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BOBBY 작곡 BOBBY , CHOICE37 편곡 CHOICE37


빌보드 인텁에서는 이 곡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


"This song is for those who've been hurt but have to cope with reality by smiling," he says of the album's personal closing track. "Everyone should be happy, but life can be hard at times. This song is to cheer these people on, to show them support." He adds a message to the fans who have cheered him on: "I will try to show improvement in my work. Please remember: What doesn't kill me will make me even stronger!"

이 곡은 현실을 미소로 싸워내야 하는 상처받은 자들을 위한 노래이다. (ㅅㅂ 좀 울자)

모든 사람은 행복해야 한다. 하지만 삶은 때론 힘들다. 이 곡은 이런 사람들에게 힘을 주려는 곡이다. 바비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더했다. 작업에서의 발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게요. 기억하십시오. 나를 죽이지 못한 건 나를 더 죽여주게 만든다는 것



한번 더 불러오자 샘플러 (이거 떴을때 그리 심장이 벌렁거렸는데 자꾸 소환하려니 뭔가 민망하다만)





가사


내게 기대

내게 기대

내게 기대도 돼 Babe

내게 기대


넌 괜찮다고 해

But I can feel ur pain bae

느껴져 너의 눈이 말해 내게

마냥 행복한 듯 웃고 있다가도

너의 슬픈 말투를 느껴 Yeh ye


세상이 모질게 너에게 굴어서 인지

처음부터 너에게 행복은 없었던 건지

절대 이해할 순 없지 나 같은 놈은

근데 느껴져 니 안에 있는 외로움


괜찮다면 내게 기대도 돼 

너의 슬픔 털어놔도 돼

왜냐면 넌 웃는 게 참 예뻐

그려져 내가 눈을 감을 때면


괜찮다면 내게 기대도 돼 

너의 슬픔 털어놔도 돼

왜냐면 넌 웃는 게 참 예뻐

한 번만 더

(Smile for me)


넌 나를 행복하게 해

너도 나로 행복했음 해

내가 널 웃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난 내 삶에 만족해


넌 나를 행복하게 해

너도 나로 행복했음 해

내가 널 웃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난 내 삶에 만족해


니 어렸을 적 사진들 보면

넌 지금처럼 예뻤어

하나도 안 바뀌었지

아름다움 그 자체라서


단지 세상은 너에게

좀 더 잘 해야 했어

너 같은 진주알을

모래에 처박았었거든

넌 신을 믿지 않지만

난 신에게 감사해

지금이라도 나에게

너란 보석을 보내줘서

처음으로 아끼고 싶고

미래가 그려지는 너를

지키라고 나에게 그분은 말해줘서


Girl 원더우먼이 강하다 해서

그녀에게 상처를 줘도

된다는 법은 없는데도 말이야

넌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걸 알아

너의 거룩한 행복에

내가 섞이기를 바람


그 어떤 무게라도

혼자보단 둘이 나아

나의 까칠한 손이라도

넌 있는 힘껏 잡아

내가 너의 어깨가 돼줄게 곁에

어때 내 품에 기대도 좋아

나의 소중한 사람아


넌 나를 행복하게 해

너도 나로 행복했음 해

내가 널 웃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난 내 삶에 만족해


넌 나를 행복하게 해

너도 나로 행복했음 해

내가 널 웃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난 내 삶에 만족해


내게 기대

(내게 기대)

내게 기대

(내게 기대)

내게 기대도 돼 Babe

내게 기대

(내게 기대)


Cuz baby girl

넌 행복하기 충분해

넌 지금 이 순간 무너져있지만 

내가 일으켜줄게


기대도 돼

니 곁에 있어줄게 Babe

시간이 지나서 돌아볼 때에 넌

미소 짓게 해줄게


넌 나를 행복하게 해

너도 나로 행복했음 해

내가 널 웃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난 내 삶에 만족해


넌 나를 행복하게 해

너도 나로 행복했음 해

내가 널 웃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난 내 삶에 만족해


내게 기대

내게 기대

내게 기대도 돼 Babe

내게 기대


내게 기대

내게 기대

내게 기대도 돼 Babe

내게 기대


- 앨범 마지막 곡이다 어느덧

  고맙다 김밥. 좋은 앨범 만들어줘서. 

