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18.09.15 01:40

잠 못자는 인간들 있냐..

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11

찻내날 거 아는데 뜨뚜 글 보고 가슴이 울렁거려서 잠이 안옴...

쇼미 우승하고 데뷔할때까지 1년도 더 기다렸던 하루하루 답답했던 그때가 생생한데 데뷔도 벌써 3년전이라니 안믿긴다ㅠ 

쇼돈은 4년전 윈은 5년전... 진짜 뜨뚜말대로 같이 나이먹는구나

  • ㅇㅇ 2018.09.15 01:41

    잠이 올리가 없다 하아

  • ㅇㅇ 2018.09.15 01:47

    연차로 6년째 뜨뚜 보는데 데뷔는 또 3년밖에 안됐나 싶어서 나머지 3년동안 고생 많이했구나 싶은 맘도 들고 3년동안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모습 반의반의반도 못보여준거 아닐까 싶어 짠하기도 하고 그치만 데뷔하고 3년만에 많은걸 해내고 성장하고 있는게 대단하기도 하고 생각이 정말정말 많은 밤이다 

  • ㅇㅇ 2018.09.15 01:49 (*.*.211.*)

    심장이 카페인처묵한것마냥 펌핑중이다 

  • ㅇㅇ 2018.09.15 01:50

    나도그렇다 ㅋㅋ

    사실 되게 지치고 피곤한날이라 일찍 잠들것같았는데 밥별글 본뒤로 잠이오지않는다. 최근에 뜨뚜 데뷔전영상들을 복습해서 더 그런가,, 그냥ㅁ 뭔가되게 기분이 이상하다 허허

  • ㅇㅇ 2018.09.15 01:57

    나같은 병자 또 있나 

    솔직히 과거 그때 영상들 잘 복습 못 하겠더라

    보면 너무 감정이 격해지는 것도 있고 여러모로 감정소모가 심해서. 

    그때 울고 웃었던 게 다 기억나면서 

    시간 흐른게 너무 와닿게되니까 왠지 차마 못 보겠는 기분이 있었음(윈,믹매ㅇㅇ)

    그래도 삼주년이니까 모처럼 복습하다 잘거다

     

     

  • ㅇㅇ 2018.09.15 02:20 (*.*.225.*)

    참 예쁘다

    사람이 예쁘다는게 이런거구나

    첨봤을땐 뭔가 너무 산만하기도 하고 남초딩 같기도 하고

    무대밖의 뜨뚜 모습이 기대했던 상남자가 아니어서 갸우뚱했었는데ㅋㅋ

    목소리 듣고싶어서 지켜보다 얼빠되고 한결같이 뜨뚜스러운게 어이없고 코여워서 완전 입덕하고

    알고보니 가장 진중하고 속깊은 넘이라 출구봉쇄 당했다

    가끔은 뜨뚜가 진짜 용자란 생각도 든다

    뜨뚜에게서 날것이 거칠고 험한것이 아니라 남의 눈에 맞춰 오리고 닦지 않은 자기 본연의 것이란 사실을 새로 배웠다

    올해 가장 뜻깊은 깨우침이었고 기억하며 나도 용감하게 살거다

    뻐렁쳐서 잠안오는 새벽 갬성

  • ㅇㅇ 2018.09.15 02:22
    와 이렇게 다르네 ㅋㅋㅋㅋㅋ 난 무대밖 기대했던 모습이 산만한 꾸러기였는데(윈입덕맞닼ㅋ) 그래서 예상보다 더 진중한 측면이 커서 당황했다고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09.15 02:26 (*.*.225.*)

    나는 뒷북 숌미충입니다ㅋㅋㅋ

    얘 이럴줄 몰랐다

    아이도투팀인줄도 몰랐다ㅋㅋㅋㅋ

  • ㅇㅇ 2018.09.15 02:26

    병자 글 너무 공감간다 흡흡
    자기 본연의 것을 유지한다는게 정말 중요한거지
    그걸 지키기 위해 우리가 모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이겨내며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 뜨뚜가 정말 용기있고 멋진 사람이다!!

    햄을볶자 햄을볶자 쉭쉭쉭

  • ㅇㅇ 2018.09.15 02:53

    여기도 있다ㅋㅋ 중간에 자다 깼는데 날샐삘이네 너무 감동이다 진짜 하

  • ㅇㅇ 2018.09.15 08:10

    매년 무언가를 해내왔다는게 대단하지 않냐 ㅋㅋㅋㅋ 매해 충실한 삶을 살아온 뜨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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