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5 추천 수 8 댓글 44

 

1. 발상자체가 신기했거나

 

니 생각이 흘러넘쳐

내 방 안에 너가 꽉 차

..

너의 미소를 볼 땐

사막 같은 내

작업실에 홍수가 되네

스피커가 고장 나지

너의 생각이 흘러넘칠 땐

..

니 생각에 잠겨 수영해

With u right here 수영해

With no-one else 수영해

 

<수영해> 중

 

 

2. 듣기 힘들거나

 

정신 없이 달렸지 어른이 된지 모르고

걱정 없이 사는 척 엄마 걱정을 덜으려

집에 도착하면 씻고 불 끄고 누워도

이제는 꿈보다 현실이 무거워 잠을 못 들어

..

실수를 실패로 생각하는 버릇이 생겨서

실패를 하기 싫어 자꾸만 시도를 그르쳐

다치기 싫어서 새로운 만남을 기피해

혼자 우는 쪽이 편해 눈치 볼 필요 없어서

내 침대에 누워도 내 집은 아닌 것 같아서

그저 어딘가 먼 데로 떠나가고 싶어져

내일은 해가 뜬다라는 희망을 찾아도

좋은 아침이란 말엔 아무도 진심이 없어

..

아무도 날 모르는 곳에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쓰러진 날 일으켜줘

I just can’t go on 날 데려가 줘

I wanna runaway

 

<RUNAWAY> 중

 

 

3. 같은 고민을 하고있구나 공감가고

 

계속되는 반복되는 시스템 속에

살기보다 힘든 게 살아갈 이유를 찾는 것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는 거지만

난 여태 하기 싫은 것만 해왔다는 point

날 가로막을 생각은 하지 말아요

시련을 청춘이라 하지 말아요

밤거리는 아름답고 난 실수를 저질렀지만

청춘이란 이유로 안아줘요

 

<바람> 중

 

 

4. 관능미를 느껴보고

 

Let me tell you something 넌 나의 오감을 지배해

Baby 난 너의 노예

네 모습은 마릴린 너의 목소린 여름의 노래

너는 향수 같아 red wine

입술 마시다가 취해 죽게 come surf me baby

밤바람 같은 숨결 느껴 널 흔들어 oh girl

터져대는 감성 부 부 불꽃놀이 같아

춤을 추는 네 뒤태 난 빠져가고

좀 더 깊게 잠수하게 해줘

 

<beautiful> 중

 

 

5. 바비는 간지지

 

나의 방패는 카시오

나의 전투화는 나이키

중력 씹어먹고

저기 달나라까지 rise up

 

<rise remix> 중

 

 

6. ㅇㅈ? ㅇㅇㅈ

 

어차피 지금 자던 이따 자던

내일 아침은 빡세 빡세

 

<빨리 전화해> 중

 

 

 

7. 생경한 표현을 쓰고

 

뒤집은 너의 핸드폰에 연락 온 게

누군데 안 받아 물어보면

아무도 아니라며 아무렇지 않게

비밀이 하나 더 쌓여

..

걱정이 의심 같고

설마가 진짜가 돼서 서로 집착해

오해를 풀어줄 힘도 없어

그냥 미안하다 대답만 해

눈치채기 전에 천천히 멀어진

너와 나의 거리 땜에

이젠 소릴 질러야만

서로에게 전달이 돼

God girl 우리 어떡해

..

사랑을 노력한다는 건

이미 사랑이 아닌 걸

설렘이 빠진 사랑에게

남는 건 결국 정뿐인 걸

 

<사랑해> 중

 

그룹노래에서는 짧은 랩파트안에

기승전결을 만들기 위해 

상당히 많은 결이 생략되는데 비해

솔로곡들은 뜨뚜의 언어구사력, 

남다른 관찰력, 사고력, 표현력(별별 력 다 나올기세)

이 잘 드러난다.

