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BOBBY 작곡 BOBBY , MILLENNIUM 편곡 MILLENNIUM


이 곡에 대해 빌보드 인텁에서는 아래와 같이 밝혔다.


The last song created for the album, "Swim" was inspired simply by a picture which Bobby describes as "a guy and his room filled with water. From this picture, I came about with the lyrics."

앨범을 위해 만들어진 마지막 곡. 수영해는 바비가 물이 가득찬 자신의 방에 있는 남자라고 표현한 그림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그림에서 가사가 나왔다.



드디어 샘플러를 벗어나는구나

은혜로운 수영해 감상하도록 하자 



또 한번 봐도 된다

못 끄고 있는거 다 안다


가사


니 생각에 잠겨

수영해

With u right here

수영해

With no-one else 

수영해

Wanna be with u ma bae


니 생각에 잠겨

수영해

With u right here

수영해

With no-one else 

수영해

Wanna be with u

(너에게 다이빙해)


내 옆에 없는 너가 그리운 건 뭘까

난 여잔 잘 알지만 넌 모르겠어 정말


숨 막힐 듯이 예뻐 넌 

수영하고 싶어 Girl

파도 같은 너의 향기 땜에

정신을 못 차리게 돼도


I'm fine girl I'm with u

Wanna get to know u more

오늘 밤은 다이빙

하고파 너의 품 속 안에 Love

다른 여자가 인천이라면

넌 제주도 바다처럼 투명해

밀고 당길 시간을 줄여

우린 서핑하자 서로의 품 안에


나를 그려줘 Baby

오늘 밤에 니 꿈에

놀러 갈 수 있게

(같이 있고 싶어 니 옆에)


너의 생각이 넘쳐

내 방 공기도 젖어

수영해서 갈게


니 생각에 잠겨

수영해

With u right here

수영해

With no-one else 

수영해

Wanna be with u ma bae


니 생각에 잠겨

수영해

With u right here

수영해

With no-one else 

수영해

Wanna be with u

(너에게 다이빙해) 


니 생각이 흘러넘쳐

내 방 안에 너가 꽉 차

너랑 같이 있고 싶어

Swimming in


니 생각이 흘러넘쳐

내 방 안에 너가 꽉 차

너랑 같이 있고 싶어

Swimming in


니 곁에 누울 땐

딥 슬립을 해

그냥 평화로워 모든 순간들이

너의 미소를 볼 땐


사막 같은 내

작업실에 홍수가 되네

스피커가 고장 나지

너의 생각이 흘러넘칠 땐


스스럼 없는 우리 둘

존중 안 하는 게 아니고

알잖아 무슨 짓을 해도

내 눈에 넌 예뻐 보일 걸


Wanna wake up next to u

너의 아침 숨 냄새마저

그리워 해 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야

Baby boo


나를 그려줘 Baby

오늘 밤에 니 꿈에

놀러 갈 수 있게

(같이 있고 싶어 니 옆에)


너의 생각이 넘쳐

내 방 공기도 젖어

수영해서 갈게


니 생각에 잠겨

수영해

With u right here

수영해

With no-one else 

수영해

Wanna be with u ma bae


니 생각에 잠겨

수영해

With u right here

수영해

With no-one else 

수영해

Wanna be with u

(너에게 다이빙해) 


니 생각이 흘러넘쳐

내 방 안에 너가 꽉 차

너랑 같이 있고 싶어

Swimming in


니 생각이 흘러넘쳐

내 방 안에 너가 꽉 차

너랑 같이 있고 싶어

Swimming in


수영

혼자 내 방에서

수영 

작업실 안에서

수영

여기 내 품에서

수영


니 생각에 잠겨

수영해

With u right here

수영해

With no-one else 

수영해

Wanna be with u ma bae


니 생각에 잠겨

수영해

With u right here

수영해

With no-one else 

수영해

Wanna be with u

(너에게 다이빙해) 


니 생각이 흘러넘쳐

내 방 안에 너가 꽉 차

너랑 같이 있고 싶어

Swimming in


니 생각이 흘러넘쳐

내 방 안에 너가 꽉 차

너랑 같이 있고 싶어

Swimming in

  • ㅇㅇ 2017.10.21 22:51
    수영해 영상이 있음에 일단 감사를 하고 싶다 ㅋㅋㅋㅋ 덕분에 수영해 곡 들으며 좀더 입체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었다 ㅋㅋㅋ
  • ㅇㅇ 2017.10.21 22:54

