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뜨뚜가 병자에게 물었다.
병자는 뛸 듯이 놀랐다.
이내 미친듯이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애써 태연한 척 뜨뚜에게 답장을 보냈다.
아무래도 그냥 쿨한척 대답하는게 좋겠지
병자는 애써 담담한게 당연하지를 보내고서 다시 두근두근거렸다.
곧 뜨뚜에게서 바로 답장이 왔다.
(... ...)
병자는 휴대폰을 집어던졌다.
뜨뚜는 그저 진짜로 병자가 이따 시간이 되는지가 궁금했을 뿐이었다.
자신은 이따 시간이 안되기 때문이었다.
- 끗 -
요새 이런게 유행하는거 같길래 한번 나도 만들어봤다 ㅋㅋ
컴백준비로 눈코뜰새 없이 바빠도 뜨뚜가 브앱 한번 켜서 안부를 물어봐주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아서 ㅋㅋㅋ
이제 자야지 병자들도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