  • ㅇㅇ 2017.11.02 22:08
    이 노래는 가사랑 다르게 노래 자체가 뭔가 들썩이며 흥겨운 느낌이 있다
    처음엔 노래를 들으면서 뭔가 7~80년대.. 90년대는 아니고 그 이전의 그러니까 한국은 아니고 좀 해외? 의 좀... 엘에이? 같은 도시적인 느낌은 아니고 약간 그런 느낌인데 암튼 그런데에서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춤추고 그런거 말이다 ㅋㅋㅋ 그렇다고 댄스댄스를 한다는게 아니고 한명이 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그런걸 떠올렸다 ㅋㅋㅋ
    이게 한단어로 표현이 안되서 되게 서술이 길어지는데 아마 다들 알사람은 알거라 생각한다 내가 뭘 말하고 싶은지 응?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런 류의 흥겨운 느낌을 받으며 이 곡을 들었는데 듣다가 보니까 이 곡이 왜 마지막 곡인지 순서가 왜 이렇게 됐는지를 알겠는거다
    뭔가 떠들썩하다가 파장되는 그런 느낌이 드는게 앨범을 풀로 들었으면 내가 막 쭉 들으며 신나기도 하고 여러 감정을 갖고 듣다가 그 모든게 이 곡을 들으며 마무리가 되는 느낌을 들었을꺼다 말이다
    여기서 나는 또다시 러브앤폴 앨범의 완성도에 대해 다시한번 찬양을 하게 되는 것이다 ㅋㅋㅋ

    오늘따라 왤케 말 정리가 안되냐 ㅋㅋㅋㅋㅋ
    뭔가 너무 두서없이 나열해놓은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1.02 22:16

    아니 그런데 이런 두서없는 댓이 일빠여도 괜찮겠냐 ㅋㅋㅋㅋ 생각 좀 정리되고나면 다시 수정하겠다 ㅋㅋㅋ

  • ㅇㅇ 2017.11.02 22:13
    나는 그래서 노래 자체의 비트랑 가사를 좀 분리해서 따로 떼놓고 듣고싶어졌다
    가사들은 쭉 보면 뭔가 잔잔한 발라드가 어울릴거 같은데 비트는 뜻밖에 좀 떼창느낌도 나고 ㅋㅋㅋ 이런 어딘가모르게 언발라스한? 이런 느낌이 또 색다르고 신선하게 느껴져서 난 좋았다 ㅋㅋ
    확실이 이번에 낸 뜨뚜 앨범이 좋은게 뭐냐면 이런식으로 특색있는 시도를 한 그런 느낌의 곡들이랑 이런게 뜨뚜가 아니면 이런 느낌을 낼 수 있을까? 싶은 곡들이 많아서 좋았다 ㅋㅋㅋ
    나는 솔직히 상상이 안간다 왜냐면 비트 뿐만 아니고 뜨뚜가 내는 목소리 톤 그런걸로도 많이 차별화랑 특색을 줬기 때문에 나는 다른사람이 부르면 이런 독특한 느낌은 나기 쉽지 않겠다 생각한다

    다시한번 뜨뚜의 목소리는 정말 보물이다 아까 앨범 완성도 찬양하면서 또 찬양하게 됐다 ㅋㅋㅋㅋ
  • ㅇㅇ 2017.11.02 22:25

    기대 라는 말을 들어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기대라는 말이 묘하다
    내가 다 알아 내가 다 해결해줄게!!!!! 이런게 아니라

    니 아픔 나 같은 놈은 이해조차 못 한단다
    잡으라고 내민 손은 포근하고 따뜻한게 아니라 까칠하기까지 하다
    내가 널 행복하게 해줄게가 아니라 넌 행복할 건데 거기 내가 좀 낑겨도 되겠냔다

    내게 기대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기라도 할까
    꽤나 견고하게 벽을 다지고 성을 만들고 모든걸 다 해낼 수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왔고 부모에게조차도 이제는 기대는 사람이 아니라 기대게 하는 사람이 되었다

    가끔 내가 누군가에게 기대는건 그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 싶은 순간이었지 내가 위안이 필요할 때는 아니었다

    그리고 이런 위로의 말들에는 꽤나 무감각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런 굳은살을 송곳으로 찌르듯이 뚫고들어온 구절이 바로

