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6월호 뜨뚜

그 부분 고민은 이해한다 나도 그래서 댕댕이 못 키우겠더라고 

글구 주변에 나이든 댕댕이 키우는 사람들 많이 접하게 되니 뭔가 그런 문제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나도 나이많은 댕댕이 키우는데

생명을 책임져야하는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다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봐야한다

나는 14년정도 키우던 댕댕이가 무지개다리 건넌지 4년정도 됐다.. 그런 부분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내가 직접 겪어보니까 그 순간 슬프고 힘든것 보다 그동안 행복했던게 너무너무 커서. 물론 사람에 따라 받아드리는게 다르고 마지막이 어떤지에 따라서도 또 다르니 고민을 많이 해보는게 맞긴하다 

충분히 이해된다!! 그치만 나는 우리 댕댕이 입양하던 그때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다시 입양할것임...  

눈물난다 감동

나도 우리댕댕이가 애기였을때 준 감동, 기쁨, 행복들이 너무 소중하고 고마워서

잘 살고 있다..ㅋㅋㅋㅋ 다음생에는 서로 바꿔 태어나서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단 생각도 들고ㅋㅋㅋ

그럼 병자는 새로운 댕댕이를 식구로 맞아서 또 키우고 있는거냐 ㅋㅋ 뭔가 댓글 몇번이나 들여다보게 되네 ㅋㅋㅋ

새로운 댕댕이는 못키우고 있다 ㅋㅋ 사실 나는 괜찮은데 같이 사는 가족들 중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ㅋㅋ

여건이 되면 꼭 다른 댕댕이를 키워보고 싶긴해.. 댕댕이는 사랑이니깐 

나도 처음으로 키운 두마리 말티와 막내 리트리버를 비슷한 시기에 키웠더니

무지개다리도 연달아 건너서 그게 처음에는 뭔가 확 와닿지가 않았는데 

조금씩 지나니까 18년동안 같이했던 모든게 자꾸 떠오르고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선뜻 새로운 댕댕이들을 데려오는게 못하게더라구

데려와도 그 아이들이 자꾸 생각날거고 그래도 저 세월동안 참 행복했다는건 내 머릿속에 남는거 보니까

나중의 헤어짐보다는 사는동안 같이 행복하고 잘 살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서 또 데려올거라 생각한다

 미쳤어! 우쩜 저래!! 

솔까 요즘 루이/비/통 스타일 호불호 엄청 심한데

화보 몇장이지만 저거까지 어울릴줄은 몰랐닼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 구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그 체크 무늬 말하는거지 ㅋㅋㅋㅋ 그게 루이비뚱이냐 ㅋㅋㅋㅋ

옷 넘 간지나 맘에 든다 ㅋㅋㅋ 자세히 보고싶은데 사이드네 ㅋㅋㅋ

미안하다 병자야 9찌다

ㅋㅋㅋ 9찌였군 ㅋㅋㅋㅋ 나도 저런 브랜드 잘 모르니까 그런가보다 했다ㅋㅋㅋㅋ 근데 9찌 넘 잘 어울린다 

그 브랜드 맞지?? 진짜 하 다 소화해버리네 ㅋㅋㅋㅋㅋㅋ

아 구찌였냨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색이 딱 그색이긴 했다 ㅋㅋㅋㅋㅋ

안에 블루 입은거 신의 한 수

솔까 안에도 웜톤 입었으면 톤그로 쩔었을텐데

파란색으로 중화시켜줌

파랑 입은건 진심 

신의 한수! 

그리고 옷 재질도 맘에들어

따수운것도 좋지만 패턴재킷이 좀 더워보이는데

시원하게 미끈한 원단이라 아주아주 조화로움

난 저거 파랑이라 좀더 시원해보이는거 같다 ㅋㅋㅋ 만약 붉은계열이었으면 더워보였을듯 ㅋㅋ

그런걸 할 줄 알아야 전문가라고 하는게 맞겠지 ㅋㅋㅋ

그래도 저분이 컬러조합은 잘해서 ㅋㅋㅋ

보통 미리 선보이는 화보면 가을엔 파랑이나 와인컬러 겨울엔 좀 더 따따한 블랙이나 레드계열일텐데

다행히도 가을컬렉션 화보라서 ㅋㅋㅋㅋ

맞아 이번 잡지 주제가 프리폴이더라ㅋㅋㅋㅋ

짤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에서도 민소매 담당인데 화보에서도 민소매 담당

그 담당 환영

나도 그게 너무 의외인게 예전엔 긴장했다니 ㅋㅋㅋㅋ 뭐 최근엔 안한다니 그거면 됐긴한데 뭔가 의외다 ㅋㅋㅋ

아니 전혀 몰랐는데 긴장이란걸 했었냐고 언제 ㅋㅋㅋㅋㅋ

무대오르기전에 레드불??먹는다더니

긴장했단 말이냐

쇼돈때 얘기하는거 아니냐 혹시 ㅋㅋㅋㅋㅋㅋ

쇼돈때 그랬냐?? 난 콘서트 투어할때 그랬단 얘기 봐서 ㅋㅋㅋ

아 레드불은 콘때 맞고 ㅋㅋㅋ 긴장 얘기는 쇼돈때 긴장한거 생각나서 ㅋㅋㅋ

그땐 긴장했다는거 맞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데뷔후에도 그럴줄이야ㅋㅋㅋ

그러면 위는 9찌고 밑에 주황옷은 루이비뚱인거냐 ㅋㅋ둘다 넘 잘 어울린다 ㅋㅋㅋㅋ

패턴자켓-9찌, 블루 터틀넥-프라다

가죽조끼-보테가 베네타

주황색 니트??조끼-루이비통

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지 코디선생 누구냐 턱쓰담 한번 가고 싶은데 ㅋㅋㅋㅋ

이렇게? ㅋㅋㅋ

 잘했으니 칭찬 일개 간다

나 병자는 잘하면 잘했다고 이런건 잘 챙겨주는 편이다 

나도 그렇다 잘한것엔 칭찬을 줘야한다고 생각 ㅋㅋㅋㅋ

프라다 좋다

나도!! 프라다는 뜨뚜를 입는다 

뜨뚜의 스타일을 알아

거기다 쁠러스 병자의 취향스타일도 아는거 같고 ㅋㅋㅋㅋㅋ

뜨뚜는 평소에 화려한게 잘 어울리지만

저런 정제된 스타일링을하면 세련미가 있다

왠일로 실버님이 일을 하셨더라구 ㅋㅋㅋㅋ

나 첨에 잡지 펼치자마자 뜨뚜보고  

자연스레 참여스텝부터 봤는데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재탕의 달인처럼 있는거로만 스타일링해서 다양한 화보의 매력이 좀 떨어졌었는데

이번에 뭔가 협찬을 잘 받고 그랬는지 의류브랜드가 다양해지니 스타일링도 쩌는거 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