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고 그 통찰력과 표현력에 감탄해서 이건 텍스트로 따로 남겨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타이핑했다.

한 자 한 자 치면서 곱씹어봐야지

 

 

 

 

미묘(<아이돌로지>편집장)

 

아이콘(iKON)의 래퍼, 바비의 목소리는 허스키하다. 금속적인 울림이 은근하고 섹시한 목소리를 떠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바비의 허스키는 한참 소리를 질러 목이 쉬어버린 것만 같다. 그럴 때 우리는 성대가 제대로 울리지 않아 말을 하다 소리가 안 나는 경험을 한다. 바비의 랩이나 노래가 꼭 그런 느낌이다. 중간중간 한 글자씩 빼먹거나 얼버무리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그 틈새로, 주체하기 힘든 그루브가 스며든다.

 

 그는 악을 쓰며 사방으로 몸을 내던지는 짐승처럼 랩을 한다. 거기에 가사까지 과격할 때면 그 공격적인 에너지에 등골이 서늘하다. 그러곤 인상을 잔뜩 찡그린 듯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어쩌면 아이돌과 힙합의 틈에 그가 있다고 해도 좋겠다. 그래서 그가 작정하고 '오늘 밤 놀자'고 덤빌 때 그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다. 마치 함께 있으면 끝내주게 놀아재끼든, 대형 사고를 치든 아무튼 지루할 틈이 없는 친구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색이 그를 어떤 어른으로 키워낼까

 

 우리는 종종 그런 친구들에게서 우악스럽지만 속깊은 면을 기대하기도 한다. 아이콘의 음반이나 그의 솔로 앨범 <Love And Fall>에서 바비의 캐릭터도 그렇다. 그는 책임감을 배웠기에 도망치고 싶어하고('Runaway'), 상처를 느끼면서도 '괜찮은 이별'의 요건을 생각하며('사랑을 했다'), 연애 관계에서는 회의를 느끼지만 사랑의 감정만은 확신한다('사랑해'). 그가 주로 노래하는 건 갈등 상황에서 생겨나는 감정의 틈이다.

 

 바비의 사색적인 어조가 두드러지는 건 여기다. 그는 이별 앞에서 자기감정의 정체를 탐구한다('죽겠다'). '텐데'에서는 애매한 관계의 상대에게 사랑을 원하면서도, 분석한다. 취기, 자신의 성향, 그리고 이 관계의 가능성을 말이다. 바깥에선 매섭게 날뛰지만 바비의 말은 자꾸 내면을 향한다. 그는 스스로의 마음속 모순을 곰곰히 관찰하는 인물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로맨스와 관능, 다정함을 노래한다.

 

 대중문화에서 '거칠지만 진실한 남자'는 흔해빠졌다. 정의감이나 지식, 또는 헌신 등을 위해 시나리오 속에서 소비되는 인물들 말이다. 바비는 이 클리셰를 뛰어넘는 힘을 지녔다. 그건 그에게 실린 캐릭터의 내향성이 사랑과 방황, 욕망 속에서 자기 성찰의 색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입체감의 깊이가 바비의 목소리를 '진짜배기'로 들리게 한다. 때로 그에게 동의할 수 없더라도 그의 사색이 그를 어떤 어른으로 키워낼지 지켜보고 싶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잠깐, 굉장한 아이돌 아닌가?

 

 

 

(마치 병자가 쓴 리뷰글 같아 카테 내맘대로 리뷰로 넣었다ㅋㅋ)

TAG •
  • ㅇㅇ LIT! 2018.10.29 23:56

    세 번째 읽는데

    특히 이 부분이 꽂힌다 ‘클리셰를 뛰어넘는 힘’ 

    ㅇㅇㄷ포화시대에 클리셰를 뛰어넘는 힘을 지녔다는건 정말 극찬이 아닐 수 없음. 복가때 패널분이 뜨뚜한테 색깔에서 앞서고 있다고 칭찬하셨던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나는 이게 노력한 것도 있겠지만 결국 타고난 마음가짐 (자신을 까보이는데 막힘 없는 자신감, 자유로움 등) 에서 오는 매력이라고 본다. 그리고 자기것을 보여주는 만큼 실제로 그렇게 받아들여진다는 건 행운이고 그만큼 어려운 거잖아. 저 사람 행복하게 랩하는 구나ㅇㅇ이런식으로. 그게 자연스럽게 보이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했을 거라 생각 됨. 