 

그룹노래는 어떤 순간을 포착하여

강렬하게 표현하는데 집중한다면

(대신 가사는 쉽게 쓴 '듯' 해야함)

 

솔로곡은 '왜'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기승전결을 차곡차곡 쌓아간다.

 

여기에 다 퍼오진 않았으나

'사랑해'가 특히 그랬다.

어휘자체도 노랫말에 잘 안쓰이는

익숙치 않은 단어를 가져오고,

단순히 '우리는 만난지 오래돼서

뭘해도 시들파들해~'가 아니라

구체적인 상황들,

그 상황이 올 수밖에 없던 이유들을 대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권태기에 빠진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3분짜리 곡이 '사랑해'라면

수십초만에 표현한 가사는 바로

 

 

8.

 

고무고무고무 고무줄

추억들이 끊어지는 중

우리 둘 중 결국 한 명은

놓아야겠지 잡은 두 손을

얼어 죽겠어도 여름 보다 더운 너의 재킷 주머니

한 겨울 밤에 아름다웠던

추억 잘 간직해주길

 

<고무줄다리기> 중

 

 

9. 모기잘알

 

너를 처음 볼 때

여름이 왔음을 느꼈다

 

자기 전 귓가에 윙 하는

네 존재에 잠 못 이루고

내가 어딜 가던

넌 그곳에 존재했다

 

너와 함께 해

여름이 더욱 간질게 뜨거웠다

 

시간이 지날수록

난 너에게 지치고 아팠지만

 

난 아직도 그 가려움과 

함께한 여름을 잊지 못한다

 

설령 다시 찾아올 여름밤

지금 간지러운 모기일지라도

 

<아이콘 티비> 중

 

이걸 빼먹다니

동갑멤이 뜨뚜보고

가사를 진짜 빨리 쓴다고 말했는데

바로 이 시가 증거라고 본다

 

가사 좀 써본 김뜨뚜가

모기를 의인화하여

한여름밤의 사투를

참으로 로맨틱하게 쓴 시 

 

 

 

 

 

 

 

뜨뚜 랩과 보컬을 좋아하는 만큼

가사도 좋아한다.

물고 뜯고 씹는 맛이 있거든.

 

쉽게 쓴듯하지만 비상함이 느껴지고

세상 엉뚱해보이는데 누구보다 현실적이야

 

 

 

 

 

 

SUrF lil mama SUrF lil mama yeah yeah

  • ㅇㅇ 2019.05.25 23:25

    뭔가 이것은 바비논문이다

    그리고 다 공감임!!!

  • ㅇㅇ 2019.05.25 23:38

    논문글 언제나 환영!

  • ㅇㅇ 2019.05.25 23:29

    야이 추천먹어라 찬찬히 음미하면서 읽었다 덕분에 

  • ㅇㅇ 2019.05.25 23:30

    이거 말멀 리뷰로 바꿔주면 안되냐! 적어도 그냥 밥알 글로 남기기엔 너무 아깝다!!

  • ㅇㅇ 2019.05.25 23:31

    바꿨다ㅋㅋㅋ 리뷰라하기엔 뭔가 좀 부족하지만 여튼 바꿈 ㅋㅋㅋ

    016.jpg

  • ㅇㅇ 2019.05.25 23:32

    엌 뭐야 수다리잖아? 코여운 수다리가 이런 존 진지한 글도 쓰다니!!

  • ㅇㅇ 2019.05.25 23:35

    아니야 충분히 리뷰로 남길만한 글이라고! 031.jpg

  • ㅇㅇ 2019.05.25 23:32

    베게갔다!!

  • ㅇㅇ 2019.05.25 23:34

    빨라 ㅋㅋㅋㅋㅋ 일단 숫자 1. 박고 시작하는 글은 추천 누를 준비를 한다ㅋㅋㅋㅋㅋ 최소 3번까지 나오면 거기서 이미 끝났다 

  • ㅇㅇ 2019.05.25 23:35

    겁나 빠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밥집 상주인원 확실히 늘긴 했다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5.25 23:36 Files첨부 (1)

    베게...가는...팁..

