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를 처음 알게 된건 윈 때이니까 작년 가을, 그리고 올 여름 쇼미. 바비랩이야 윈에서 인상 깊었지만 쇼미에서 예선부터 강력한 인상을 남겼었지. 갈릴레오랩 완성곡만 기다리고 있음. 콜미슈레기랩. 초반이 약했지만 이것도 바비의 스웩이 막판에 나왔을때 전율이! 반만 통과되서 에프 받았다고 열받아하는 것도 완전 간지였다. 승부욕, 패기, 열정 등등... 나한테 부족한걸 다 갖고 있는듯한 김밥... 이후 쇼미 바비랩, 바비무대에 대해 쓰면 너무 길어질거 갇고... 리뷰에 써야지.
그리고 쇼미콘... 또 팬밋에서의 생밥을 본 병자로서 ㄹㅇ 중증병자가 되었음.
이제 가을이 되고 아이돌그룹 준비중인 바비를 또 티비에서 보게 되서 난 그냥 좋네. ㅋㅋㅋ
다음주 바비 무대도 기대되고 내년 바비네 그룹도 기대되고...
그리고 병자들 한 마음으로 바라듯 나도 바비가 주욱 발전하고 성장해서 인정받고 즐기면서 지금 모습대로 노력하는 래퍼 바비가 되길 바람!
김밥집에 오면 나같은 중증병자들도 많고 바비에 대한 애정 가득한 병자들이 많아서 갤질도 눈팅만 했고 빠질? 팬질이 뭔지도 모르는 나도 여기 매일 오게 된다.
어그로들도 거의 안 와서 종병에서의 평화로운 갤질도 이어지는듯 하고...
글 안 써진단 글이 있어서 써보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