    원더우먼이 강하다 해서
    그녀에게 상처를 줘도
    된다는 법은 없는데도 말이야

    였다

    늘 말하던 그 원더우먼

    원더우먼이 강한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다 당연히

    무엇이든 강해진다는 건, 단련된다는 건 강해지게 만든 요인이, 적이 있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당연시 되는 강인함 알아서 잘하겠지 그쯤이야 껌이지 당연한걸 뭘. 강함을 "인정"하는 차가운 시선들 


    사실 연상녀를 주로 만나는 이들에게서 가끔 보이는 보살피지 않아도 되고 알아서 다 하고 말 잘 통하고 편하고 어쩌고 이런 것의 연장선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그냥 내 병이다 늘 최악의 상황으로 치부해놓고 그게 아님을 발견하면서 안도하는 편이라) 저 한 줄로 또 다시 안도한다
    아니 안도한다기보다는 마음이 확 풀렸다 김나오는 가을새벽 포차에서 뜨거운 조개탕 국물이라도 한모금 마신것 마냥

    뜨뚜는 여성 연인이라는 존재가 가사에 나타날때 늘 한껏 몸을 낮춘다
    대체 왜??!!!? 인지는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지만 늘 지는 슈레기라는 둥
    워낙 자학적인 사고가 없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던지라 크게 놀라울 바는 아닐 수도 있지만
    문제는 자학적이고 스스로를 천대하는 주제에 기대란다 까칠한 손이라도 잡으란다 이건 대체 어떻게 가능한 긍정성이냐고

    내가 뜨뚜에게서 갭차이에 발린다는건 바로 이런 순간이다
    세상 이렇게 자학적이고 생각많은 놈이 없는데 세상 가장 해맑고 단순하다.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난 이 곡에 기댄다
    차마 뜨뚜한테는 못 기대겠지만 이 곡에 기대어 오늘도 흥얼흥얼 고비고비를 넘어간다

  • ㅇㅇ 2017.11.02 23:27

    병자 댓보니까 뭉클하다

    진짜 뜨뚜 가사 보면 여러부분이 혹시 내 상황을 알고 위로해주는건가 싶은 부분들이 많아서 또 괜히 감정이입되고 그러기도 한다 ㅋㅋㅋ


    그냥 노래로 얘기하고 노래로 위로해주고 위안받고 하는 그런게 참 좋은거 같다

    뜨뚜가 가수라서 다행이다 ㅋㅋ

  • ㅇㅇ 2017.11.03 09:25
    너무 공감된다 너무나
    자기일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말은
    능동적이고 능력있는 멋진 여자를 가리키는 말이겠지만
    이걸 좀 삐딱하게 보자면
    나를 부담스럽고 피곤하게 하지 않는 여자
    한마디로 나한테 기대지 않는 여자를 원한다는 의심 
    나 역시 한구석에 있었는데
    아예 대놓고 '내게 기대'라니..
    뜨뚜에게 또한번 뒷통수 맞은 느낌

    뭣같은 세상과 싸우느라 지치고 힘든 너
    그러나 너는 진주알처럼 빛나고 어릴때부터 아름다움 그 자체였던 완벽한 존재야
    감히 나같은 놈이 너에게 '내가 다 알아 나만 믿어'라고 한다는게 우스울만큼 넌 멋지고 강해
    그치만 내게 기대
    보잘것 없는 까칠한 손이라도 둘이 나아 내게 기대
    널 웃게할 수 있다면 난 내삶에 만족해
    그 정도로 나에겐 너의 행복이 가장 중요해
    (너의 젤 예쁜 굴곡은 입술의 미소가 떠오르네 하..)

    뜨뚜의 특별함에 또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난 뜨뚜가 점점 더 좋아진다
    가수 바비로서 뿐 아니라
    남자 김지원 자체가 너무 매력이다
    그리고 인간 김지원..더욱 궁금하고 알고싶어지고

    마지막 부분도 너무 공감된다
    자신에게 가혹할만큼 냉정하고 엄격하고
    생각도 고민도 무지 많은 스타일인데
    결론은 단순하고 명쾌하게 내릴줄 아는거 같아
    어른스런 고민을 해맑은 아이의 마음으로 한다고 할까?