    CaSTeXWUsAAlnwd.jpg

     

  • ㅇㅇ 2019.05.25 23: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5.25 23:37

    ㅅㅂㅋㅋㅋㅋㅋㅋㅋ 모니터랑 키보드 놔두고 수기로 작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5.25 23:38

    밑에서 숫자 헤아리던 병자냐 

  • ㅇㅇ 2019.05.25 23:39

    아닌데! 나 말고 누구 찾아021.gif

    다른 수다리를 찾다니038.jpg

  • ㅇㅇ 2019.05.25 23:37

    사랑해에서 찬찬히 관계에 대해 묘사하는거 너무 좋아 진짜 

    상투적인 제목 달고 상투적이지 않은 표현들로 채운 가사 

  • ㅇㅇ 2019.05.25 23:37

    뜨뚜 가사에 대해서도 어디 수다를 한번 떨어볼까 ㅋㅋㅋ 좀 진지한시간을 가져봐야겠다 

    025.jpg

  • ㅇㅇ 2019.05.25 23:38

    근데 정말 2번 너무 공감이야 나는 런어웨이 정말 아직도 너무 듣기가 힘들어 가사도 그렇고 뭔가 처절하게 부르는 느낌이 들어서

  • ㅇㅇ 2019.05.25 23:39

    난 러너웨 가사에서

    내 침대에 누워도 내 집은 아닌 것 같아서

    이부분 너무 서럽고 슬프다 볼때마다 

  • ㅇㅇ 2019.05.25 23:54

    근데 언제부터인가 뜨뚜가 무대가 내방 침대 위같다고 그러자나

    오늘도 팬미에서 그랬고 ㅋㅋㅋ

    그래서 편하고 좋다고 

    그걸 보여주듯이 뜨뚜도 누가봐도 무대위에서 세상 행복한 얼굴로 날아댕기고 말이다

    어쩌면 이제는 뜨뚜가 조금은 내방에 대한 애정이 생기고 편한 안식처란 느낌이여서

    그래서 뜨뚜가 행복한거같아서

    예전만큼 저 노래를 들으면서 울던 나병자 지금은  눈물은 흘리지 않는다 009.jpg

     

     

     

  • ㅇㅇ 2019.05.25 23:56

    난 런어웨 가사속 침대는 가족들 다 미국에 있고 혼자 한국 숙소에서 몸 뉘였을때의 그 침대라고 생각하고 있음ㅋㅋㅋㅋㅋ 

  • ㅇㅇ 2019.05.25 23:39

    맞아 가사 생각해서 들으면 굉장히 듣기힘든 곡이야 특히 상황들이 힘들거나 그러면 더더욱 솔직히 그래서 한동안 잘 못들었던적도 읶었지

  • ㅇㅇ 2019.05.25 23:45

    난 런어웨이는 아예 울고 싶을때 듣는다 ㅋㅋㅋ 이미 맘의 준비를 하지 ㅋㅋㅋㅋ

  • ㅇㅇ 2019.05.25 23:47

    힘들때 저 노래를 들으면 진짜 위로받는 동시에 

    김뜨뚜도 정말 힘들었구나 그런 생각도 들어

    첨에 그래서 잘 못들었다 

  • ㅇㅇ 2019.05.25 23:46

    난 러너웨 <정신없이 달렸지 어른이 된지 모르고 걱정 없이 사는 척 엄마 걱정을 덜으려 >  이 가사 들으면 뜨뚜가 생일때였나? 콘익존에 올렸던 울고 있는 어린 뜨뚜 머리 쓰다듬어 주는 어른?뜨뚜 그 팬아트 생각나서 울컥해 

     