    그냥 감사하잖냐 뭘 굳이 곡이 어쩌고 토달지 말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1 22:56
    곡에는 토달지 않았다 그저 난 영상이 참 좋았다는 말을 하고싶었을 뿐이다 ㅋㅋㅋㅋ
  • ㅇㅇ 2017.10.21 22:56
    곡이 진짜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ㅋㅋ 이런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게 이렇게 곡을 만들고 목소리 톤을 낸다는게 들을 때마다 신기하다 ㅋㅋㅋ
    특히 빠지고 싶어 이 부분에서 뜨뚜가 좀 낮게 기계음 섞어서 하는데 나른한이 느껴지는게 한창 수영하다 잠깐 쉬는 느낌이다 ㅋㅋㅋ
  • ㅇㅇ 2017.10.21 23:01
    수영해 영상 과질로 보다가 하마터면 글로 다시 돌아오지 못할 뻔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1 23:22

    ㅋㅋㅋㅋㅋ 돌아오지 못할뻔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1 23:23

    리뷰들은 안 하고 다들 감상만 할 듯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넣지 말았어야 하나 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1 23:30

    동영상은 죄가 없다! ㅋㅋㅋㅋㅋ


    그저 지금 ㅁㅅㅌㅋ 끝나고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서 그런거 같다 ㅋㅋㅋㅋ

    진지하게 리뷰할정도로 맘이 진정이 되질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2 00:28

    동영상은 죄가 없다 2222222222222 

    동영상은 잘 넣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1 23:12
    마슷허키에서 아직 벗어나질 못해서 리뷰하려던게 다 기억이 돌아오질 않았는데
    그 왜 뜨뚜가 예에전 어딘가에서 발음을 흘리면서도 느낌있게 하고 싶다고 했었던 적이 있잖냐 (이거 어디서 한말이지 누가 좀 정화ㄱ한거 좀 찾아다줘라 ㅋㅋㅋㅋ) 그 흘리는 듯한 발음 이 곡에서 제대로 느껴지지 않냐
    딥슬리브래 이게 최고인거 같고
    그려줘베베 여기 는 손동작이랑 표정까지 죽어버릴거 같고
    같이있고싶어 니옆에 여기도 뭔가 웅얼거리듯이 발음을 먹으면서 흥얼거리는게 이게 미칠듯이 좋단말이다 악악악악
  • ㅇㅇ 2017.10.21 23:30
    딥슬리브래 이거 정말 살살 녹는다
    더블비얀코 샤베트 급
  • ㅇㅇ 2017.10.21 23:16
    유영하듯이 잔잔하게 흐르는듯이 웅얼거리다가 수영해 할때는 퐉퐉 팔다리 쭉쭉 뻗으면서 스트록하는거 같고
    물과 뜨뚜에 대해서 진짜 논문이라도 쓰고 싶을 정도로 케미가 좋지않냐 진심 프리다이빙 권해주고 싶다
  • ㅇㅇ 2017.10.22 13:58
    물과 뜨뚜에 대한 논문 제발 써주라 이건 정말 쓸만하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싶다 진심
  • ㅇㅇ 2017.10.21 23:29
    오늘 ㅁㅅㅌㅋ 보고 삘받아서
    리뷰를 기깔나게 해보자!! 하는
    야심찬 계획이었는데 보고나니 기빨려서
    오히려 기운이 없어진 기분이다 이런
  • ㅇㅇ 2017.10.21 23:35

    나도 그렇다 ㅋㅋㅋㅋ 원래는 이 기세를 몰아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2 00:33
    제목이며 내용이며 뜨뚜 그자체 음악이란 생각이 들었고ㅋㅋㅋ처음 들을때보다 들으면 들을 수록 손이 가는 곡임ㅋㅋ개취로 제일 트랜디하고 힙?했다ㅋㅋㅋ사랑해 대신 수영해를 타이틀로 밀었어도 좋았을거가틈 신선하고 뭔가 바비만 할 수 있는 컨셉의 곡이란 생각이 들어서.
    저렇게 몸 까고 수영하면서 청량하기까지한 래퍼는 뜨뚜밖에 없지않냐ㅋㅋ
    '서핑, 헤엄'
    이런 단어들 가사에 너무 많이 나왔다고 병자들이 놀리는거 봤는데 '수영' 컨셉은 한번 더 우려먹었으면ㅋㅋㅋ뜨뚜와 수영의 케미를 한번에 끝내기 아쉽다
  • ㅇㅇ 2017.10.22 00:34

