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국에서는 3시에 간식타임을 갖는 풍습같은게 있다고 하더라
그때 간식과 함께 티타임을 갖는다는듯
의도한건 아니지만 마침 이시간에 티타임을 갖고 있는 수달..아니 물개
후루룩 후룩후룩
그런데 오늘따라 평소에 마시던 샷추가한 아메리카노가 씁쓸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내 몸이 이상한가 왜지 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웨지웨지
밥집에 글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으로 뻘글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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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날 진짜 환장하겠다 너무 ... 하하
병자심장에 해로와 -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댓댓댓(이하생략)들의 시작은 어느 병자가 편도선 부었는데도 아이스커피 마셔서 쌍화탕을 마셨다는 후회의 댓글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또 뜨뚜주접댓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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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밥집에서 뻘글을 써도 결국 뜨뚜로 귀결되는 매우 좋은 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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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가 정말 미치도록 마시고 싶다
와 진짜 땡기는 날이 있어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마시면 잠 못자는데
역시 나는 이런 중독에 약해 ㅋ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타투를 안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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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병자는 이 야밤에 편의점에 가서 라떼를 사갖고 왔다
오늘 밤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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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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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창조주가 어린시절 병자에게 이렇게 말해주었었다ㅋㅋㅋ
뭔가 먹고 싶다는게 생긴다는 건 몸의 영양소가 부족해서 달라고
요청하는거니까 다 먹어야한다고 !!
병원에서 먹지말라는 건 어떻게 하냐니까 걍 다 먹으라고 알려주었지
그니까 결론은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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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몸속에서 부족해서 달라고 하는거니까 다 먹으면 되는구나!그럼 지금 군만두랑 탕수육이랑 치킨한마리랑 라면이랑 슈크림빵이랑 소보루빵도 좀 먹고싶은데 이것도 몸속에서 달라고 하니까 다 먹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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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걍 비만 세포가 달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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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만세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라떼가 미치도록 땡기는건 무슨 느낌이냐 - 커피맛 모르는 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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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넣은 라떼맛이 자꾸 생각난다는것은 그런 것이다 라면이 미치도록 먹고싶은 그런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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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뭔가 공감이야
그리고 라면이나 떡볶이같은거 먹으면 라떼가 더 땡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떼기는 색시색시
하는짓은 촐랑촐랑
그래서 더 죽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