    멋진 리뷰에 낑겨서 찻내까지 풍겨서 미안한데
    너무 공감되서 지나갈 수가 없었다
  • ㅇㅇ 2017.11.03 19:42
    어른스런 고민을 하는 해맑은 아이 라니 너무 잘 맞는 표현 아니냐!
  • ㅇㅇ 2017.11.03 19:56

    이 병자 댓보는데 내가 힐링되는 기분이 든다

  • ㅇㅇ 2017.11.04 02:38
    나도 그냥 사람 자체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
    처음엔 래퍼 바비를 응원했다면 지금은 거기에 더해서 인간 김지원한테 푹 빠져버림
    어른스런 고민을 하는 해맑은 아이 너무 공감이다
    뜨뚜는 특별해
  • ㅇㅇ 2017.11.04 02:47
    내가 느끼는 뜨뚜의 특이하고 특별한 부분을 잘 짚어줘서 고맙다
    그래. 그래서 이렇게 좋아하지
    병자가 말한대로 뜨뚜는 어떨때 보면 자기 자신을 지저분하고 쓰레기라고 표현을 하는데 사실 나는 내심 그게 마음에 걸렸다
    일차원적으로 생각하면 진짜 자아성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건 아닌거 같음
    원더우먼을 동경하면서도 그녀 또한 그 강함 뒤에 엄청 힘들거라는 것도 알고 있고 그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는 가사가 많아서 듣고있자면 내가 노래 속 주인공이 되고 싶어지더라
    근데 병자는 왜 뜨뚜한테 못 기대ㅋㅋㅋㅋㅋ
    난 왕창 기대버릴건데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3.01 17:19

    아.... 병자의 리뷰 한줄 한줄이 주옥이다!

    심지어 이어지는 대댓글도 전부 다 공감 되어서 어디에 댓글을 달지도 고민했다..

    3년하고도 3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뒷북을 쳐 본다

     

    럽앤폴 앨범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 라이트한 덕질로 인해 내게 기대라는 곡을 몰랐고,

    또 이 밥집도 최근에 럭키맨을 통해 알게 된 나병자다...

     

    그동안의 휴덕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뜨뚜의 곡들을 쭉 듣고 있는데

    '내게 기대'라는 곡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내게 기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언제였지? 하고 순간

    긴장이 쫙 풀리는 느낌..어딘가 털썩 주저 앉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감동적인 가사+경쾌한 멜로디를 듣고 있자면

    감동적인 가사로 눈물이 날 거 같지만 또 경쾌한 멜로디가 적절히 나의 청승을 잡아준다

    진짜 나한테 하는 말 같다 이어폰 끼고 들으면 내 귀에 속삭이는 거 같은 망상을 하기도.. 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결론은 내 최애곡이고, 요즘 정말 닳도록 듣고 있다.

     

    그리고 문득 병자들은 이 곡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까하고 3년을 거슬러 올라왔는데,

    댓글들을 읽으니 이 감동적이면서도 설레고 또 위안을 받는 이 복합적인 감정이 더 커지는 거 같다.

    특히 병자의 리뷰를 읽고는 눈물이 찔끔 나왔다.

     

    너무 늦게 왔지만, 병자들의 리뷰 참 고맙다.

    다시 한번 바비를 넘어 김지원이라는 사람을 좋아한 것에 대한 확신이 느껴져서

    덕분에 앞으로 쭉~ 잘 기댈(?) 수 있을 거 같다!! 

  • ㅇㅇ 2021.03.01 18:25

    최신댓에서 보고 병자댓 보려고 이 글을 몇번을 읽었다 ㅋㅋㅋ

    이제 듣고 보는 병자댓도 뭔가 감동이네 ㅋㅋ

    뜨뚜곡은 시간이 지나도 참 울림이 크다 언제 듣든지 

    병자는 그럼 내게기대 콘서트에서 부른것도 봤냐 

    그것도 너무 좋단다 

  • ㅇㅇ 2021.03.01 19:40

    앗 내 댓글을 찾아주다니 영광이다...

    맞다맞다 진짜 울림이 너무 크다 

     

    안그래도 댓글들에 콘서트 얘기 있어서 찾아봤는데

    유툽에 이거뿐이 안 나오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XgZLEy1-Ks

     

    혹시 다른 콘서트에서도 부른 적 있냐? 있다면 알려줘라!

