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상 먼지처럼 떠돌면서 혼자 빠는 타입이라 뜨뚜뜨뚜 거리면서 떠돌다가 얼마전에 김밥집 오게됐는데

오늘 ㅌㅂㄱ이니 ㅅㅌㅎ이니 뜨뚜팬들 강제 난민돼가면서 뚜들당하고 서럽게 있는거보니까 존나 기분이 허하더라
글쓰기 눌렀다가 말았다가 몇번 반복하다가 글남김..

옛날엔 빠순질 하면 그냥 느낌이 닿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직구만 던지면 됐던거같은데
요즘은 온갖 정치질을 해가며 변화구로 무장해야 빠순질 제대로 영리하게 한다 소리 듣는거같더라

그편이 자기네 갤주를 위하는 거라고 정치질 못하는게 미련한 거라고 까지 얘기하던데
솔까 나는 뜨뚜도 그렇고 뜨뚜 빼다박은 여기 병자들도 그렇고 그런거 없이 150km 직구를 던질줄 아는 모습이 좋아서 김밥집에 자주오게됐거든

오늘일 보면서 괜히 헛헛해서 끄적여봤어
이 글 마저도 쓰다지우다 해서 이미 갤분위기 다 지나간 다음 올라가는게 아닌가 존나 걱정스럽네..

  • anonymous 2014.11.05 02:29 (*.*.127.*)
    ㅋㅋ 변화구..아직도 멀었네 나는. 좀더 노력해야 할것 같다 멘탈도 강화시키고
  • anonymous 2014.11.05 02:29 (*.*.140.*)
    병자들 오늘계기로 계몽되서 차차 마무리되가고있는거같다 ㅋㅋㅋㅋㅋㅋ
  • anonymous 2014.11.05 02:31 (*.*.34.*)
    그니까 하나도쉬운게없다 존나 바비한테 좋은거해주고싶고 욕안먹이고싶어서 조심한다고 조심해왔는데, 현실은 우리만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 anonymous 2014.11.05 02:32 (*.*.212.*)
    ㄴㄴ 아니다 글감좋다 잘읽음 ㄹㅇ 변화구가 되어야할필요를 느꼈다 실밥단단히잡고 던져야할듯 ㅋㅋㄱㅋ
  • anonymous 2014.11.05 02:41 (*.*.61.*)
    그러게. 오늘 뭔가 깨달음을 얻었다. ㅋㅋㅋㅋㅋ 고맙네 부들거리게 해줘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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