    뜨뚜 본인의 개성을 앞으로도 잘 살려서 얼마나 잘하고 또 얼마나 다른지 아이돌과 힙합의 경계에서 뜨뚜만의 길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ㅎㅇㅌ

     

     

  • ㅇㅇ 2018.10.29 21:09

    자래따!! 

    줄쳐가며 읽었다

  • ㅇㅇ 2018.10.29 21:14

    리뷰로 박제해야지 이건 ㅋㅋㅋㅋㅋㅋ 

    병자의 뻐렁침 칭찬해 

  • ㅇㅇ 2018.10.29 21:34

    월요병을 날려버리는 기사다

  • ㅇㅇ 2018.10.29 21:37

    병자도 타이핑하면서 좋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잡지 나오면 타이핑한거랑 같이해서 짹에 올리자 해외팬들도 번역해서 볼 수 있게 ㅋㅋㅋ

  • ㅇㅇ 2018.10.30 06:50
    번역하고는 싶은데 제대로 잘 할 자신이 조금 없어서 좀 더 읽어보겠다

    이 분 빈 말 안 하고 글도 잘 쓰는 분이라 함부로 안 건드리고 싶기도 하고
  • ㅇㅇ 2018.10.29 21:47

    짐승처럼 랩한다 저부분 보는데 뜨뚜가 콘서트때 무대에서 날뛰던 모습 생각난다 ㅋㅋㅋ

    안그래도 그런 미친거같은 모습에 환장한다고 병자들끼리 그러던 참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29 21:53

    배게갔다 

  • ㅇㅇ 2018.10.29 22:20

    대단해 바비ㅋㅋ지면기사로 나다니 

  • ㅇㅇ 2018.10.29 23:32

    대단하다고 

  • ㅇㅇ 2018.10.29 23:04

    ㅏㄱ작정하고 오늘 밤 놀자고 덤빌 때................

  • ㅇㅇ 2018.10.29 23:32

    ㅋㅋㅋㅋㅋㅋ 댓글을 못달겠네 잡혀갈까봐 ㅋㅋㅋㅋㅋ

    암튼 

  • ㅇㅇ 2018.10.29 23:25

    잠깐, 굉장한 아이돌 아닌가?

    그렇다, 대단한 아이돌이다!

     

    뜨뚜는 결코 클리쉐 아니지

    뜨뚜는 절대 지루할 틈이 없지

    뜨뚜같은 놈은 뜨뚜밖에 없지 에헤라디야

  • ㅇㅇ 2018.10.29 23:28
    우리는 지금 굉장한 아이돌을 앓고 있다고!
    그래서 우리는 굉장한 수다리다
  • ㅇㅇ 2018.10.29 23:42

    뜬금없는 자화자찬 경고

  • ㅇㅇ 2018.10.29 23:51

    ㅋㅋㅋ 은근슬쩍 끼워팔기 자랑질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30 08:50

    아니, 솔직히 병자라면 이정도 부심 부릴수 있는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안목에 초이스~

    지나가다 나도 보탠다 우린 굉장한 수다리다

  • ㅇㅇ 2018.10.30 09:06

    굉장한 뜨뚜! 굉장한 밥집! 굉장한 병자!

  • ㅇㅇ 2018.10.29 23:34

    뜨뚜는 진짜 미래가 기대된다 ㅋㅋㅋ

    그런데 뜨뚜의 미래를 기대하고 있는건 우리들만이 아닌가보다

  • ㅇㅇ 2018.10.29 23:54

    시.사in 저 잡지 많이 사자

    몸던져서 탐사취재도 열심히 하는 잡지라고 알고있다

  • ㅇㅇ 2018.10.29 23:56

    세 번째 읽는데

    특히 이 부분이 꽂힌다 ‘클리셰를 뛰어넘는 힘’ 

    ㅇㅇㄷ포화시대에 클리셰를 뛰어넘는 힘을 지녔다는건 정말 극찬이 아닐 수 없음. 복가때 패널분이 뜨뚜한테 색깔에서 앞서고 있다고 칭찬하셨던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나는 이게 노력한 것도 있겠지만 결국 타고난 마음가짐 (자신을 까보이는데 막힘 없는 자신감, 자유로움 등) 에서 오는 매력이라고 본다. 그리고 자기것을 보여주는 만큼 실제로 그렇게 받아들여진다는 건 행운이고 그만큼 어려운 거잖아. 저 사람 행복하게 랩하는 구나ㅇㅇ이런식으로. 그게 자연스럽게 보이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했을 거라 생각 됨. 

