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F lil mama SUrF lil mama yeah yeah 
김산호씨라하면
비활동기때마다 돌아오는 그분으로서
호크룩스는 모자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그분(모자)과 함께
대학행사를 다니시어.
붉게 물든 산호색이 아니었으면
구분하지 못한 병자 수다리들이 있었다에
소중한 사료를 걸어본다
오늘 새로이 뜬 목격짤에서
최소 벌초만큼은 확실히 한거같아
그를 기리는 바
비활동기때 그를 또다시 만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들지만
예쁘게 벌초한 지금을 즐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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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산호씨의 뒷머리는 얼마나 아름다운가
드디어 기름기름볶음드럼의 시간이 지난거냐
아 이번엔 유난히 긴 느낌었다
일단은 지금을 좀 즐겨야겠다 ㅋㅋ
작년이 더 길지 않았냐?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에 하나로 묶고 다녔어
내가 길다고 한 건 기간을 말한거였다 ㅋㅋㅋ
난 작년에 장발밥은 싫었는데 묶밥은 또 좋아했었다 ㅋㅋㅋㅋ
나도 기간이 이번에 길다고 한거였음ㅋㅋㅋㅋㅋ
작년이 더 길었냐?ㅋㅋㅋㅋ 사실 작년이나 올해나 머리색빼고 비슷...
모르겠다 ㅋㅋㅋ 둘 다 길고 길고 길었던 기억만ㅋㅋㅋㅋ 작년이 올해같고 올해가 작년같고 ㅋㅋㅋㅋ
근데 작년엔 계속 기르다가 딱 자른 게 무슨 공연? 수트입고 그날이었나?
머리 기르다가->팬밑때 염색->계속 기르다가-> 병자가 말한 그날 자른거였나?...그랬던거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
헤헷 산호기간 끝났다
산호기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가 안녕 나름 좋아했던 병자도 있다는 거 잊지 말아줘라
우리 화보에서 만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자 ㅋㅋㅋㅋ왜 나름이야 완전 좋아해주면 안돼는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좋아하기엔 눈을 자꾸 가려서 
미안하다
구산호씨 ㅋㅋㅋㅋㅋ 그는 불사조다 ㅋㅋㅋㅋ 공백기 되면 돌아올꺼다 ㅋㅋㅋ 우리 헤어짐을 아쉬워말자
산호씨 못본다 생각하니 내심 섭섭 ㅋㅋㅋ 이게 그 시원섭섭인 감정인가보다
김산호씨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답게 내 맘에 새기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