    그정도면 사골보다 더 하지 않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2 00:36

    하지만 그 앞 부분은 좀 공감이 가네 ㅋㅋㅋ

    수영해도 괜찮았겠다 신선해서

    사랑해 수영해 롸임 돋네 ㅋㅋㅋㅋㅋ


    몸까고 청량한 래퍼......... 그렇다 진짜 레어한 래퍼다 ㄷㄷ

    그게 발리는 부분인가보다 

    계속 좋아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당연시 했는데

    보통 웃통을 까면 그게 청량하기 보다는 흔히 말하는 남성미 막 이런 느낌인 반면

    뜨뚜는 뭔가 소년스러운 프레쉬함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수영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갑자기 한번쯤은 더 우려먹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병자가 책임져라

  • ㅇㅇ 2017.10.22 01:20

    몸까고 청량한 래퍼

    참치 래퍼 


    미안하다 아직 마스터키에서 못나온듯 ㅋㅋㅋㅋ 

    정신차리기 위해 수영해 뮤비를 한번 보고 오겠다. 그렇지만 과연 나 병자는 돌아 올 수 있을런지... 

  • ㅇㅇ 2017.10.22 01:22
    ㅋㅋㅋㅋㅋㅋ참치 래퍼 ㅋㅋㅋㅋ
    활어처럼 팔딱이는 ㅋㅋㅋㅋㅋ 싱싱함은 프라임등급
  • ㅇㅇ 2017.10.22 01:48

    돌아오질 못하고 있군.......

  • ㅇㅇ 2017.10.22 12:51

    뜨뚜 생각에 잠겨 딥슬립하고 왔다 ㅋㅋㅋㅋ

  • ㅇㅇ 2017.10.22 12: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2 01:45
    미치도록 격공!!! 개인적으로 가장 타이틀 곡으로 밀고싶은 곡이다 너무나 뜨뚜다운 젊고 건강하고 청량하고 그러면서도 참 섹시하고 촌스러움1도 없고 느끼함1도 없는..이런 단어를 알지 못해서 안타깝다 그저 뜨뚜스럽다고 밖에는 표현을 못하겠네! 이컨셉은 한번만 더 우릴것이 아니라 뜨뚜의 시그니처로 매 앨범마다 시리즈로 나와주어야 할 것이야!!
  • ㅇㅇ 2017.10.22 02:01
    이토록 미치게 좋은 앨범 안에서 당당히 나의 베스트! 넘버원을 차지한 노래! 그것이 바로 '수영해'다
    수영해 리뷰만을 기다렸건만 이시간에야 겨우 들어올 수 있었네
    왜 이노래가 그렇게 좋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그건 마치 like 뜨뚜를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대답이 단순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한 이유이다
    수영해는 너무나 뜨뚜스럽고 뜨뚜를 꼭 빼닮은 노래이다
    니생각에 잠겨 수영한다는 표현이나 장난스러운 목소리 등이 참 천진하고 사랑스럽다가도
    니생각에 내방 공기가 젖는다는 표현이나
    니생각이 흘러넘쳐 내방안에 너가꽉차 너랑 같이 있고싶어 swimming in(이부분 너무 사랑함)
    이런 표현은 뭐라고 해야하지?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장면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한편으론
    너무나 섹슈얼한 표현을 가만 보면 대놓고 직설적으로 표현한 느낌도 드는 것이
    너무나 청량하면서도 한없이 섹시한..이것은 마치 like 뜨뚜같은 것이다
    참 다양하고 많은 상상을 하게끔 하는 곡이다
    뜨뚜밖에는 못만들거 같은 노래! 뜨뚜에게만 어울리는 노래! 이런 고백을 받고도 흔들리지 않을 여자가 있을리 없다고 확신하게 되는 노래! 리더멤이나 스텝분 뿐 아니라 나에게도 최애인 노래! 너무나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노래! 제목부터 사랑스러운 노래! 뜨뚜의 음악적 재능에 믿음과 기대를 더욱 품게하는 노래!
    나를 뜨뚜 생각에 잠겨 온종일 수영하게 만든 노래!
    수영해 사랑해
  • ㅇㅇ 2017.10.22 02:07