    뜨뚜 본인의 개성을 앞으로도 잘 살려서 얼마나 잘하고 또 얼마나 다른지 아이돌과 힙합의 경계에서 뜨뚜만의 길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ㅎㅇㅌ

     

     

  • EAAC38B5-CCDD-4E2C-A1CA-8DD668B9D31E.jpeg

     

    헤헤 그래서 복가때 들었던 칭찬짤 물고왔다 ㅋㅋㅋ

     
  • ㅇㅇ 2018.10.30 00:01
    빠르다ㅋㅋㅋㅋㅋㅋㅋㅎ
  • ㅇㅇ 2018.10.30 13:44
    heheing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30 00:00
    뜨뚜가 진짜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데 그게 사람들에게도 보인다 ㅋㅋㅋ 거기다 타고나길 잘 타고난 부분도 있고 ㅋㅋㅋ 그게 바로 클리쉐를 뛰어넘는 힘으로 보여지는거라 생각도 한다
  • ㅇㅇ 2018.10.30 00:10

    동감한다

    자신을 지키고 그대로 보여주는거 진짜 어려운 일인데

    이 부분이 나같은 인간이 첨으로 아이돌빠를 하게된 이유다

    근데 동시에, 아직은 예쁘게 멋있게 착하게 겸손하게

    그런걸 정제되고 일관성있게 이미지화해서

    이게 나니까 꼭 봐달라고 비춰줘야만 하는게

    아이도루 세계같아서 뜨뚜로 사는건 쉽지 않아보인다

    그래서 나 병자가 더 꿋꿋이 곁을 지키겠다

  • ㅇㅇ 2018.10.30 00:17
    맞아 뜨뚜도 이런 점에서 고민이 많았을 거라 생각 됨. 미디어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건 정말 어려울텐데.
    자유롭고 거침없으면서도 한편으론 고뇌하고 신념을 지키려는 모습이 입체감의 깊이를 주는 거겠지. 진짜배기래흑흑 진국
  • ㅇㅇ 2018.10.30 00:20
    뜨뚜는 정말 알면 알수록 진국이다
  • ㅇㅇ 2018.10.30 09:09
    병자 말 응용해서 ㅋㅋ
    아이돌 세계에서 뜨뚜로 사는건 쉽지 않아보인다
    그래서 나 병자도 더 꿋꿋이 곁을 지키겠다22222
  • ㅇㅇ 2018.10.30 09:12
    우리 뜨뚜 옆에 쫀듯하게 잘 붙어있자
  • ㅇㅇ 2018.10.30 09:20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나를 포함한 병자들이 길게 보고 길게 갔으면 하는 생각이다
    일희일비하며 모든 자잘한 것에 연연하지 말고 행복한 팬질을 하길 바람. 힘들면 금방 지치니까. 나한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쫀득하게 붙어있어야지 ㅋㅎㅋㅎ
  • ㅇㅇ 2018.10.30 09:48
    그렇다 어덕행덕 잊지 말자
  • ㅇㅇ 2018.10.30 09:11

    내가 배뎃 보냈다 캬 짜릿한 손맛

  • ㅇㅇ 2018.10.30 00:20

    병자들의 댓을 읽으며 더 뻐렁침이 극대화되는거 같다 ㅋㅋㅋ

     

  • ㅇㅇ 2018.10.30 01:10
    다들 사색 좀 할 줄 안다 나 빼고
  • ㅇㅇ 2018.10.30 09:07
    ㅋㅋㅋㅋㅋㅋ 대신 우린 주접을 잘 떨잖냐 ㅋㅋㅋㅋ
  • ㅇㅇ 2018.10.30 09: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뜨끔
  • ㅇㅇ 2018.10.30 06:52

    괜찮은 이별'의 요건을 행각하며('사랑을 했다) 

