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쇼돈입덕인데 그동안 잊고살았던 기분을 어제 느꼈다
매주 경연 기다리며 긴장하면서도 끝나고 나면 칭찬이 쏟아져서 밥뽕에 차 잠못이루던 그 기분....
마치 10년동안 못보던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마주친 기분
다시 어제같은 날이 오려면 또 얼마나 기다려야 되냐
한동안 또 떡밥들 사골처럼 우려먹으며 견뎌야겠다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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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뼈 뿌러지던 그 순간을 다시 목도하고 또한번 코뼈가 뿌려져버린거지 ㅋㅋㅋㅋ 그때의 쾌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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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뚜는 쎈곡 꼭 해줘야해
쇼미 우승해서 좋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것보단 그때 저런 에너지 실컷봐서 못잃는거 같아
암일 입덕병자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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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원글런데 나랑 입덕똑같음 ㅋㅋ 쇼돈중에서도 암일에서 눈웃음 치면서 뻐큐 날리는 거에 박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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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ㄴ
그걸로 아마 여럿 박살냈을거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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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뚜 2집은 쎈 힙합 기대해보자
뜨뚜가 작업하던 곡들 중에 쎈 느낌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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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내가 쓴지 알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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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뜨뚜에게 빠지던 그 순간을 어제 다시 겪고 또한번 빠졌다 ㅋㅋㅋ
그리고 막 이제야 입덕한 신입병자마냥 잔뜩 설레버렸다 ㅋㅋ
나 입덕 1일차다
어제의 나에서 진화했다
뜨뚜의 유니콘처럼!
4년이 10년으로 둔갑한거냐 ㅋㅋㅋㅋㅋㅋ 하긴... 진짜 반정도는 되네 ㅋㅋㅋㅋ 첫사랑보다 더 좋아한다는 의미로 맘대로 받아들이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