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18.10.06 22:43

ㅃ 병자되고 달라진거 있냐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24

나는 몇가지 있다

 

1. 푸와 없던 애틋한 추억이 생김

2. 비오는날 싫었는데 부슬비까지는 ㅇㅋ

3. 뜨또(쌀국 저스틴 뜨또)처럼 바지입는 것에대해 관대해졌다

 

  • ㅇㅇ 2018.10.06 22:45

    야 ㅋㅋㅋㅋㅋ 1 2 3 다 격하게 공감ㅋㅋㅋ

    비오는 날 정말 장점이 1도 없다고 생각했던게 뜨뚜덕에 바뀜ㅋㅋㅋㅋ

    그리고 인생은 역시 '알 바야' 하며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깨달음. 근데 이건 깨닫더라도 하루 이틀에 바뀌지는 않더라고 ㅋㅋㅋㅋㅋ 노력중이다만ㅋㅋㅋㅋ

    소심해서 혼자 외국 나가는거 못했던것도 바뀜ㅋㅋ

  • ㅇㅇ 2018.10.06 22:49

    힙합 좋아하게됨

  • ㅇㅇ 2018.10.06 22:57

    222 나도 그렇다! ㅋㅋㅋㅋ

     

  • ㅇㅇ 2018.10.06 22:53

    123은 뜨뚜한정인데 덕질 첨이라 안해본거 많이한다

    예전엔 스밍하는 팬들 속으로 욕했었는데

    입덕하자마자 첨으로 배우고 미친듯이한게 스밍 탈다ㅋㅋㅋ

    뜨뚜 더 못볼까봐 두려운 맘이 컸던것 같다

    내가 이러고 있을줄은ㅋㅋㅋ

    3번은 여전히 

  • ㅇㅇ 2018.10.06 2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06 23:31
    뜨뚜 더 못볼까봐 두려운 맘이 컸던것 같다

    이거 왜케 찡하지 엉엉
  • ㅇㅇ 2018.10.06 22:54

    알바야 정신이 더욱 강인해짐

    남과 다른 부분에 대해 당당해짐

    그리고 ㅅㅌ이 될 수 있어서 말은 못하지만 망설이고 미루고 핑계만 대던 인생 전환점을 받아들임

     

    여기까지 진지충병자였음

  • ㅇㅇ 2018.10.06 22:56
    알바야 정신 강해지는거 동감이다 나도 그렇다 ㅋㅋㅋ
  • ㅇㅇ 2018.10.06 22:56

    ㅋㅋㅋㅋ 나도 비오는날 좋아진게 젤 달라졌다 ㅋㅋㅋ

    예전엔 좀만 내려도 우산쓰고 그랬는데 보슬비 정도는 가뿐히 맞으며 뛰어다닌다 ㅋㅋㅋㅋ

  • ㅇㅇ 2018.10.06 22:59

    힙합을 좋아하게 된게 또 다른 점이랄까 ㅋㅋㅋㅋ

    예전엔 그냥 흐릿하게만 즐기던게 뜨뚜를 알게되면서 좀더 전문적(?)으로 좋아하게 됐다 ㅋㅋㅋㅋ

    글고 오이지란 곳에 대해 알게 됐지... 그 전엔 난 이 곳에 대해선 아예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 야 내가 오이지돌을 덕질할 줄이야 상상을 못했지 ㅋㅋㅋㅋ

  • ㅇㅇ 2018.10.06 23:03

    이거 전에 쓴거 있었는데ㅋㅋㅋㅋ

    (병자 손발 보호 차원에서 지움ㅋㅋㅋ궁금하면 찾아봐라)

    병자들 다 공통인거 같은ㅋㅋㅋ

  • ㅇㅇ 2018.10.06 23:07

    악ㅋㅋㅋㅋㅋㅋ 1년만에 내가 쓴 댓글 다시 읽어보니까 조낸 오그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06 23:09
    ㅅㅂ ㄴ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06 23:13

    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럴줄 알고 안 들어가봤다 

  • ㅇㅇ 2018.10.06 23:31
    지우지는 말지 그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글거려도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06 23:09

    음악 얘기를 하자면

    원래 클래식이나 옛날가요 해외댄스음악 정도 듣다가

    뜨뚜를 접하면서 국내가요랑 힙합, 더 다양한 음악을 듣게됐다

     

    주얼리도 좀 더 신경써서 하게됐음ㅋㅋㅋㅋ

    실버는 관리하기 힘들어서 쳐다도 안봤는데

    요즘은 실버만 찾게된다

  • ㅇㅇ 2018.10.06 23:14
    나도나도 ㅋㅋㅋㅋ 원래 실버 별로 안좋아했는데 요샌 스댕부터 찾는다 ㅋㅋㅋ
  • ㅇㅇ 2018.10.06 23:17 Files첨부 (1)

    서식지 욕실에 Booby 대야임ㅋㅋㅋㅋㅋ

    20181006.jpg

    어느새 저런 맥락없는 것들이 광범위하게 침투해있다

    언제 샀는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기뻐하며 주워담음ㅋㅋㅋ

  • ㅇㅇ 2018.10.06 23:20
    시발 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기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07 00:13
    저건 부비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07 00:14

    이 묘하게 관련이 있는것 같으면서도 하나도 연관이 없는 아이템은 대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07 00:21

    아니 boby가 있잖아!!!!!!샤워기형님도 있고!! 비슷한거만 봐도 좋아서 뛰어간단말이다ㅋㅋㅋ연상되는거 만나면 씐나서 찍고 들고올수있는거면 사오고 뭐 그런거임 얼마전에 여행갔다가 찌근 "지원'사격장 간판도 있는데 어딨는지 못찾겠다;;

  • ㅇㅇ 2018.10.07 00:27
    중증의 코여운 병자로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별걸 다 연관지어 생각하게 되는거다 껄껄껄 이해가 간다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07 01:57

    새벽감성에 진지를 깔고 털자면 ...........

     

    기본적으로 제일 영향을 많이 받은 건 삶의 행복지수가 올라갔다는 것 같다.

    현업에 치여서 조금의 틈없이 치열하게 살면서 점점

    의무적으로 행복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감이 멀어진채로 지냈는데

    뜨뚜를 알게 된 이후로 간접적,직접적으로 단단한 내면이나

    자유분방함, 확고한 목표의식들을 보며 감탄했고

    그대로 본받게 되었다. 그 결과 !!!

    어느 새 모르는 사이 예전보다 웃는 일이 많아졌고

    작은 일에도 기쁨을 찾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살게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다.

     

    그외에 툽,스밍,벽지에 덕지덕지붙은 사진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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