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18.11.07 13:23

부루맙을 게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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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B%B6%80%EB%A3%A8%EB%A7%88%EB%B6%88/%EC%8B%9C%EB%A6%AC%EC%A6%88

 

 

겁나 디테일한거 이거 공유했던지 기억이 안난다

그저 병자들의 뇌속 뉴런 하나하나까지 뚜루마블로 잠식시켜 버리고 싶어서 들고왔다

 

------------------------------------------------------------------------------------ 아래는 위 링크 중 칸에 대한 내용 복붙

 

1.2. 증서 칸[편집]

세계의 도시 및 탈것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시는 대개 수도나 유명도시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가 소유한 도시에 타 플레이어가 올 시 통행료를 받을 수 있다.

2016년 버전부터 몇몇도시가 바뀌었는데, 중국의 성장 및 '부루마불에 나오는 도시=그 나라의 수도'라는 인식 때문에 이를 반영한 듯 하다. 문제는 바뀐 도시들이 죄다 부동산 값이 올라서... 기존 도시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는 게 문제(...). 차라리 다 바꾸면 모를까 일부만[6] 바뀌었기 때문에 품질도 다운그레이드 되더니 이제는 나오는 도시들도 다운그레이드 되었다고 악평을 하는 경우도 있다.

1.2.1. 아시아, 아프리카[편집]

색상은 노란색, 호텔가 25만원, 빌딩가 15만원, 별장가 5만원.

  • 타이베이 : 대만의 수도. 가격 5만원, 대지료 2천원, 별장료 1만원, 빌딩료 9만원, 호텔료 25만원. 빌딩 가격 대비 수익률이 60%로 모든 도시들 중 유일하게 100%를 넘지 못한다.

  • 베이징 : 중국의 수도. 가격 8만원. 대지료 4천원, 별장료 2만원, 빌딩료 18만원, 호텔료 45만원.

    • 홍콩 - 2016년 이전판 및 클래식판에서 등장하는 도시. 베이징과 스펙은 같다. 차라리 상하이를 넣어주지...

  • 마닐라 : 필리핀의 수도. 스펙은 베이징과 동일.

  • 싱가폴 : 싱가폴의 수도. 가격 10만원, 대지료 6천원, 별장료 3만원, 빌딩료 27만원, 호텔료 55만원.

  • 카이로 : 이집트의 수도. 스펙은 싱가폴과 동일.

  • 이스탄불 : 동서양의 교차로[7]. 가격 12만원, 대지료 8천원, 별장료 4만원, 빌딩료 30만원, 호텔료 60만원. 참고로 모든 도시들 중에서 호텔 가격 대비 수익률이 240%로 가장 높다.

 

1.2.2. [편집]

색상은 하늘색, 호텔가 50만원, 빌딩가 30만원, 별장가 10만원.

  • 아테네 : 그리스의 수도. 가격 14만원, 대지료 1만원, 별장료 5만원, 빌딩료 45만원, 호텔료 75만원.

  • 코펜하겐 : 덴마크의 수도. 가격 16만원, 대지료 1만 2천원, 별장료 6만원, 빌딩료 50만원, 호텔료 90만원.

  • 스톡홀름 : 스웨덴의 수도. 스펙은 코펜하겐과 동일.

  • 베른 : 스위스의 수도. 가격 18만원, 대지료 1만4천원, 별장료 7만원, 빌딩료 50만원, 호텔료 95만원.

    • 취리히 : 2016년 이전판 및 클래식판에서 등장하는 도시. 뭐하러 바꿨냐...

  • 베를린 : 독일의 수도[8]. 스펙은 베른과 동일.

  • 오타와 : 캐나다의 수도. 가격 20만원, 대지료 1만 6천원, 별장료 8만원, 빌딩료 55만원, 호텔료 100만원.

    • 몬트리올 : 2016년 이전판 및 클래식판에서 등장하는 도시. 차라리 토론토를 넣어주지...

1.2.3. 명승지[편집]

색상은 군청색, 호텔가 75만원, 빌딩가 45만원, 별장가 15만원.