  • ㅇㅇ 2019.05.26 00:05

    은근 러너웨이 듣는 걸 힘들어 하는 병자들이 많은데 

    난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가장 최애곡이다. 제일 먼저 들었던 곡이었는데

    가장 병자 마음에 와닿고 저 가사들이 공감을 이끌어냈다는게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로는 내가 어땠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감춰져있던 속마음을 열어서 보여준 느낌이었다. 왜 술 한잔 나누면서 서로 비밀 한두가지 털어놓으며 꽁꽁 잠궈두었던 문을 열어주는 느낌있잖냐. 노래를 듣고 있으면 힘든 기억이 종종 떠오르기도 하는데 나 병자는 오히려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회복이 되다 못해서 이젠 이런 감성을 가졌을때도 있었구나 하고 추억으로 남겨졌음

    저 가사를 써내려갔을때의 뜨뚜가 겪어야만 했던 모든 상황들과 감정들을 생각하면 울컥하기도 하지만 지금의 뜨뚜가 너무나도 잘하고 있어 대견하기도 함

    그리고 현재의 뜨뚜의 마음은 어떠한지 예전과 비교했을 때 무엇이 바뀌었는지도 궁금함. 솔직한 뜨뚜니까 무슨 말을 하던지 그대로 받아들이자라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진짜 괜찮아?하고 의심이 들때도 있음.

    뭐 예술은 보고 듣는 사람이 판단하는거라고 했으니까 나 병자가 좀 말도 안되는 결론을 내렸을수도 있지만 취존해주길 ㅋㅋㅋㅋ

  • ㅇㅇ 2019.05.26 00:23

    나도 런어웨이 잘 듣는다 ㅋㅋㅋ 뭐랄까 이 곡이 뜨뚜의 감정상태를 잘 보여주는 곡인거 같아서 더 부러 들을때도 있고 하다

    나는 이런식으로 곡으로 자기 얘기 해주는거 넘 좋더라고 

  • ㅇㅇ 2019.05.26 00:27

    나도ㅋㅋㅋㅋㅋ 자꾸만 더 알고 싶고 궁금하고 그런다.

    진짜 현실친구였다면 ㅈㄴ 귀찮게 굴었을거임 ㅋㅋㅋㅋ

  • ㅇㅇ 2019.05.25 23:42

    뜨뚜 가사는 본능과 감각이 포인트인데 사실 지금은 아해코닉씨들에 맞춰주는 것인지 좀 자제하는 감이 없지 않다고 느낌ㅋㅋㅋ

    나중에 봉인해제 되면 장난 아닐듯, 우리가 처음 뜨뚜에게 빠젔던 쇼돈 가사만 떠올려 봐도 금방 알 수 있지

  • ㅇㅇ 2019.05.25 23:45

    모기잘알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ㅎㅎㅋㅎㅋ 개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저거 너무 좋았는데 ㅋㅋ