    웬일이냐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그 뭐냐 병자의 수영해 사랑이 너무 느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의 느낌표 러쉬를 굉장히 힘주어 웅변하듯 읽게 된다

    난 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인럽을 이렇게 살리지 못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어 살짝 슬퍼졌지만

    그렇지만 병자가 이렇게 리뷰를 써 줘서 행복하다 ㅋㅋㅋ

    그리고 모두 공감이 간다!!! 대공감 캐공감 완젼공감

  • ㅇㅇ 2017.10.22 02:18
    그러냐? 너무나 늦은 시간에 알콜과 졸음과의 사투 속에 수영해에 대한 나의 애정에 반에반도 표현 못한것 같아 너무 속상했는데ㅋㅋㅋㅋ너병자 말에 기분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다 수영해 리뷰하는 날을 그렇게 기다렸는데! 할말이 흘러넘쳐 내방 스피커가 고장날 지경이었는데! 근데 막상 쓰려니 졸립고 생각도 안나고ㅋㅋㅋㅋㅋ그래도 누군가에게 나의 수영해 사랑이 조금이라도 전해졌다니 너무나 뚜듯한 것! 병자 고맙다
  • ㅇㅇ 2017.10.22 02:13
    그리고 수영해는 영상까지 나의 최애!
    딩고 영상 중 무려 펜션에서 이벤트를 해주는 사랑스런 남친밥을 이기고 수도 없이 돌려보게 만든 제1위 영상
    뜨뚜 얼굴이 가장 예쁘게 나온 영상이라고 생각한다
    너무나 귀여운 얼굴에 정말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일부러 계량한 듯이 딱 적당히 섹시한 뜨뚜의 몸매 그리고 새파란 물의 조화!
    정말 물은 최하 뜨뚜의 사촌동생이라는 것이 실감난다
    이런 노래와 이런 컨셉을 팬만 알고 있다는 것이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다
    아니 이제라도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인건가?
  • ㅇㅇ 2017.10.22 02:33
    처음 앨범 전곡을 다 들으며 어떤 곡을 뜨뚜가 타이틀로 밀었을까를 그냥 느낌만으로 궁예했을때 수영해 라고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뜨뚜다운 곡이라 생각한다

    물과의 케미. 그리고 신박한 표현. 니 생각이 물로 내 작업실을 가득 채워 그안에서 너와 수영(....건전하게 그래 평형 접영 어푸어푸)하고 싶다는 것의 신선함.

    해보니 수영은 참 외로운 스포츠더라 레인을 따라 내 몸의 한계에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그런데 이게 레인이 없는 물속에서 누군가와 함께 하며 호흡을 맞추며 눈을 마주치면 스포츠가 아닌 놀이가 되면서 그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유대감을 준다. 제한된 청각 그리고 호흡속에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며 같이 가고있다 함께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에 나와 그 상대 단 둘만이 남은 듯한 그런 느낌.

    함께 수영하고 싶다. 너와 함께. 세상 에로틱한데 세상 청량하다 진짜
  • ㅇㅇ 2017.10.22 08:34
    함께 수영하고 싶다. 너와 함께. 세상에 나와 그 상대 단 둘만이 남은 듯한 그런 느낌...표현 너무 좋다! 눈물 표시 흩뿌릴 뻔한걸 겨우 추스림ㅋㅋ그리고 또하나 공감되는 것 수영은 참 외로운 운동이더라는 것ㅋㅋㅋㅋㅋ로맨틱 에로틱이 끼여들 틈이 없음ㅋㅋ그런데 누군가 단둘이 하면 이런 느낌이라 이거지? 하......
  • ㅇㅇ 2017.10.22 09:43
    막줄이 모든걸 설명하네 세상 에로틱한데 세상 청량...ㅇㄱㄹㅇ

  • 일단 뜨뚜는 인터뷰에서 이 곡이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곡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은 이 정서의 복선이 되는 가사가 있었다
    그것은 '오늘모해'다


