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뜨뚜가 병자에게 물었다.
병자는 뛸 듯이 놀랐다.
이내 미친듯이 두근거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애써 태연한 척 뜨뚜에게 답장을 보냈다.
아무래도 그냥 쿨한척 대답하는게 좋겠지
병자는 애써 담담한게 당연하지를 보내고서 다시 두근두근거렸다.
곧 뜨뚜에게서 바로 답장이 왔다.
(... ...)
병자는 휴대폰을 집어던졌다.
뜨뚜는 그저 진짜로 병자가 이따 시간이 되는지가 궁금했을 뿐이었다.
자신은 이따 시간이 안되기 때문이었다.
- 끗 -
요새 이런게 유행하는거 같길래 한번 나도 만들어봤다 ㅋㅋ
컴백준비로 눈코뜰새 없이 바빠도 뜨뚜가 브앱 한번 켜서 안부를 물어봐주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아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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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인거 치고 아침부터 활기찬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참았다가 폭팔하는게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징도 지금 분위기 보아하니 대징징 터질때가 얼마 안남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야간개장했는데 아주 성황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파가 오늘 아침까지도 이어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딸꾹거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부어라 마셔라 한거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뭔지 알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흥에 취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뜨뚜도 종종 노래하다 취하고 하잖냐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수다떨다 그 흥에 취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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