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내가 밥집의 셔터병자닷!
오늘 난 꽤 많은 일을 했지
바쁘단 핑게로 낮시간 밥집에 자리를 비웠더니
잠시 들른 밥집은 때마침 적의 공습하에 놓여있었어
두둥
닭알을 한번에 무려 열개씩이나!! 
적의 가공할 무력에 당황도 잠시
난 곧 냉정을 되찾고 신고 버튼을 눌러 적을 퇴치했지
(적에게 결정타를 날린 세번째 클릭이 나였다고 난 확신해)
훗 이로써 병자들의 평온한 수다 생활이 보장되었군
잃어버렸던 많은 짤을 복구하고 뜨뚜 생선 선택에 훈수질도..
보람찬 하루였군
이렇게 나 병자는 오늘의 밥집 활동에 흡족해하며
뚜듯한 가슴 안고 자러간다
밥나잇!
-------------------------------- 밥뚜껑 닫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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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 삭제하려니까 부지런한 병자들이 이미 세번 누른 다음이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기다야 ㅋㅋㅋㅋㅋㅋ
저 중간에 신고글은 나도 봤었다 ㅋㅋㅋㅋㅋ 그래서 신고할랬더니 안되더군 ㅋㅋㅋㅋ 병자가 먼저 했었구만 ㅋㅋㅋㅋ
알림이라 그래서 뭔가 하고 왔잖아 ㅋㅋㅋ
하뚜하뚜
ㅇㅇ으로 한건데 손꾸락이 미끄러졌나보다;;; 바꿨다
ㅋㅋㅋㅋㅋㅋㅋ 피드백 고맙다 
오늘도 병자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며
ㅋㅋㅋㅋㅋㅋ어제 계속 상주하고 있었는데도
적의 공습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ㅋㅋㅋ 빛삭됬나보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코엽네 ㅋㅋㅋㅋ 난 어제 저글 보자마자 신고눌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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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시간에 그거 봤어......
읭? 싶었거든
뜬금없어서 웃기기도 하고
좀 무섭기도 하고
근데 이름란이 바비로 되어있어....
혹시 뜨뚜가 와서 흔적을 남긴 건 아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