    Yeh girl 넌 내 모든 것의 자극성 baby
    >내 옆에 없는 너가 그리운 건 뭘까
    난 여잔 잘 알지만 넌 모르겠어 정말
    (그녀에 대한 고찰)


    그냥 대놓고 말하고 싶었어 shawty
    (그래서 대놓고 말했지)
    >숨 막힐 듯이 예뻐 넌 
    수영하고 싶어 Girl


    나도 알아 내가 너의 어장 속에 있는
    그냥 수많은 잠수부 중 한 명 baby
    >I'm fine girl I'm with u
    Wanna get to know u more
    (알지만 괜찮다고 말하고 있다)


    >파도 같은 너의 향기 땜에 정신을 못 차리게 돼도
    난 파도 같은 네 몸에 그냥 서핑하고 싶어
    (이건 순서를 바꾸면 완벽하게 말이 된다)


    심해 같은 너의 맘에 들어가긴 너무 깊어 Dab
    >오늘 밤은 다이빙 하고파 너의 품 속 안에 Love
    다른 여자가 인천이라면 넌 제주도 바다처럼 투명해
    (깊긴 하지만 투명하니 두려움을 덜고 다이빙 하겠다는 포부)


    그냥 머릿속을 비워 젊을 때 철없게 놀았던 추억하나를 키워 girl
    >밀고 당길 시간을 줄여 우린 서핑하자 서로의 품 안에
    (ㅋㅋㅋㅋ화자는 맘이 급하다 갑자기 파격적인 몸매가 떠오름)




    나는 그리고 이 부분 가사가 참 좋다

    나를 그려줘 Baby 오늘 밤에 니 꿈에 놀러 갈 수 있게

    그린다는 건 그리워 해 달라는 얘기고 그건 곧 사랑해달라는 얘기지
    그리다.jpg

    그런 뜻이 아니더라도 너무나 로맨틱한 표현이다

    다.듀 형님의 왜 벌써 가 라는 곡이 있는데

    흐른다 흐른다 네 머리결이 흐른다 
    내 손가락 사이로 강물처럼 자꾸 흐른다
    그린다 그린다 끝도 없이 그린다

    라는 부분이 있고 가사에 써 있지 않지만 이어 음성변조로
    (내가 화가라면 한평생 너만을 그린다)<<
    라는 부분이 있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표현이라 생각이 났다




    또한

    너의 아침 숨 냄새마저 그리워 해
    너의 숨 냄새까지도 자꾸 생각나는 오늘<<

    인상적인 표현이지 않냐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했을때
    숨 냄새... 그것도 아침 숨 냄새라는 것은
    타인이 아니라 본인의 것도 매우 싫은 것인데
    그걸 그리워 할만큼 참사랑이라는 뜻이다(단호)



    니 곁에 누울 땐 딥 슬립을 해
    그냥 평화로워 모든 순간들이

    이 부분은 아빠나에서 아버지와 나눈 그
    병자 모두를 뭉클하게 했던 장면이 떠오른다

    평화로워.gif



    그만큼 뜨뚜에게 '평화'라는건 
    여간해선 찾아오지 않는 그 무엇일 가능성이 크다

    함께하면 너무나 편하고 행복한 존재에 대한 마음을 표현
    (목소리도 세상 스윗함)




    사막 같은 작업실에 홍수가 되어 스피커가 고장난다니
    너무 코여운 생각 아니냐 ㅋㅋㅋㅋ 정말 뜨뚜는 사랑스럽다
    막 상상 돼 
    뜨뚜가 보고 영감을 얻었다는 그 그림같은 느낌으로
    화자가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뻐렁쳐서
    (이걸 뻐렁친다고 할 순 없으니 흘러넘친다고 표현한 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막한 작업실에 점점 물이 차올라서 스피커도 고장나버리는
    마치 만화같기도 그림같기도 한 상상이 뜨뚜다워서 마음에 든다


    또 하나의 참사랑을 느끼는 부분은

    스스럼 없는 우리 둘
    존중 안 하는 게 아니고 알잖아 무슨 짓을 해도
    내 눈에 넌 예뻐 보일 걸

    사실 이부분 때문에 난 이 곡이 팬송이었으면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병자들 맨날 드립치고 뜨뚜몰이하고 그러지만
    이런 병자들일지라도 예쁘게 봐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개인적인 바람이 있었다ㅋㅋㅋㅋㅋ
    어쨌든 평소에 뜨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젠틀하며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니까
    서로를 아끼는 나이스한 관계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수영 혼자 내 방에서 (혼자 있을 때도)
    수영 작업실 안에서 (일을 할 때도)
    수영 여기 내 품에서 (함께 있고 싶다)
    수영!!!!!!!!!!!!!!! (외침!!!!!!!!!!!!!!!!!)




