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떡밥이 넘쳐나서 햄볶는다 ㅋㅋㅋㅋ
날짜도 똑같이 월수금이여서 더 좋군 ㅋㅋㅋ
https://twitter.com/YG_iKONIC/status/1051797411331420161
오늘도 떡밥이 넘쳐나서 햄볶는다 ㅋㅋㅋㅋ
날짜도 똑같이 월수금이여서 더 좋군 ㅋㅋㅋ
https://twitter.com/YG_iKONIC/status/1051797411331420161
정말로 본인이 그런지 모르는걸수도 있다 ㅋㅋㅋㅋ 이런건 본능적인 반응이잖냐 ㅋㅋㅋㅋ
왜 그 대도망 프로에서도 뜨뚜가 좋아하던 그 연앤분이 자기는 겁 없다고 했잖냐 ㅋㅋㅋㅋ 그런거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와 나때도 그래갖고 상남자 뜨뚜라고 한참 놀렸었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창피한게 아니라 부끄러운거 아닐까?
창피한건 뭔가 뜨뚜한테는 바지사건의 안좋은 기억처럼 그런거 한정인 느낌이다
부끄러운건 그냥 오글거리는 걸 못참는 거 같고 ㅋㅋㅋㅋ
그러니 뜨뚜가 생각하기엔 항마력 약한건 창피한게 아니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다 싶거든 ㅋㅋㅋㅋ
부끄러워하는건 순간적인 감정이고 기억에 안남아서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많이 부끄러움을 느끼는 타입이란걸 진심으로 모를지도 모른다 ㅋㅋㅋ
상남자라 감동을 잘 안받는 뜨뚜가 이렇게 감동을 받았다 그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보고 무릎탁 쳤다 나병자도 그런 편이여서 창피함 못 느낀다는 뜨뚜가 부럽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ㅋㅎㅎ 갠적으로 그런 건 자존감 문제라고 생각해서 ㅜ
뜨뚜야 수달도 귀여워
뜨뚜야
수다리도 만져달라믄 만져줘?
뜨뚜한테 이상형이라는 단어는 뭔가 끌리는 이성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자기가 느끼는 이상적인 인물상? 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음
그런거 같다 ㅋㅋㅋㅋ 남자 여자 가리지 않고 그런 말하는거 보면 그냥 이상적인 인물상 말하는거 같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 살다와서 그런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챙피함 없다는거 뭔가 알것같지 않냐? 예를들면,
하고싶은거 있으면 남 시선에 챙피해하며 움츠려들지 않는다
모자라는 부분 있어도 창피해하며 숨기려하지 않고 떳떳이 드러낸다
잘났든 못났든 나와 내 가족 내 주변 내조건을 창피해하지 않는다
이런 종류의 자신의 가치와 관련된 진지하고 본질적인 부분에대한 창피함이 있고
상황에대한 생리적 반응?같은 민망함과 부끄러움,
가볍고 표면적인 창피함이 있잖아
뜨뚜가 말한 건 아마 전자가 아닐까?ㅋ
고얀 병자들
괜히 진지했던 나는 챙피하다ㅋ
창피해하지 않아 오글거려할지언정 그것도 창피한게 아닌거지
그만큼의 애정이 있는거 스스로에 대해 타인에 대해
가끔 웹툰 좋다고 말하는거 보다보면 깊이 보는 놈이다 근데 그렇게 바닥까지, 찌질한 본성?까지 보지 않으면 그만큼 애정을 줄 수가 없어
숨겨둔 어두움도 다 알지만 결코 다 안다고 생각 안 하기에 안아줄 수 있는거 아닐까
미안하다 취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가보다
숨겨와떤 나아~에~
꼬옥 한번 안아보자~
혼자 취하는건 반칙! 미안해야지ㅋ
댓 공감한다 궁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진지한 고찰 아주 좋다 ㅋㅋㅋ 아니 뜨뚜의 한마디 한마디는 해석할 때 철학적 접근이 필요하다 ㅋㅋㅋ 별거 아닌 대답 같아도 어렴풋이 속에 담겨있는 뜨뚜의 사상이나 가치관이 진실되게 느껴져서 미사여구 붙여가며 번지르르하게 말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