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병자들아 툽 결과 가지고 왔따.
다들 참여해줘서 고맙고 대충 결과는 투표글 보면 알겠지만 앞으로 진행을 어떻게 할지 더 얘기를 해야하므로 하나하나 정리를 해보겠음
1. 앨범리뷰 - 리뷰불판 1개 안에서 자유롭게 리뷰하기
앨범 전체적인 감상도 좋고 특별히 하고픈 말이 있는 곡이면 특정 곡에대한 리뷰를 써도 좋고 곡별로 각각 코멘트를 적어도 좋고 최대한 자유롭게 쓰는게 어떨까 한다.
앨범 리뷰불판은 9월 14일 0시부터 깔고 노는걸로 하고 리뷰불판은 1개만 깔되 리뷰쓰는 방식에 대해선 아직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으니 혹시 좋은 의견 있으면 더 제안해주는 것도 좋을듯
2. 럽앤폴 앙케이트 - 밥집짹 활용해서 진행하기
앙케이트는 투표기간이 필요하므로 내 생각엔 다음주 월~목 4일간 투표를 받으면 좋겠다고 본다. 그럼 이번주 주말까지는 앙케이트 항목도 정하고 툽도 짜놔야함.
항목도 너무 많으면 임팩트가 적어지니까 아이디어 받아서 적절한 갯수로 쳐내면 좋겠음. 많더라도 10개 이내여야 할거같은데 이것도 의견 부탁
진행 일정 요약
- 금~토 : 앙케이트 항목 아이디어 받기
- 일 : 항목 선정하고 투표짜기
- 월~목(9/10~9/13) : 짹에 링크 올리고 투표받기
- 금(9/14) : 앙케이트 결과 공지
(아 슈바 4번까지 글 다 쓰고 마지막 정리 중이었는데 날라감ㅠㅠㅠㅠ 임시저장이 여기까지밖에 안되어있네 하)
3. 팬아트 경연대회 - 밥집 자체적으로 진행
아쉽지만 투표결과는 짹 통해서 하기 보다는 자체적으로 즐기며 놀자는 쪽으로 기울었다. 근데 지금 또 글 정리하며 보니까 짹에서 앙케이트 같은거 진행하고 그럴람 정신없을 수도 있으니 이번에 재밌게 놀아보고 나중에 밥집짹에 팔로워도 많아지고 운영이 안정되면 기회봐서 잼난 기획 많이 해보면 좋겠다.
아마 리뷰불판이랑은 별도로 14일 당일에 지난 생일불판때처럼 앓이 전용 불판이 세워지지 않을까 싶은데(그렇겠지?) 거기서 짤도 올리고 하면서 놀아보자.
4. 럽앤폴 노래월드컵 - 진행하자
곡드컵도 진행해보잔 쪽 의견이 더 많았어. 아마 이게더 낫다 아니다 과열될까봐 걱정하는 병자들도 있어서 반대의견도 있었던거 같은데 보통 곡드컵 하는거 보면 다들 재미로 하는거고 그거로 뭐 큰 의미가 생기는 것도 아니니까 가볍게 한 번 해보자ㅎㅎ
(여기부턴 곡드컵에 대한 내 제안이다ㅋㅋ)
내가 다른 커뮤같은데서 곡드컵 하는걸 좀 본적이 있는데, 우선 주최자가 한 명 있고 그 주최자가 임의로 비등비등할거 같은 곡들을 2곡씩 매칭을 시킨다. 토너먼트 대진표를 짠다고 보면 됨. 이때 1차부터 결승같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는게 능력이지 ㅋㅋ 암튼 그렇게 글 한 번 올릴때 2곡씩 vs를 붙여서 1차전을 치르고 올라온 곡들끼리 또 2차전을 치르고 결승까지 가는거임. 이때 각 투표 결과는 주최자만 알고 있는게 더 흥미진진함ㅋㅋ
내가 럽앤폴 앨범으로 진행하는거 생각을 해봤는데 총 노래가 10곡이라 이게 부전승으로 올라가는 곡도 생기게 되고 1차 2차 3차 결승 총 9번 툽을 진행해야 되더라고...근데 사랑해랑 런어웨이 타이틀 2곡 제외한 수록곡 월드컵으로 진행하게 되면 8곡이라 짝궁이 딱딱 맞음. 1차 4경기 2차 2경기 그리고 마지막 결승까지 총 7번 투표를 거치면 최종 우승곡이 나오게 된다. 내 생각엔 이번주 토요일(8일)부터 매치를 시작해서 매일 1경기씩 투표를 받으면 딱 다음주 금요일 14일날 결승을 치르게 되는데 8곡 수록곡 월드컵 진행해보는건 어떠냐? 그리고 투표는 초록창툽 같은걸로 주최자만 결과 볼 수 있게하고!
우선 4가지 항목 결과는 이러하고 앨범리뷰랑 팬아트 경연대회는 당일에 진행하면 되는거니 큰 문제 없고
급한건 앙케이트 항목 아이디어 받기와 노래월드컵 진행방식 정하는거다!
앙케이트는 아예 불판을 새로 팔테니까 거기에 본격적으로 어떤 항목 투표할지 아이디어 내주길 바라고
여기엔 노래월드컵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의견 좀 부탁함!
내맘대로 일정 짜본것도 있으니까 다른 의견 있다면 언제든 태클 환영이다
좋다 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