    니 생각이 흘러넘쳐 내 방 안에 너가 꽉 차
    너랑 같이 있고 싶어 Swimming in


    모든 병자들의 마음일 것
    병자들은 매일 매일 뜨뚜 생각에 

    샤우팅.jpg

    수영해 수영해 수영해애애




  • ㅇㅇ 2017.10.22 08:47
    수영해 사랑이 흘러넘쳐 홍수가 될 지경인데 표현이 안되서 답답했었다 그런데 병자의 이 정성스럽고 공감백배인 댓을 보니까 미인활명수 마신것마냥 속이 뻥 뚫어진다ㅋㅋ
    뜨뚜의 사랑노래는 너무나 로맨틱하면서도 소리내서 웃음이 터질 정도로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좋아할 수 밖에 없는데
    그중에도 특별한 점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랄까? 병자 말대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젠틀하다는 그 표현이 딱 맞는거 같다
    유난히 자유분방하고 힙합스피릿 충만해 보이면서도 기본적으로 그 어떤사람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 한결같은 젠틀함과 따뜻함이 너무나 좋은것이다
    뜨뚜는 정말 다정한 사람이다
    제대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고
  • ㅇㅇ 2017.10.22 12:28
    그렇다 그렇다
    병자 댓보며 나도 둑흔거린다 ㅋㅋㅋㅋ 정말 좋다
  • ㅇㅇ 2017.10.22 10:22

    병자야 아침부터 병자 리뷰 보고 두근거려 죽겠다 하아

    어때 평화로워 삶은? 저 짤이 나병자 입덕 장면이어서 그런지 

    저 짤 볼때마다 현눈이다 허허허

    수영해에 저런 평화라는 구절이 나오는 줄도 모르고 

    힙하고 트렌디하고 쌍큼하며 야한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이제 또 좀 다르게 들릴 것 같다 


