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자려는 병자들 있나 싶어 글을 파보았다 ㅋㅋ
나도 자려고 누웠다 
가 잠은 안자고 폰밥집중 ㅋㅋ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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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토끼 존나 보고싶다...
좋아한다고 전해줘... (시름시름) -
좋아한다고 전해달래 토끼씨
네 알았다
병자야 잘 전달해줬다 토끼씨가 알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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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술보다 커피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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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커피가 더 좋아 술이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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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낮술하면서 일하기가 좀 그르니까
커피를 마시면 조금이나마 세상이 옅은 핑꾸빛이 되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
술 쪽으로는 칵테일이 참 좋은데..
자주는 못 마시니까 그럴 땐 노래라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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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져 ㅋㅋㅋㅋ 나도 칵테일이 맛있는거 같다 ㅋㅋㅋ 비싸서 선택지에 안들어갈때가 많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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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병자가 겁나 많이 먹으니까 그렇지!!! 한잔씩만 먹으면 가격 걱정없잖아ㅋㅋㅋ 칵테일 맛나ㅋㅋㅋㅋㅋ그거머지? 파이네플맛 준벅인가? 이거랑 마가리따 며칠전에 먹었는데 맛있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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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이름을 따라해보자아던
뜨뚜
뜨뚜야아
칵테일 이름을 어떻게 따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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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많이 먹는다니 봤냐 봤냐고
마셔봤자 두세잔 마신다고!! -
모닝글에서 야밤에 술얘기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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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조회수와 댓글수가 거의 일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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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게
그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쓰긴 썼는데
이게 모닝글이였군
뭐에서부터 시작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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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저 새댓 알림에 홀려 따라왔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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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잠깐 근데 이거 모닝글이 아니라
어젯밤 밥나잇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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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그러네 ㅋㅋㅋㅋ 심지어 오늘도 아니고 어제 밥나잇 글이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