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 lil mama SUrF lil mama yeah yeah
난 뜨뚜가 반려동물 키우면 고양이 일줄 알았는데
댕댕이라그래서 의외였다 ㅋㅋㅋ
몽가 길냥이랑 캐미도 좋고 고양이 다룰 줄 알아보였는데 댕댕이냐규
SUrF lil mama SUrF lil mama yeah yeah
난 뜨뚜가 반려동물 키우면 고양이 일줄 알았는데
댕댕이라그래서 의외였다 ㅋㅋㅋ
몽가 길냥이랑 캐미도 좋고 고양이 다룰 줄 알아보였는데 댕댕이냐규
그러게 그래서 좀 놀랐다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강아지네 싶어서 ㅋㅋ
예전에도 강아지 고양이 고르라고 하면 고양이라고 했었는데
맞아 일본 잡지같은데서도 고양이 본거 같은데
오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여보도 있었고
여보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갔음 ??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뭐 그런거 같잖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딘가서 와서 어딘가로 갔겠지 근데 김털림씨 과거사에 여보는 딱 그때 짤만 있을뿐이라 약간 스쳐지나가서 오래는 안 키운 것 같기도
여보 근데 형님 냥이라고 하지 않았냐 ㅋㅋㅋ 아닌가 사촌 냥이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음도 웃기고 대답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Q.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갔는가
A. 어딘가서 와서 어딘가로 갔겠지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학관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길냥이 만지는 손길보면 냥이 모르는 손길이 아닌데 모르면 몰라도 일단 냥이를 알면 냥이파가 되는거 아녀써??
오 그니깐ㅋㅋㅋㅋㅋㅋㅋ 냐앙 냐앙 하면서 고양이 만지던 손길이 예사롭지 않았는데
길냥이마저 골골대게 만드는 마력의 뜨뚜
저번에 브앱에서 인텁하던거에서도 냥이를 더 좋아한다고 그랬거든 ㅋㅋㅋ
그래서 냥이를 더 좋아하는걸로 알았는데 반전이다 ㅋㅋㅋ
아마 그새 어떤 댕댕을 영접했나보다
댕댕쓰 매력을 알고 나면 쉽게 헤어날쑤없지
나한텐 뜨뚜가 랜선 댕댕이인데
뜨뚜는 오히려 랜선냥이같지 않냐? ㅋㅋㅋㅋㅋ
댕댕이같기도 하고 냥이같기도 하고 토끼임
놉! 내눈에 뜨뚜는 댕댕댕댕댕..쓰..
뜨뚜는 랜선 토끼야
나도 실은 만약 키우게 되면 냥이 키웠음 했는데 ㅋㅋ
뜨뚜랑 냥이 캐미 쩔지 않냐 ㅋㅋㅋㅋ 게다가 냥이가 또 뜨뚜맞춤인게 안씻겨도 되고 혼자 놔둬도 된대 ㅋㅋㅋㅋ
고양이마다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은 혼자 갱장히 잘 놀지 ㅋㅋㅋㅋㅋ 근데 이상한 타이밍에 와서 놀아달라고 함(바쁠때나 졸릴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좋다 ㅋㅋㅋㅋㅋ 놀아달라해서 인라 키고 노는 뜨뚜 모습 상상하니
아무래도 이건 여보의 힘인거 같다 ㅋㅋㅋㅋ 그래서 병자들 은연중에 애완동물 키우게 되면 냥이일꺼라고 ㅋㅋㅋㅋ
댕댕 야옹 톢이를 모두 반려해본 경험상 평화주의자 뜨뚜는 결코 톢이가 아니란것은 확실하다
톢이들 실제론 폭력성ㄷㄷ 엄청 무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키하는거 보면 이보다 더 토끼일수는 없던데
천적멤 너튭에서 풀때기 먹던 모습도 영락없는 토끼 ㅋㅋㅋㅋ
내 톡끼는 겁나 평화주의자였는데 안겨서 토닥토닥해줌서 티비봐도 가만 앵겨있었음 대신 일어날때 초코볼 수거 필수
토끼도 개톢차가 있나보네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토끼를 키웠었냐! ㅋㅋㅋ 토끼 구경시켜줘라
워낙 오래전이라 폰이 짤이 없어서 벽에 붙여둔거 찍어옴 ㅋㅋㅋ
토끼 이쁘다 ㅋㅋㅋㅋ
코여워 토끼
이 톢깽이는 사실 수영도 잘 했다
아니 수영을 하면 안 되는데 사고가 있어서 물에 빠졌는데 ㅋㅋㅋㅋ
시발 좆됐다하고 겁나 달려서 건지러가는데 넘나 여유롭게 날 보더니 나한테로 개헤엄쳐서 오더라 건지라고 ㅋㅋㅋㅋㅎㅋㅎ
완전 대단한 토끼네 헐
안겨서 토닥토닥 아미친 졸라 코여워
초코볼이라함은 혹시 dd..ong..?