  • ㅇㅇ 2021.03.01 19:47

    내가 알기론 이때가 첨이자 마지막이다

     

    나중에 솔콘때 찌인하게 불러줄 날만 기다림

  • ㅇㅇ 2021.03.01 19:49

    솔콘......듣기만 해도 행복하다 

    솔콘 제발 ㅠㅠㅠㅠㅠㅠㅠ

  • ㅇㅇ 2021.03.01 19:50

    헐 ㅋㅋㅋㅋ 나 병자 사실은 인럽이랑 착각하고 댓 달았었는데 진짜 있었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보고온다 고맙다 

  • ㅇㅇ 2017.11.03 00:05

    일단 이곡의 라이브를 좀 듣고 ㅋㅋㅋ 손을 좌우로 흔들어ㅓㅓㅓㅓㅓㅓㅓ




    아 뜨뚜 공연 보고 싶다 진짜 진심으로 

    그리고 나는 뜨뚜를 알고 나서부터는 정말 정신적으로 뜨뚜 한테 많이 기대고 살고 있다

    뭔진 모르겠지만 이게 굳이 설명하자면 일종의 밥부심이랄까 그런 비슷한 류인데 ㅋㅋㅋ 아무튼 그냥 내가 힘들 때 막 해야할일 하기 싫을 때 뜨뚜 생각하면서 이겨낼 때가 좀 있거든 ㅋㅋㅋ

    뜨뚜가 늘 팬들한테 그런식으로 얘기도 하니까 자기할 일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도 하고 

    이게 갑자기 노래 리뷰에 뭔소리냨ㅋㅋㅋㅋㅋ암튼 뭔가 길게 잘 쓰고 싶은데 약간 알콜기운이 알딸딸해서 일단 노래를 좀 더 듣고 다시 와야겠다 ㅋㅋㅋ



  • ㅇㅇ 2017.11.03 00:45

    으아니 이게 왠 금과옥조같은 영상이냐!!! 난 첨보는데 이런 좋은 영상을 이때까지 꿍겨놓고 있었냐!

    영상보니까 잠이 다 깬다 미친 ㅋㅋㅋㅋㅋㅋ 


    뜨뚜 공연보고싶다 거대한 콘서트 그런거 말고 조그만 소극장에서 하는거 보고싶다고! ㅋㅋㅋㅋㅋ

    그 소극장 공연에 나는 참석 못해도 괜찮다 대신 실시간 브앱 중계만 가능하게 해줘 ㅋㅋㅋㅋㅋ

    아무튼 공연 보고싶다고! 이 좋은 노래들을 만들어놓고 어디서도 들을 수 없다는것은 매우 슬픈 일인 것이다!!

  • ㅇㅇ 2017.11.03 00:48

    블로그 글이네 여기로 가보니 좋은 글과 영상들이 ㅋㅋㅋ

    난 지금까지도 모르고 있었네 ㅋㅋㅋㅋ


    http://blog.naver.com/gunjo_blog/221098293777


    갑자기 뜨뚜가 솔로 나온다고 파티하던 그때로 타임머신 탄 기분이 든다 ㅋㅋㅋ

    막 설레고 그러네 ㅋㅋㅋㅋ

  • ㅇㅇ 2017.11.03 01:18

    아니 왜 몰랐냐!! 이거 어떤 안티어그로가 루머 조작했던거 그거 증거로 많이 알려졌었는데 ㅋㅋㅋ  다른 각도 영상이고 그 런칭파티때 영상 거의 다 있다 못봤다면 가서 쭉 감상해라 ㅋㅋㅋ 