    오타 신고함니다 

  • ㅇㅇ 2018.10.30 12:35

    이 잡지 벌써 판매하고 있더라

    난 오늘 오프에서 구매했다

    병자들도 가봐라 ㅋㅋㅋ

  • ㅇㅇ 2018.10.30 12:43

    아니 11월 6일날 발매라고하길래 한참 남았나했더니 벌써 판매하는거냐 ㅋㅋㅋㅋ

    나도 그럼 가봐야겠네 ㅋㅋㅋㅋ

  • ㅇㅇ 2018.10.30 12:44
    나도 혹시나하고 가봤더니 있길래 다 쓸어왔다 ㅋㅋㅋ
  • ㅇㅇ 2018.10.30 12:51

    다 쓸어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사서 주변에 좀 나눠줘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8.10.30 15:16

    온라인에서 예매가 가능하네 ㅋㅋㅋㅋ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1906660

  • ㅇㅇ 2018.11.12 17:12

    이거 따로 올려줘 댓글 금새 묻힐듯 병자들 가서 보게

  • ㅇㅇ 2018.11.12 17:17
    지금 새로 팠다 ㅋㅋㅋ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8137 알림 김밥집 공지 & 이용 가이드라인 *2014.11.08 3차수정" 138 2014.09.25 244490 43
28136 알림 전달완료 93 file 2014.12.18 3765 40
28135 미디어 GQ Korea Men of the Year Opening Party 후기 106 file 2014.12.05 4847 40
28134 리뷰/후기 뜨뚜 문학관 rolling in the deep 14 file 2014.11.29 2922 32
28133 리뷰/후기 우형 인터뷰는 오히려 뜨뚜가 얼마나 대단한놈인지 보여줌ㅋㅋ오리지널리티의 중요성ㅇㅇ 29 2014.12.18 3775 31
28132 미디어 종병갤시절 한 병자가 던져주고간 쇼미더바비!!! 35 2014.10.13 3540 31
28131 ㅇㅇ 바비 감사합니다. 36 file 2014.11.16 2050 30
28130 리뷰/후기 ㅃ 김바비 잘생김에 대한 고찰 61 2016.02.07 2972 29
28129 미디어 윤퓨처누님 바비 언급 부분 영상 51 2015.01.05 7120 29
28128 알림 클레이 주사맞자 89 file 2014.12.19 4406 29
28127 알림 병자들아 책나왔다 ㅇㅇㅇㅇ 71 file 2014.12.11 5951 28
28126 서폿후기 >>>>> 바비 20번째 생일 서포트 후기 <<<<< 46 2014.12.24 44194 27
28125 ㅇㅇ (찻내주의) 김밥생일 메세지카드 대공개 43 file 2014.12.21 2315 27
28124 ㅇㅇ 바비가 걱정이 없겠냐ㅋㅋ 29 2014.11.03 2993 27
28123 정보 바비 GQ인터뷰글 4 (마지막) 41 2014.11.21 2941 26
28122 드립 [컨톨빝] 씹어줄게 바비 20 2014.10.03 3257 26
28121 리뷰/후기 어쩌다 리뷰가 되어버린 플로우 분석글 20 2014.12.02 3024 25
28120 정보 바비 GQ인터뷰글 2 50 2014.11.21 2473 25
28119 ㅇㅇ 어디서 뭘 보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왜 자꾸 팬드립 나오는지.. 19 2014.10.15 1946 25
28118 알림 클레이 전달완료 46 file 2014.12.23 2946 23
28117 미디어 141221 BORN HATER @ 가요대전 BOBBY cut.swf 13 2014.12.22 1951 23
28116 미디어 2014 MA/MA 오프닝 - YGGR / 이리와봐 20 2014.12.03 2209 23
28115 정보 지금까지 바비 언급하거나 관심보인 연예인들 모음 19 file 2014.11.10 2728 23
28114 ㅇㅇ YG메일도착 67 file 2014.12.20 2218 22
28113 리뷰/후기 왜 플로우를 잡으면 딜리버리가 부족해지는가 29 2014.11.20 2812 22
28112 서폿후기 #20181221 생일서포트 뚜루마불 제작후기 61 file 2019.01.20 814 21