나 완전 어렸을때 할머니가 생일이라고 토끼 사주신 적 있었는데 진짜 한발짝 뗄때마다 초코볼 초코볼 아 뭔가 초코볼이라기보단 해바라기씨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외동이었지? 숫컷들을 키우면서 사춘기엔 방심하면 유혈 낭자에 응급실에서 몇번이나 꼬매고.. 말잇못..
아 근데 나한텐 다정했긴했다 늦잠자면 밥달라고 스텀핑하고 밥그릇 물어던질때 빼고
ㄷㄷㄷ 밥그릇을 물어던졌대 헐
아 나의 평화주의자 톡깽이도 그건 했다 밥그릇 패대기 ㅋㅋㅋㅋㅋㅎㅋ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들 졸 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그릇을 어떻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유툽 보니까 끝까지 문 열어달라고
미친듯이 문 긁고 동동거리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톢이의 집념은 대단혀
우리 톢이도 엄청난 집념의 소유자인걸로 알고 있다
역시 톢이구만
밥달라고 스텀핑 ㅋㅋㅋㅋ 뜨뚜 떠오른다
발구르는 뜨뚜
다같이 발을 굴려 동!동!동!
나도 의아했다!
왠지 섭섭!!
...끠잉..
고양이파 병자구나 ㅋㅋㅋㅋ
근데 댕댕이도 의외였지만
춤에 관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잘 추고 싶다는 뭔가 의지를 말한거도 놀라워
예전에 브앱에서도 동생멤이 춤연습 다하고 또 혼자서 춤연습하면
아니 왜? 이해못하겠다고 이랬었자나
그다지 춤추는거 막 좋아하거나 그런편도 아니였고 말이다
뜨뚜가 뭔가를 하고 싶어하는거 취미나 꾸준히 할 수 있는거 있으면 좋겠다고 항상
말은 했지만 그게 뭐라고 말한적은 없었는데
첨 아니냐?
저렇게 말하는거보면 새로운 목표는 프리스타일 춤을 겁나 연습해서
내가 춤신춤왕이다하고 보여주고 싶은건가?
꼭 그랬음 좋겠다
막 자랑했음 좋겠다
밥별이 댄스별이든 댕댕이별이든 상관없다
너만 나오면된다
근데 그래서인건지 모르겠는데 요즘 팔선이 부쩍 쭉쭉 뻗는거 같지 않냐
원래도 팔이 짧지 않은데 요번 축제때보면 유난히 팔을 움직일때 라인이 더 확 커졌다고 해야하나? 팔을 쭉 뻗을때 그려지는 포물선이 훨씬 큼직해짐
근데 진짜 처음인거 같다 춤에 대한 긍정적인 멘트는 뜨뚜빨며 첨 보는듯 ㅋㅋㅋ 나도 프리스타일 뜨뚜 춤 너무 좋아하는데 사실 늘 레파토리가 돌림노래 수준이어서 아쉬웠? 던게 좀 있거든 ㅋㅋㅋ 겁나 기대해버릴거다
아냐 뜨뚜는 딱 댕댕이감성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