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이야기
오늘이야기의 주인공은 예전 리듬타 뮤비에 등장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리듬개씨
(흔한 리듬타는 일상의 모습들)
개생키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로 뛰어난 리듬감과 표현력과
짤막한 등장에도 불구하고 쩌는 존재감으로 많은 극찬을 받은 개생키였는데...
(함께 출연했던 뜨뚜씨의 손짓에 바로 반응을 보이는 놀라운 반응솜씨)
그에겐 언제나 뜨뚜씨가 있었다.
함께 산책도 하고
(개생키 걸음에 맞춰 조심히 걷던 뜨뚜씨)
개생키가 잠시 불편한 낌새를 보이면 바로 그 자리에서 볼일여부를 확인하기도 하고
개생키가 달려들면 격한 반응도 보여주며 언제나 즐거워하던 뜨뚜씨였는데...
세상에 영원한 사랑이란 없는 것일까
절대 그럴리 없다고 생각했던 뜨뚜씨였건만...
어느날 그가 다른 냥이에게 애정공세를 퍼붓고 있는 것을 보게된 것이다.
(따다다다다 따다 따다다다다)
개생키는 이 현실을 믿을수가 없었는데...
계속 보고 있자니 눈이 멀었어 잠깐
너는 딴동물들과의 저울질에도
항상 무거워서 가벼움을 원했었나 봐
개밥짤털하려고 했는데 그냥은 뭔가 심심한거 같아서 에피소드를 첨가해봤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