28111 ㅇㅇ 소원성취의 달인 김지원선생 26 2015.01.05 1632 21
28110 미디어 엠.카 비긴즈 ㅎㅇㅅㅎ바비 cut 42 2014.11.20 2025 21
28109 정보 남다른 케미폭발 랩퍼 바비 간식도시락을 준비하겠습니다. 34 file 2014.11.18 2043 21
28108 미디어 18초 올린다 46 file 2014.11.11 3109 21
28107 드립 전략 삼국지 ㅡ 지원 운장 27 file 2014.11.07 2145 21
28106 ㅇㅇ 결국 바비를 선택한 건 대중들이다 8 2014.10.17 1078 21
28105 리뷰/후기 Rise (Remix) feat. 뜨뚜 리뷰 43 2018.11.07 445 20
28104 미디어 본헤이1러 바비파트 kinetic typography 38 2015.01.25 2257 20
28103 ㅇㅇ 모음 44 file 2014.12.14 2053 20
28102 ㅇㅇ 정말 급하게 쪄온 가수석 움직이는짤 38 file 2014.12.03 1406 20
28101 ㅇㅇ #WHAT IS the NEXT??# 투표끝! 54 2014.11.28 3573 20
28100 ㅇㅇ 김밥이 존나 무서운 점 알려줌 (중환자주의) 30 2014.11.26 1293 20
28099 정보 바비 GQ인터뷰 글 3 39 2014.11.21 1715 20
28098 정보 바비 GQ 인터뷰글 1 37 2014.11.21 2002 20
28097 리뷰/후기 190831 ASS Vol. 1 현장 후기 19 2019.09.02 178 19
28096 ㅇㅇ 바비 스마일 추가추가 27 file 2015.01.23 2033 19
28095 미디어 쇼돈 바비 cut 1화~10화 51 2014.12.12 3843 19
28094 ㅇㅇ 김밥집 팬아트 ㅋ 20 file 2014.11.12 1410 19
28093 미디어 바비새끼 존웃 36 file 2014.11.10 2918 19
28092 ㅇㅇ 밑에 랩리뷰보니까 이새끼 메모장에 끄적거리는게 다던데 8 2014.11.01 1317 19
28091 서폿후기 #20181221 BOBBYindaeyoDay 생일 서포트 후기 105 file 2018.12.27 1405 18
28090 리뷰/후기 (판듀) 비와 당신의 이야기 랩 리뷰 35 file 2017.06.19 1709 18
28089 정보 한국저작권협회에 전화했다! 55 2014.12.15 2016 18
28088 ㅇㅇ 생선 디비디and서적에 함께 들어갈 메세지 카드 27 2014.12.09 1109 18
28087 드립 소름/스압주의)바비-노토리어스BIG-투팍 평행이론 21 file 2014.11.23 4423 18
28086 ㅇㅇ 12.21 바비 생일 조공 말야 (수정) 110 2014.10.09 4915 18
28085 알림 21.8.22 임시 공지 3 2021.08.22 416 17
28084 드립 개인방송을 어려워하는 뜨뚜씨를 위한 맞춤 강좌 79 file 2017.11.16 1789 17
28083 미디어 믹매 바비 랩 cut.swf 12 2014.12.08 1215 17
28082 미디어 2014 마마 이리와봐, 본헤이러, 연결고리 팬캠 유튜브 영상 봐봐 17 2014.12.05 1734 17
28081 정보 ###11일을 대비한 나는 달라 스밍법##+)유의사항수정 25 file 2014.11.09 5416 17
28080 드립 전략삼국지 - 쇼미더머니 11 file 2014.11.08 1544 17
28079 리뷰/후기 Born hater 다소 주관적인 가사해석 22 2014.10.22 2987 17
28078 미디어 평창 1주년 특별공연 뜨뚜 영상 46 file 2019.03.10 310 16
28077 Music 롤드컵 뜨뚜 영상 26 file 2018.11.03 383 16
28076 정보 몇개 모아 본 바비 언급과 칭찬 11 2015.05.10 2070 16
28075 알림 [2014 김밥닷넷 병자어워드] @@@@ 영예의 최종 수상자 @@@@ 42 file 2014.12.31 44868 16
28074 Music 음원편집 보너스(+앨범아트 추가) 56 file 2014.12.26 7413 16
28073 ㅇㅇ 밥집에도 우매한 리스너 있겠냐만은 돌아다니다본 사이다글 퍼옴 39 file 2014.12.05 1858 16