  • ㅇㅇ 2017.11.03 01:20

    반박 글은 많이 봤는데 출처가 여기였단건 이제 알았다 ㅋㅋㅋㅋ 가서 쭉 감상해보니 넘나 좋다 ㅋㅋㅋ ㄹㅇ 신세계다 ㅋㅋㅋ

  • ㅇㅇ 2017.11.03 00:52

    간지난다 간지난다 뜨뚜야 어떻하냐 왤케 멋있냐 너 ㅋㅋㅋㅋㅋ

    영상보니까 뭐 다른 생각 하나도 안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진짜 멋있어 십알 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글에서 땡깡중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1.03 03:01
    땡깡중ㅋㅋㅋㅋㅋㅋㅋ뜨뚜 저 공연 우리가 갔으면 단체줄무늬입은자들이 철창을 부술기세로 얼마나 멋졌을까 완전 딱인데
    우리를 불렀어야지 뜨뚜야
  • ㅇㅇ 2017.11.03 08:04
    아쉽다! 진짜 공연 함 하자!!
  • ㅇㅇ 2017.11.03 08:07
    소극장에 병자들 좀 초대해줘라 뜨뚜야
    병자들 편찮아서 티켓팅도 잘 못한다... 눈물
  • ㅇㅇ 2017.11.03 08:09
    아직 한창나이지만 엉엉 티켓팅 경쟁은 좀 벅차다 한해 한해 다른게 느껴진다 엉엉 물론 병자들 다 한창 나이이지만 엉엉
  • ㅇㅇ 2017.11.03 08: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켓팅은 나이에 관계없이 개빡센것이다
  • ㅇㅇ 2017.11.03 13:41
    내가 저 영상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하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내게 기대는 어느 곡보다 무대위에서 부르기 좋은 곡이란 생각이다 ㅋㅋㅋ
    중간에 내게 기대 하면서 관객들이 같이 떼창을 하며 흥탈 수 있는 부분들이 꽤나 많고 이 곡은 정말 사람들과 어울려서 부르면 정말 빛을 발하는 곡인거 같다 ㅋㅋㅋ
    분명 음원이랑은 또 다른 맛이 있을꺼다 ㅋㅋㅋㅋ

    그러니까 공연 가자 공연 엉엉
  • ㅇㅇ 2017.11.03 16:59
    맞다 떼창에 최적화 된 곡 같다 ㅋㅋㅋ
    공연 제발 플리즈......
  • ㅇㅇ 2017.11.03 16:40
    일단 내게 기대의 비트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건반의 사용범위와 전체적인 느낌으로 자미로콰이의 버츄얼인새니리가 떠올랐다
    그루비하고 나이스한 그런.
    https://m.youtube.com/watch?v=4JkIs37a2JE


    내게 기대 비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리드미컬하지만 과하지 않은 베이스라인이다
    이런 그루비함이 있는 곡은 경험상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들을때마다 뭔가 가슴속 해저2만리에서부터 꿀렁거림을 끌어올리는 그 무언가가 있더라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들으면 확실하게 더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노래에서 뜨뚜는 또! 겁나 달달하게 노래한다
    아주아주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만든다 이놈이
    smile for me에서 기절했고
    cause baby girl에서 몽롱하다
    삘이 아주 살아있다

    사실 나는 이 노래가 팬송이란게 약간 의문이긴 하다

    어떤 곡이든 만든이가 ㅇㅇ입니다 라고 해버리면 거기에 맞춰 생각하게 되잖음?
    뜨뚜가 인텁에서 팬송이라고 밝혔는데도 오히려 난 인럽이 팬송같고 그러더라고 ㅋㅋㅋ
    니가 내 어릴때 사진 언제봤어 김뜨뚜 그짓말쟁이 광광!!이런 땡깡을 부려본다 ㅋㅋㅋㅋㅋ



    자 그럼 팬송이라고 생각하며 풀어보자면


    공연장이나 싸인회에서 만나는 팬들을 떠올릴 수가 있겠다
    나를 보러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돈과 시간과 마음을 들여 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만감이 교차할것 같다
    나처럼 뜨뚜에게 많이 기대고 있는 팬들이 이미 엄청 많지 않냐
    편지도 많이 받을텐데 또 거기 개개인의 글로벌하게 절절한 사연이 얼마나 많을것이며 그걸 읽는 뜨뚜의 마음은 어떻겠음
    그냥 내가 뜨뚜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까 그래
    직접적으로 잘해주긴 힘들지만 함께하는 순간만은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고 힘이 되어 주고 싶지 않을까?


    넌 웃는게 참 예뻐 라는 말을 두번 반복해서 말해주는게 마치 인럽에서 손을 놓지 않고 계속 사랑한다 말해준다고 했던 것과 연결되어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하다

    넌 나를 행복하게 해
    너도 나로 행복했음 해
    내가 널 웃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난 내 삶에 만족해

    정말 무슨 노래가 이렇게 달달해 달달하냐고 응?