  • 부에노스 아이레스 : 아르헨티나의 수도. 가격 22만원, 대지료 1만 8천원, 별장료 9만원, 빌딩료 70만원, 호텔료 105만원. 의외로 잘 걸리는 도시 중 하나인데 이게 유저들에게는 효자땅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거 은근 잘 걸리기는 한다. 확률적으로도 높다. 이게 21번째 7의 배수니까. 주사위 2개를 던졌을 땐 7이 나올 확률이 젤 높다.

  • 상파울루 : 브라질의 항구도시.[9] 가격 24만원, 대지료 2만원, 별장료 10만원, 빌딩료 75만원, 호텔료 110만원.

  • 시드니 : 오스트레일리아의 항구도시.[10] 스펙은 상파울로와 동일.

  • 하와이 : 미국의 휴양지. 가격 26만원, 대지료 2만 2천원, 별장료 11만원, 빌딩료 80만원, 호텔료 115만원.

  • 리스본 : 포르투갈의 수도. 스펙은 하와이와 동일.

  • 마드리드 : 스페인의 수도. 가격 28만원, 대지료 2만 4천원, 별장료 12만원, 빌딩료 85만원, 호텔료 120만원.

 

1.2.4. 대도시[편집]

색상은 빨강색, 호텔가 100만원, 빌딩가 60만원, 별장가 20만원.

  • 도쿄 : 일본의 수도. 가격 30만원, 대지료 2만 6천원, 별장료 13만원, 빌딩료 90만원, 호텔료 127만원.

  • 파리 : 프랑스의 수도. 가격 32만원, 대지료 2만 8천원, 별장료 15만원, 빌딩료 100만원, 호텔료 140만원.

  • 로마 : 이탈리아의 수도. 스펙은 파리와 동일.

  • 런던 : 영국의 수도. 가격 35만원, 대지료 3만 5천원, 별장료 17만원, 빌딩료 110만원, 호텔료 150만원.

  • 뉴욕 : 미국 최대의 도시.[11] 스펙은 런던과 동일.

 

1.2.5. 대한민국[편집]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음.

  • 제주도 : 가격 20만원, 통행료 30만원.

  • 부산 : 가격 50만원, 통행료 60만원.
    제주도와 부산은 통행료 수익이 그저 그렇지만(...) 반면에 3~4인 이상이면 누군가 걸릴 확률도 높고 황금열쇠 중에서 '제주도 여행', '부산 관광' 류의 강제초대 옵션까지 있기 때문에 초반에 사서 장시간 들고 있으면 은근슬쩍 본전 이상을 뽑아주는 효자역할을 한다. 대신 사람이 줄어들고 판이 커지는 후반엔 그냥 안전지역을 하나 더 늘리거나 현금처럼 다른 플레이어나 은행과 거래대상으로 사용하는 용도로 전락하기 쉽다.

  • 서울 : 가격 100만원, 통행료 200만원.
    과거엔 88 서울 올림픽이었으며 2015년판부터 그냥 서울로 바뀌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2002 FIFA 월드컵이 병행표기 되어있기도 했다. 시대의 한 단면인 셈. 땅값이 100만원이지만 한 번 걸리면 200만원이라는 목돈이 날아가는 무서운 지리는 곳. 때문에 다들 이곳을 우선적으로 구입하려 하나 1:1 게임일 경우엔 상대가 서울을 사더라도 건물을 지어놓은 자신의 땅이 많고 운이 따라준다면 서울 걸려도 우스울 정도로 돈을 모아두는 게 가능하다.


서울의 경우 게임의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주범. 200만원을 받기 위해 인근(?) 뉴욕이나 런던 파리에 얼마나 돈을 투자해야 하는지 비교해보면 답이 나온다. 게다가 서울로 초대하는 황금열쇠까지 존재하기에 그야말로 캐사기라 할 수 있다. 초기 투자 비용이 많기에 가끔 역관광을 당하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사라. 그것은 승리의 지름길. 특히 3~4인 플레이를 할 경우엔 대부분 초중반부터 걸리는 사람이 1명 이상 나오며 초반에 걸린 플레이어는 타격이 심대하므로 잠재적 경쟁자가 줄어드는 효과까지 난다. 바로 구입해도 되고 세 번에 나누어서 구매 가능하다. 단, 세 번에 나누어서 구매하는 경우에는 차액을 지불하기 전까지 통행료를 받을 수 없다. 이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열 바퀴를 돌아도 네 명 중 그 누구도 서울을 손에 넣지 못할 수가 있다.