28072 미디어 정준1 바비 언급부분 올린다 33 file 2014.11.19 2242 16
28071 ㅇㅇ 바비가 가사에서 인용한 노래 모음 8 2014.11.15 1043 16
28070 정보 대학내일 올해의 세남자로 선정된 바비 27 file 2014.11.14 1787 16
28069 드립 이사진 너무좋아서 인화했는데ㅋㅋㅋㅋ 26 file 2014.09.28 3672 16
28068 Music 케미스트리 뜨뚜 영상 34 file 2019.05.12 511 15
28067 리뷰/후기 20181222 쿄세라돔 공연 후기 48 file 2018.12.23 267 15
28066 ㅇㅇ 국내구매 LP가 손에 들어왔다 26 file 2015.11.18 1110 15
28065 ㅇㅇ 뜨뚜가해줬으면해서 비트만들어봤는데 조공으로 불가능하려나 51 2015.01.06 1340 15
28064 알림 전달해주신 선물들 바비군께 모두 전달 완료 하였습니다 55 file 2014.12.18 1940 15
28063 미디어 바비 떳다 (+계속추가) 109 file 2014.12.04 2918 15
28062 ㅇㅇ 어제 마마때문에 정신없어서 이제봤는데 k.t.z나 크롬하츠 선물 32 2014.12.04 1150 15
28061 ㅇㅇ 이런저런 취향있고 실력발전이나 플로우 다양성에 대해 바라는건 좋은데 34 2014.12.02 948 15
28060 ㅇㅇ 샀음 41 file 2014.11.30 1440 15
28059 ㅇㅇ 바비 생일이라고 팬들이 지하철에 이런거 만틀어줬나봄 52 file 2014.11.27 1154 15
28058 ㅇㅇ 병자들아 부탁해볼게 32 file 2019.10.03 194 14
28057 밥별 밥별이다!! 116 file 2019.09.30 435 14
28056 리뷰/후기 많이 늦은 팬싸 후기 125 file 2019.06.29 490 14
28055 미디어 평창 1주년 대축제 뜨뚜 영상 43 file 2019.02.10 280 14
28054 서폿후기 2018년 생일기념 리뷰북&메세지북 자세한 후기 89 file 2018.12.29 875 14
28053 미디어 에이치커넥트 팬싸 뜨뚜 영상 24 file 2018.11.10 274 14
28052 미디어 두원공대 축제 뜨뚜 영상 22 file 2018.10.06 231 14
28051 미디어 팬미팅 컬러풀 뜨뚜 영상 13 file 2018.06.10 298 14
28050 드립 뜨뚜오너라 (feat.뜨뚜,병자) 22 file 2015.11.22 1702 14
28049 서폿후기 >> 2015 데뷔 서포트 후기 + 10.13 수정 << 57 file 2015.10.01 12817 14
28048 ㅇㅇ 바비 스마일 +추가 74 file 2015.01.22 2431 14
28047 정보 미국잡지에 Cory Townes 라는 Social Media Manager 가 기고한 칼럼 29 file 2015.01.09 2631 14
28046 미디어 하이수현 1분 미리보기 뜨뚜 50 file 2014.11.18 2122 14
28045 ㅇㅇ 바비 아이패드 새로운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file 2014.09.27 2871 14
28044 ㅇㅇ 악 고독방 138 file 2020.05.12 2907 13
28043 ㅇㅇ 레유본 음원이랑 가사 캡쳐 떠봄 45 file 2020.01.20 420 13
28042 ㅇㅇ (절대다시쓰는거아닌)맛깔나는 입덕계기(더럽게 길다) 69 2020.01.10 198 13
28041 리뷰/후기 191022 TACTY IN THE MORNING 번역 27 file 2019.10.22 367 13
28040 리뷰/후기 ( 장문주의) 절대 잊을 수 없는 190727 후쿠오카 콘서트 후기 + 서프 슬로건 등 잡다한 후기 30 file 2019.07.28 285 13
28039 미디어 가온 뮤직어워즈 뜨뚜 영상 10 file 2019.01.24 286 13
28038 정보 뜨뚜 생일 이벤트 모음글 77 file 2018.12.06 242 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2 Next
/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