    내게 기대라고 몇번 말하는 줄 알아?
    23번이다!
    기대라는 뉘앙스 다 포함해서

    오 스물세살 뜨뚜라서 스물세번 기대라고 하는건가 ㅋㅋㅋㅋㅋ
    방금 세어보고 괜히 놀랐다 ㅋㅋㅋ

    여튼 이렇게 기대라고 해주니 맘껏 기대버리고 싶다
    팬송 맞다고 하자 ㅋㅋㅋㅋㅋ


    바비...
    너무 고마운 사람
    너무 스윗한 사람
    너무 멋진 사람
    천재 사람!!!



    알았다 니 말대로 난 완전 기대버릴거다 ㅋㅋ
  • ㅇㅇ 2017.11.03 16:54

    나도 팬송이라고는 생각못했는데 아마도 가사도 그렇고 노래 자체가 팬들과 함께 부르고 즐기기에 좋고 해서 팬송인거 같다 ㅋㅋㅋ 노래가 보면 함께 할만한 구석구석의 요소가 꽤나 많더라고 ㅋㅋㅋ


    천재사람이 내게 기대라고 하니 맘놓고 기대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1.03 17:33

    병자가 올려준 노래 이제 들었는데 맞다 비트가 비슷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병자 힙잘알이네! ㅋㅋㅋ 나도 이 노래 들으며 가사도 좋지만 비트가 그렇게 좋아서 얘기 많이 하고 싶었다 ㅋㅋㅋㅋ

    첨 들어봤는데 노래 좋구만 ㅋㅋㅋ

  • ㅇㅇ 2017.11.03 19:58
    사랑한다며 런어웨이로 시작하면서 도망치고 싶다더니 마지막은 내게 기대라고 말하는게 괜히 뜻을 음미해보니 뭉클한 것이다 ㅋㅋㅋㅋ 이 곡이 앨범에서 빠졌으면 큰일날뻔했다 ㅋㅋㅋㅋ
  • ㅇㅇ 2017.11.04 17:12
    난 어째 90년대 웨스트코스트 지펑크 스타일 중에 멜로디컬하고 말랑한 노래 느낌이 났다 신디사이저가 약간 그쪽 느낌이어서 그랬던 것 같은데 따뜻한 날씨에 푹신한 의자에 편하게 기대듯이 음악에 기대고 싶은 느낌이었다. 사실 가사는 좀 더 극적이고 절절한 느낌이 드는데 힘든 일 있을 때마다 듣고 기운 날 것 같은 가사다. 따땃한 노래에 잘 녹아내리는 가사가 넘나 좋은 것이다. 솔직히 앨범 나오고 난 다음에 개인적으로 좀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 많이 들었고 한동안 신세 많이 졌다. 내가 가사에 나오는 사람처럼 보석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노래 듣는 순간만큼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 행복해야 하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뭉클할 때가 있다. 행복 가득하고 기쁨충만하고 고마움 가득한 노래다. 이런 노래를 들려준 뜨뚜에게 매우 점핑큰절하고싶다. 또한

    넌 나를 행복하게 해
    너도 나로 행복했음 해
    내가 널 웃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난 내 삶에 만족해
    내게 기대
    내게 기대
    내게 기대도 돼 Babe
    내게 기대

    이 가사 그대로 뜨뚜에게 반사하고 싶다. 뜨뚜도 살아가면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순간이 있을 거고 힘들 때가 있을 텐데 그럴 때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기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다. 병자에게도 좀 기대라ㅋㅋ
  • ㅇㅇ 2017.11.04 17:17
    그렇다 뜨뚜도 병자에게 좀 기대라 ㅋㅋㅋㅋㅋ 병자 댓 보고 90년대 웨스트코프트 지펑크스타일 곡들을 검색해봤다 ㅋㅋㅋ 보니 신디사이저 말이 나오던데 요즘 오이지가 이런 신디사이저 음악들을 많이 만드는 편 아니냐? ㅋㅋㅋ 그래서 병자가 그랬구나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다
  • ㅇㅇ 2017.11.04 18:11