좀 더 하드하게 룰을 바꾼다면 서울 구입 비용을 한 번에 30만원씩 할부로 내되 100만원을 먼저 낸 사람이 통행료를 받을 수 있게 한다든가,[12] 3~5바퀴 이상을 돌 때부터 구매가 가능하게 바꾸는 방법이 있다. 더 하드하게 바꾼다면 서울을 연속으로 세 번 나와야 룰을 짜면 좋다. 애초에 한번 걸리기도 힘든데 이렇게 하면 자신이 서울에 세 번 당도하기 전에 남이 당도하면 기록이 초기화 되는 방식이므로 서울은 구경도 못하고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그냥 한 번 걸리는 것은 랜덤으로 걸리는 걸 제외해도 우주왕복선과 서울직행 황금카드가 있으니 전혀 어렵지 않고, 2연속으로 걸리는 것은 서울을 한 번 들린 상태에서 주사위나 황금열쇠 운이 좀 따르면 그럭저럭 가능하지만, 다른 사람이 들리기 전에 3회 연속은 상당히 힘들다.

단, 런던과 뉴욕에 호텔을 두 개 짓는 순간 서울은 저리 가라 할 정도의 300만원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 하니 서울 샀다고 좋아하지는 말자. 런던이나 뉴욕도 서울만큼 안걸려 근데 그렇게 하는 것보다 서울 사는 게 가성비가 훨씬 좋다. 단 하나의 땅에 호텔을 두 개 짓는 건 원래 룰 상으로는 불가능하다. 부루마불 자체가 룰북이 부실하고 사람들끼리 임의로 적용한 옵션룰이 많아 땅 하나에 호텔을 두 개 짓고 게임을 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신판 기준으로 땅 하나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은 별장2개 or 빌딩1개 or 호텔1개.근데 이렇게 해도 검은땅에서 도쿄빼면 200만은 넘는다

그런데, 버전에 따라 황금열쇠 카드에 서울 직행 카드가 있다. 이건 상대를 서울로 초대하는 버전과는 별개로 서울로 가서 그 지역을 살 수 있는 카드다(...)[13] 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해 아예 이 카드를 빼 버리거나, 통행세가 2~3백만에 육박하는 다른 땅들이 생기는 후반에만 넣는 경우도 있다.

1.2.6. 탈것[편집]

도시가 아닌 탈것으로, 당연히 건물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다. 총 3칸이 존재한다.

  • 콩코드 여객기 : 구매가 20만원, 통행료 30만원.

  • 퀸 엘리자베스 호 : 대형 버전에만 존재한다. 중형과 소형은 그 자리가 황금열쇠.[14] 구매가 30만원, 통행료 25만원(...)

  • 콜롬비아호 : 구매가 45만원, 우주여행료 20만원(우주여행칸), 통행료 40만원(콜롬비아호칸). 우주여행을 이용할 시 콜롬비아호 소유주가 없으면 무료이용이 가능하나[15] 소유주가 있으면 소유주에게 비용을 지불해야 이용 가능. 우주여행은 선택사항으로 원치않으면 이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통행료를 내야할 때는 반드시 내야한다.


상기의 이동수단들은 단순히 통과하는 것 외에도 플레이 중 황금열쇠의 내용에 따라 사용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외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초반에는 여기 걸려서 상대에게 털리는 돈에 한숨을 쉬지만, 반대로 중반을 넘어가 1백만을 넘어 2~3백만에 육박하는 지뢰급 토지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오히려 이런 칸에 걸릴 때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된다(...)

1.3. 특수 칸[편집]

특수 칸은 구매가 불가능하며 고유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1.3.1. 황금 열쇠[편집]

각 모서리마다 두 칸, 두 칸, 한 칸, 한 칸씩 6칸이 존재하며 해당 칸에 도착한 플레이어는 보드 가운데 위치한 황금열쇠 카드 중 하나를 택해 카드에 적힌 지시를 이행한다. 후반부에 이르러 땅이 플레이어들에게 모조리 점령당할 경우 유일한 탈출구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 효과에서 서술.