    이야 지금봐도 잘썼다

  • ㅇㅇ 2019.05.25 23:49

    아 모기 추가된거구나ㅋㅋㅋㅋㅋㅋㅋ

    마치 현재진행형일땐 짜증날 일도 많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다가

    헤어지고 몇년 뒤엔 좋은 기억만 남은 옛사랑 같기도 ㅋㅋㅋㅋㅋ

  • ㅇㅇ 2019.05.25 23:51

    근데 저거 보면서 생각하는게 랩 가사 쓰는거는 라임이랑 펀치라인 이런거 생각하다 보니까 시처럼 더 유려하게 쓰기가 어려운듯 보여

    그냥 쓴거는 다분히 문학적 감성이 보이는데 말이지

  • ㅇㅇ 2019.05.25 23:54

    맞다 뜨뚜 가사는 뭔가 좀 문학적이다 ㅋㅋㅋ 그런데 그게 신기하게 라임이 맞아 ㅋㅋㅋㅋ 라임위주로 쓴건 아닌거 같아 보이는데 ㅋㅋㅋ

  • ㅇㅇ 2019.05.26 00:02

    #20191221

  • ㅇㅇ 2019.05.26 00:29

    뜨뚜가 바다와 관련된 가사 자주 쓰는것도 뭔가 뜨뚜다워서 좋아한다 ㅋㅋㅋㅋ 진짜 뜨뚜는 물을 정말 좋아해 ㅋㅋㅋㅋ

  • ㅇㅇ 2019.05.26 02:56

    수다리도 물을 좋아해

  • ㅇㅇ 2019.05.26 08:04

    역시 우리는 015.gif

  • ㅇㅇ 2019.05.26 08:10

    캬 뜨뚜 가사 모아보니 정말 알차다

    나는 특히

     

    눈치채기 전에 천천히 멀어진

    너와 나의 거리 땜에

    이젠 소릴 질러야만

    서로에게 전달이 돼

     

    이 가사가 한 번에 와닿고 거기다가 신기하게 표현했다 생각했다 거리가 멀어져 소리를 질렀다는게 중의적으로 해석이 되잖냐

    물리적으로 거리가 너무 멀어져서 상대방이 듣게 하려면 소리를 질러야한다, 혹은 연인 사이에서 마음이 멀어지면 뭔 말만 하면 소리를 질러야한다.. 이 두가지 뜻이 들어가 있으니 뜨뚜가 창의성이 대단하다 생각했다.. 눈치채기 전에 멀어졌다는 것도 글코 표현력 장인이다

    이 외에도 신기한 가사 참 많았지 니 생각이 흘러넘처 내 방안에 꽉찬다니.. 가사 모아보면 뜨뚜는 심미적인 상황을 표현하는 어휘를 물리적인 상황에도 알맞게 넣어 청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도 물리적인 표현으로 바꿔 쓰니까 이미지로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서 쉽게 공감 가능하게 써놓는 게 장점이라 생각한다 어후 나도 언젠가 가사를 뜯고 맛보는 리뷰 한 번 써보고 싶다 ㅋㅋ 어휘력이 딸리지만 뜨뚜찬양이 끌리는 군

  • ㅇㅇ 2019.05.26 12:19

    맞아 ㅋㅋㅋ 마음이 멀어진 만큼 실제로도 멀어졌다는 비유를 한게 좋다 그런데 병자 말대로 사이가 안좋아서 언성을 높이게 된다는 뜻도 있다는 해석이 꿈보다 해몽인건지 정말 그걸 염두에 두고 쓴 건지 뜨뚜한테 물어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언제든 나노찬양 환영함 ㅋㅎㅋㅎ 같이 리뷰 보면서 수다대잔치 떨어드림ㅋㅋ

  • ㅇㅇ 2019.05.26 17:21

    #리뷰 #가사 

  • ㅇㅇ 2019.06.19 20:06

    요즘 모기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지라 모기잘알 시 생각나네

  • ㅇㅇ 2019.10.27 13:43

    과거 여행하다 이거 읽는데

     

    뜨뚜의 새 곡이 너무 고프다 

  • ㅇㅇ 2019.10.27 14:07

    뜨뚜의 가사 감성 넘 좋아 023.jpg

    특히 모기잘알 가사 봐라 ㅋㅋㅋㅋㅋ 아니 모기 물리는 일을 어떻게 저렇게 사연있어보이게감미롭게 쓸 수 있냐 ㅋㅋㅋ

  • ㅇㅇ 2019.10.27 14:14

    한여름 모기와 많은 추억을 가졌지만 한낱 곤충인 모기따위가 감히 뜨뚜에게 침을 들이대며 찝쩍거려!!  하고 병어머니가 면전에서 전기모기채를 마구 흔들어서 모기와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된 뜨뚜

     

    그 어느날 병어머니는 모기는 이미 죽었다며 잊으라 했지만 뜨뚜는 잊지 못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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