    그리고 당연히 뜨뚜의 방에는 수다리들이 플랑크톤들처럼 

    마구 떼지어서 수영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ㅋㅋㅋ


  • ㅇㅇ 2017.10.23 00:48
    수다리 떼 ㅋㅋㅋㅋㅋㅋㅋ
    뜨뚜가 무서워하진 않겠지?ㅋㅋㅋㅋㅋ
    우린 무해해 뜨뚜야 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2 12:29
    이 리뷰 정말 좋다 엉엉
    이런식으로 분석한 리뷰 보고 싶었다
    나도 나눠서 보고싶었는데 말빨리 딸려서 엉엉
    병자 댓 보며 내가 다 만족스러웠다 ㅋㅋㅋㅋ
  • ㅇㅇ 2017.10.23 23:25
    그거 아냐 병자야
    불과 몇년전만해도 리뷰를 5줄 이상 쓸줄 몰랐던 병자가 바로 나다 ㅋㅋㅋㅋㅋㅋ
    뜨뚜가 날 변하게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밥집수달 3년이면 냄비밥정도는 지을 수 있게 되는가보다 ㅋㅋㅋㅋㅋㅋ 아직 반찬까지는 못 만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3 23:37
    ㅋㅋㅋㅋㅋ 역시 뭐든 하다보니 는다 ㅋㅋㅋㅋ 근데 이정도면 반차니도 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 ㅇㅇ 2017.10.23 23:40
    바비 반차니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웃이지않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명만들어주는거였지?
    하마터면 뜨뚜 반차니될뻔ㅋㅋㅋㅋㅋㅋㅋㅋ
    Banchany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3 23:53
    반차니 영어로 하니까 뭔가 그럴싸하다 ㅋㅋㅋㅋ
  • ㅇㅇ 2017.10.24 00:04
    밴췌뉘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3 23:43
    생각나서 찾아보는데
    http://kimbobby.net/xe/470162
    이 글을 발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동접자 60명ㅋㅋㅋㅋㅋ...
    글고 디너쇼 얘기 보고 깜놀했다 ㅋㅋㅋㅋ
    저때 이미 나왔던 얘기구나 ㅋㅋㅋ
  • ㅇㅇ 2017.10.23 23:54
    60명이라니 ㅋㅋㅋㅋ 우린 20명만 되도 많다고 오두밥정 떨고 그랬는데 ㅋㅋㅋ
  • ㅇㅇ 2017.10.24 00:03
    지금이랑 저때는 비교할 수 없는거고 ㅋㅋㅋㅋ
    작년쯤에는 20명이 뭐야 아예 거의 없은 적도...
  • ㅇㅇ 2017.10.24 00:28
    ㅋㅋㅋㅋ 복습하다 보면 작년쯤 좋은 글에 댓글들이 짜더라고 ㅋㅋㅋㅋ 그래도 요즘
    나름 활발해져서 좋다 ㅋㅋㅋ
  • ㅇㅇ 2017.10.24 00:32
    지금은 피라냐떼처럼
    글만 올라와 봐! 내가 댓 5이상 쓸테다 하고 눈을 번뜩이는 병자들이 있어서 그런듯하다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0.22 12:27
    나는 이 노래는 음율이 정말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뜨뚜 목소리와 함께 수영하듯 흐르는 그 느낌을 좀 나노로 보고싶었다 ㅋㅋㅋ 정말 뜨뚜 목소리는 입체적이고 감정을 실을 줄 알고 그걸 또 그대로 표현할 줄 알아서 난 이번 앨범을 통해 그걸 확실히 알게 됐고 이 목소리에 매료됐다 ㅋㅋㅋㅋ
    이번 곡은 또한번 그걸 확인시켜주는 여러 곡들 중 하나의 곡이라고 본다
  • ㅇㅇ 2017.10.22 12:43

    뜨뚜가 가사를 쓸 때 시적이라고 생각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약간 공감각이라 해야되나? 왜 글을 읽으면 눈앞에 그려지는 그런. 

    소설 중에서도 책을 읽으면 표현이 시각적으로 잘 되있어서 영화한편 본것처럼 눈앞에 그려지는 것들이 있는데 

    노래 가사중에는 바비 가사가 난 그렇더라고 

    특히 수영해 이 노래가 절정이고 ㅋㅋㅋ

    노래 들으면서 가사대로 눈앞에 뮤비가 플레이되는 (아 저 딩고뮤비 말고 가사 내용대로 촬영한 상상속 뮤비다 ㅋㅋ)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세상 청량하고 스윗하고 로맨틱하면서 섹시한데 또 영화나 뮤비에서만 가능할 법한 세계라서 동화같기도 하고 말이지 ㅋㅋㅋ

    거기에 더해서 비트도 그렇고 뜨뚜 목소리 톤이나 멜로디도 그렇고 진짜 완벽하게 너무 신선한 작품이었다

    위에 병자들의 좋은 리뷰를 보는데 진짜 공감한게 


    이건 진짜 바비만 할 수 있는 바비라서 만들 수 있는 바비라서 부를 수 있는 바비한테만 어울리는 노래 그 자체 같다 ㅋㅋㅋ

    바비랑 닮은 구석이 너무 많은 노래이고 ㅋㅋㅋ 

    이 노래에서 만든 바비만의 표현들이 유행어처럼 입에 착착 붙어서 자주 쓰다가도 

    돌이켜보면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들은 쓰지 못할 그런 표현이라ㅋㅋ 그냥 너무 좋더라 이런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가수의 팬이라는게 

    아 진짜 뭐 막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있는데 여튼 수영해는 딱 바비 같은 노래야 라는게 나의 결론이다

    매력적이야 무척.  

  • ㅇㅇ 2017.10.22 13:29
    그래 맞아 공감각적인 가사를 참 잘쓰지 눈앞에 그림처럼 영화처럼 펼쳐지게끔 말이다 뜨뚜는 음악도 꼭 미술처럼 하더라 음유시인이라는 표현으로 부족하다 음유화가?ㅋㅋㅋㅋㅋㅋㅋ예술가로서 탁월한 감각과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 통해서 더욱 감탄하게 된 부분이고! 그리고 많은 병자들과 공감할 수 있음에 기분이가 너무나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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