    https://youtu.be/0F0CAEoF4XM 

    약간 이런 느낌이다 여기 영상 50초 가량 정도부터 나오는 멜로디컬한 신디사이저 소리ㅎㅎ 

  • ㅇㅇ 2017.11.04 18:18

    알겠다 ㅋㅋ 좀 기계음섞이면서도 그루브한 비트구나 ㅋㅋㅋ 확실히 내게기대랑 비슷한 느낌이긴 하다 ㅋㅋㅋ

    근데 이 노래 좋네 ㅋㅋㅋ 빠져들어 다 들었다가 맞아 병자가 50초 들으라고 했지 해서 황급히 다시 들어봤다 ㅋㅋㅋ

  • ㅇㅇ 2017.11.04 18:22

    맞다 그런 느낌ㅇㅇ 기계음으로 길게 빠지는 멜로디컬하고 그루브한 신디사이저 사운드 생각났다 50초에도 나오고 1분 50초 정도에도 잘 나온다ㅋㅋㅋ 내게 기대에서는 저런 사운드가 "넌 나를 행복하게 해~" 하는 후렴에서부터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갑자기 저 부분부터 엘에이 해변가로 순간이동 한 것 같았다ㅋㅋㅋㅋ  

  • ㅇㅇ 2017.11.04 17:56
    ㅋㅋㅋㅋㅋ 기다렸다 ㅋㅋ

    그 뭐냐 심층분석 이런건 생각 없냐 병자야
  • ㅇㅇ 2017.11.04 18:13

    사정이 여의치가 않다 미안하다ㅋㅋ 그리고 뜨뚜 이번 노래들 심층분석이 쉽지가 않다 하다보면 그냥 빠져들어서 듣게 된다ㅋㅋ

  • ㅇㅇ 2017.11.04 18:15
    뜨끔했냐 병자야? ㅋㅋㅋ
    나 ㅈㄴ 무섭지 않냐 ㅋㅋ 임병장 아니다 나
  • ㅇㅇ 2017.11.04 18:18

    으잌ㅋㅋㅋ절대 그렇지 않다!ㅋㅋㅋ무슨 소리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다!!ㅋㅋㅋㅋ 

  • ㅇㅇ 2017.11.04 18:20
    으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하
    난 아무래도 흥신소를 차려야 할것같다 낄낄
  • ㅇㅇ 2017.11.04 18:24

    아직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아둬라!!ㅋㅋㅋ 하지만 흥신소 차리면 꼭 말해라 내가 의뢰하고 싶다ㅋㅋㅋ 

  • ㅇㅇ 2017.11.04 18:26

    나도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듣다가 이게 좋았지 그러면서 막 뒤늦게 생각해서 찾아보게 되고 그런다 ㅋㅋㅋㅋ

    난 이번 리뷰댓 쓰면서 나름 음악공부도 많이 한거 같다 ㅋㅋㅋ

  • ㅇㅇ 2017.11.04 18:30
    나도나도 그랬다
    근데 난 아주 깊은 전문지식은 없는지라
    리뷰병자를 그리워 하며 가랭이를 찢어가며 열심히 쓰고 그랬다
    뱁새는 탈출했을라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보람찬 시간들이었다
  • ㅇㅇ 2017.11.04 18:32

    뜨뚜 앨범 리뷰한다고 나름 한달여간 이 떡밥으로 잼나게 살았다 ㅋㅋㅋㅋ

    리뷰 끝나니까 바로 예능프로 나오고 좋다 ㅋㅋㅋㅋ

  • 내게기대 이곡 진짜 팬송이었어!!!!ㅋㅋ 돌아다니다가 여기에 대한 뜨뚜 피셜을 봐서 뒤늦게나마 물어다 놓는다ㅋㅋㅋ

    75aab69fa10f0a5622042789c2fbfc4a.jpg

     

  • ㅇㅇ 2018.06.01 10:16

    나도 저후기는 첨보네 

    잘물어왔다 ㅋㅋㅋㅋ

    근데 예전에 인텁에서 내게기대는 팬들이 꼭들어봤으면 한다고 뜨뚜가 말한거만 봐도 

    팬송이였다 ㅋㅋㅋ

    근데 저렇게 써준거보면 확실한거네 

  • ㅇㅇ 2018.06.01 10:33

    그니까 나도 첨봐서 물어왔음 ㅋㅋ 어렴풋이 그럴꺼다 생각은 했지만 피셜이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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