  •  

 

1.3.2. 사회복지기금 접수처[편집]

39번째 칸으로 도착한 플레이어에게서 복지기금으로 15만원을 강탈한다. 플레이어들이 삥뜯긴 금액들은 사회복지기금 수령처에 보관된다. 그래서 수령처는 후반에 돈없는 플레이어들이 목숨을 거는 칸 중의 하나이다. 한데 복지기금이라는 명목과는 달리 플레이어의 재무 상태를 전혀 고려치 않은 정액 강탈이 포인트. 덕분에 후반부에는 땅 팔고 건물 팔아서 기부금으로 뜯기는 상황도 발생하고 더 나아가 이것으로 인해 파산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모노폴리에도 비슷하게 세금 접수처라는 곳이 존재한다. 다만 다른 점은 사치세와 소득세라고 해서 세금을 내는 칸이 두 곳이며 세금은 그냥 은행 소유가 되기에 돌려받지 못한다. 또한 소득세의 경우 정해진 금액이나 일정 %를 내는 것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1.3.3. 모서리 칸[편집]

모서리 칸은 각각 0번째(출발), 10번째, 20번째, 30번째 칸에 해당한다. 아래는 그 칸들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다.

  • 0번째 칸 - 출발지. 재통과시 세계여행 기념으로 20만원을 받는다. 파산 직전 플레이어들의 유일한 희망. 사회는 제로썸이 아니라는 훈훈한 교훈을 주지만 이보다 부익부 빈익빈 효과가 훨씬 강하다(...) 현실은 시궁창...

 

  • 10번째 칸 - 무인도. 도착한 플레이어를 3턴 동안 고립시킨다. 단, 갇힌 플레이어가 자신의 턴에 더블을 던질 경우 탈출이 가능하다. 이때의 더블은 두 번 던지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게임 후반부에는 건물도 어느 정도 서고 상대 플레이어들의 땅도 많기에 여기에 우주선으로 월급을 받고 이곳에 짱박혀서 3턴간 돈 굳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실제 부루마불 설명서나 상자에 보면 이것을 36계 작전이라고 하고 있다.

    모노폴리의 Jail(감옥)과, 호텔왕게임의 골프장 등과 비슷하지만 감옥의 경우 자기 차례에 보석금만 내면 언제든지 나갈 수 있고 3회 전부 더블이 안 나오면 무조건 보석금을 내고 나가야 한다는(...)점에서 크게 다르다. 참고로 후반부에 가면 무인도에 걸려놓고 주사위 던지기를 거부하는 유저가 있는데 무조건 던지게 하라. 주사위를 거부할 수 있으면 처음부터 다 거부했으면 될 일이다(...) 그리고 적절하게 무인도 기준 탈출칸 중 황금열쇠나 사회복지기금 수령처가 아닌 곳, 즉 취리히, 베를린, 스톡홀롬을 점령해서 호텔을 세워두면 상대에게 무인도 내에서도 1/6의 확률로 탈출하자마자 돈을 뜯어낼 수 있다. 특히 무인도 탈출칸은 게임이 중반 이후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자원해서 무인도로 들어오는 플레이어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나름 피한다고 무인도로 들어왔는데 바로 다음턴에 더블이 나와 저런 곳에 떨어지면 안습 그 자체(...)

    참고로 초반에 걸리면 망했어요. 주사위 두 개를 쓰는 부루마불의 특성상 3턴이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최소 6칸씩(확률상) 3번으로 18칸을 갔다는 소리가 되며 월급을 타고 한 번 더 돌 시점이다. 무인도에 있으니 당연 땅은 못 사고 남이 사둔 지뢰밭을 지나가야 하는 처지가 된다.

 

  • 20번째 칸 - 사회복지기금 수령처. 접수처에서 강탈한 플레이어들의 땀과 눈물을 획득할 수 있다. 단, 확률상 3회 이상 적체되는 일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30만원 이상 얻을 확률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 빈손으로 통과한다.

 

  • 30번째 칸 - 우주여행. 다음 턴에 주사위를 던지지 않고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다. 단, 콜롬비아호 구매자가 아직 없는 경우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콜롬비아 호의 소유자에게 이용료로 20만원을 지불해야 하며 통행료를 낼 돈이 없다거나 우주여행을 원하지 않는다면 통행료를 내지 않는 대신 일반 칸처럼 주사위를 던지고 통과할 수도 있다. 물론 소유자가 자신인 경우는 멋대로 이용 가능. 유지비도 안 들어가는 거냐 폭파되었으니까 사회복지기금으로 날아가 모인 돈 빼먹고 멀지 않은 시작 위치로 가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그 사이 놓인 땅들은 만만치 않지


참고로 우주여행이 10번에 있고 무인도가 20번에, 사회복지기금 수령처가 30번에 있는 버전도 있다.

