:12
    텐데 축하한다 ㅋㅋㅋㅋㅋ
  • ㅇㅇ 2018.07.15 01:52
    엇 지금보니 하트 12000 넘었네 ㅋㅋ
  • ㅇㅇ 2017.10.11 19:57
    리뷰할때 까먹은 부분 있어서 ㅋㅋ
    우리가 뜨뚜한테 서운(?)찡찡대는 경우는 많았어도 뜨뚜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지 않냐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고만 하지

    그래서 난 처음으로 이 곡 덕분에
    '삐진' 뜨뚜를 볼 수 있었고 묘하게 기분이 좋았다?ㅋㅋㅋㅋㅋㅋㅋ

    뜨뚜가 우리한테 더 서운해하고 더 삐져서 더 툴툴거리는거 보고싶음ㅋㅋㅋ
    그건 애정에서 비롯되는 거니까
  • ㅇㅇ 2017.10.12 00:03
    더 삐져라 뜨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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