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뜨뚜 생존짤이 떴다.
저 모습을 본 병자들은 뜨뚜투어 일정 중 식당을 추가하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이런 즐거워하는 병자들 사이에 괴로움을 호소하는 병자가 나타났으니...
혼자서는 수줍어서 못가겠다며 함께 가자 징징대던 병자를 보며 준비했다.
* 혼자 식당가서 처묵하는 방법 대공개 *
1. 밥풍당당하게 혼자 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는다.
2. 2인분을 시킨다.
3. 음식이 나와서 준비시켜줄때 그때를 맞춰 전화가 온것처럼 통화를 한다.
4. 여기서부터는 대사 구간 (연기력 필수)
"왤케 안와? 나 벌써 와서 시켰다고"
"뭐?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온다고?"
"와나 지금 장난하나
혹시나 나는 평소에 대사치는게 자신이 없다거나 뜨뚜처럼 중간에 혀가 꼬일거 같다 싶으면
(뜨뚜어란? 긴문장을 한문장으로 압축분석해 표현이 가능한 21세기 바쁜 현대인들에 딱맞는 용어를 지칭. 주로 뜨뚜씨가 뜨뛰시하게 사용한다)
부끄럼이 많은 병자를 위한 팁
관건은 얼마나 뜨뚜어를 뜨뛰시하게 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