우주여행을 이용하는 방법중에 가장 흔한 것이 초, 중반에 거의 한 바퀴 돌아서 월급 받고 21~29번째 칸에 비어있는 칸으로 날아가 상대적으로 비싼 땅을 사들이거나 자기땅에 내려 건물을 짓거나 월급 받고 무인도에 짱박히는 등의 용도로 쓰였으나 10번째 칸으로 이동하게 된 뒤로는 1~9번째 칸이 별로 영양가도 없고 갈만한 땅들은 월급 받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고 무인도 갈 때도 월급을 못 받으며 짱박혔다가 나오자마자 31~39번째 칸의 지옥을 맛 볼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무인도의 위치가 시작하자마자 있다보니 첫 턴에 10이 나오면 시작과 동시에 무인도에 갇히는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부루마불을 많이 하다 보면 간혹 우주여행을 사고 한바퀴돌아서 월급받고 다시 우주여행칸에 가는 사람도 보인다. 물론 다음판부턴 우주여행 연속이용금지된다...

  • ㅇㅇ 2018.11.07 13:24

    뇌속 뉴런 하나하나 뚜루마블로 ㅋㅋㅋ

    이러다 병자들 다 마블 전문가 되겠다 ㅋㅋㅋ

  • ㅇㅇ 2018.11.07 13:24

    이 글은 아무래도 각잡고 몇번씩 읽어야할거 같다

  • ㅇㅇ 2018.11.07 13:27

              제주도 : 가격 20만원, 통행료 30만원.

    • 부산 : 가격 50만원, 통행료 60만원.
      제주도와 부산은 통행료 수익이 그저 그렇지만(...) 반면에 3~4인 이상이면 누군가 걸릴 확률도 높고 황금열쇠 중에서 '제주도 여행', '부산 관광' 류의 강제초대 옵션까지 있기 때문에 초반에 사서 장시간 들고 있으면 은근슬쩍 본전 이상을 뽑아주는 효자역할을 한다. 대신 사람이 줄어들고 판이 커지는 후반엔 그냥 안전지역을 하나 더 늘리거나 현금처럼 다른 플레이어나 은행과 거래대상으로 사용하는 용도로 전락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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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에노스 아이레스 : 아르헨티나의 수도. 가격 22만원, 대지료 1만 8천원, 별장료 9만원, 빌딩료 70만원, 호텔료 105만원. 의외로 잘 걸리는 도시 중 하나인데 이게 유저들에게는 효자땅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거 은근 잘 걸리기는 한다. 확률적으로도 높다. 이게 21번째 7의 배수니까. 주사위 2개를 던졌을 땐 7이 나올 확률이 젤 높다.

     

     

    요런거 살짝 염두에 두고 땅 배정을 조절하면 밸런스와 재미를 동시에 잡아봤자 서울 잡는 놈이 90퍼는 이기는게 함정 

  • ㅇㅇ 2018.11.07 13:37

    지역을 정하고 그럼 그 땅값이라고 해야하나 건물값 정하는 것도 나름 밸런스 맞춰서 해야겠네

  • ㅇㅇ 2018.11.07 15:15

    나는 김밥집을 만약 서울이든 뭐 다른 지역으로 하단 지역 중애 한 곳으로 한다면 여기는 특별하게 통행료 엄청 많이 받고 건물값은 싸게 받았으면 좋겠다 ㅋㅋㅋ 그래서 김밥집 얻으면 막 횡재한 기분 들고 하게 ㅋㅋㅋㅋ

  • ㅇㅇ 2018.11.07 15:41

    의외로 룰이 꼼꼼하게 이거 설명집도 같이 만들어주는거냐?

  • ㅇㅇ 2018.11.07 15:55
    어차피 증서 뒷면에 얼마 내야하는지 어디로가야하는지 다 들어가게되기땜에 설명서를 구구절절히 써줄 필요는 없어ㅋㅋㅋ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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