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19.06.28 22:36

많이많이 늦은 후기

조회 수 221 추천 수 10 댓글 86

SUrF lil mama SUrF lil mama yeah yeah yeah

아까 병자들이랑 얘기하다가 병자들이 후기를 너무 고파하길래 기억을 뜯어서 한번 써보겠다025.jpg

이때가 아마 영등포 팬싸였을거다! 3장 응모 어차피 안될걸 알지만 기대하며 했다가 망했었다. 그래서 앞에서라도 보자고 생각해서 팬싸 시작 8시간 전에 미리 가서 섰다, 다행이도 뜨뚜쪽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1열에서 보고 있었는데 뜨뚜 옆에 앉은 멤버(내 바로 앞!뜨뚜가 2번째)랑 밥 먹었는지 얘기하다가 내 지인이 팬싸에 당첨되서 뜨뚜한테 내 위치를 알려줬었다.

그래서 뜨뚜가 내 위치를 알게되고 이 선물을 줬다!IMG_20190624_235141.jpg

 

이 손에 잡혀있는 장난감 말이다.

그래서 주고나서 기쁜 마음으로 보고있는데 뜨뚜가 손에 뭘 그려서 이거봐라!!했는데 솔직히 시력이 안좋아서 안보였다034.jpg 

IMG_20190624_235105.jpg

이 DAB이었다, 내 반응이 오..와!멋있다! 했고 그치?하더니 앞에다가 다시 자랑했었다..

그러다가 뜨뚜가 나가길래 고민하다가 1열을 포기하고 뛰어갔다

뜨뚜가 날 알아봤는지(이건 내 바램)아까 준 선물을 계속 나한테 보여줬었다20190628_223322.png

그리고 여기서 내 전제산 100원이 바닥으로 탈출했는데 포기하고 뜨뚜보려는데 뜨뚜가 동전!하고 말해줘서 주웠다..소중히 보관중이다.. 그리고 편지 준 것!

 

사실 이 모든게 지인이 내 위치를 알려줘서 아닐까 싶다

이상 아무말 후기였다..!032.gif

  • ㅇㅇ 2019.06.28 22:41

    동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서 제일 귀한 동전이다 필히 가보로... 아 아니 이게 아니고 아무튼 병자 후기 보면서 또한번 느낀게, 사람은 순간적인 판단을 잘해야 되는구나 싶음... 왜냐면 그게 계타는데는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콘섵티켓팅할때나(특히 방향), 스케쥴 끝나기 조금 전에 퇴근길 보러 미리 간다든가, 병자처럼 1열포기하고 잠시 나가는 뜨뚜를 본다든가 말이지!! 8시간이나 기다렸다니 고생많았겠다 크흡

  • ㅇㅇ 2019.06.28 22:42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좋았다! 밥 먹으려면 나가야되서 지인한테 돈 주고 부탁해서 지인이 사온 햄버거 팬싸 시작 전에 먹었었던 기억이 난다..022.jpg

  • ㅇㅇ 2019.06.28 22:51

    햄버거   그바게 ㅋㅋㅋㅋ 

    왠지 코엽네 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8 22:43

    아니 이 댓글은 왜 시간을 앞질러 맨 첨에 생겼냐 018.gif

    내가 일빠다 그러고 댓달고 났더니 병자댓이 내 앞질러 떡하니 있다 029.jpg

  • ㅇㅇ 2019.06.28 22:45

    동시에 올렸던게 아닐까? 029.jpg

    그리고 나병자 쩔지 않냐 1빠로 읽고 읽자마자 길게 댓쓰기 시작했는데 1등함 

  • ㅇㅇ 2019.06.28 22:46

    너 멋있는 병자다026.jpg

  • ㅇㅇ 2019.06.28 22:47

    031.jpg 역시 선점이 중요하군 003.gif

  • ㅇㅇ 2019.06.28 22:50

    나병자는 분명 일빠로 댓달고 내댓만 있는거 보고 기다렸는데 

    어느새 저병자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037.jpg

     

  • ㅇㅇ 2019.06.28 22:52

    어떻게 그럴수 있지 018.gif

  • ㅇㅇ 2019.06.28 22:58

    먼저 작성 눌러서 글쓰면 그러는거 아님? 왜냐면 나 병자 댓 하나다는데도

    시간 오래 걸릴때 시간을 역행해서 위로 올라가있고 그러더라고 

    등록 누른순이 아니라 작성 누른 순?

  • ㅇㅇ 2019.06.28 22:59

    응응 그런거 같아 작성 버튼 먼저 누른 사람이 임자(?)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8 23:01

    ㅋㅋㅋㅋ그래서 장문으로 글쓸때 복사해서 다시 작성누르고 붙여넣기 했었지 

    생각난다!그때가

  • ㅇㅇ 2019.06.28 23:03

    언제 그랬냐 왜케 아련해하냐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8 23:11

    처음에 모를때 열심히 수정을 해가며 신중하게 새글을 올렸는데

    그 사이에 새글이 주르륵 올라와서 이미 병자들이

    위에서 놀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

    누가 볼새라 얼른 지웠었다 ㅋㅋㅋㅋㅋ

    무슨글이었는지는 기억도 안난다.

     

  • ㅇㅇ 2019.06.28 23:16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지우지는않고 후엥 저게 왜밑에있냐 029.jpg

    위에있어서 병자들 관심받아야하는데!!!! 한적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8 2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그런적 있구나... 나도 있음 016.jpg

  • ㅇㅇ 2019.06.28 23:17

    뭐야뭐야 왜그랬어 022.jpg

  • ㅇㅇ 2019.06.28 23:23

    열심히 쓴 글 너무 아까워서 내 속이 탄다 022.jpg

    그런 글이라면 밀려도 병자들이 댓 많이 달아줬을텐데...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마라 022.jpg 핵속상

    이젠 글쓰고 등록버튼 누르기 전에 임시저장을 한번 눌러줘봐라 흡흡

  • ㅇㅇ 2019.06.28 22:54

    이거 종종 그러더라 글도 그래 뭐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시간보면 뒤에있어야할 글이 아닌데 뒤에있고 몇번 그러더라!

  • ㅇㅇ 2019.06.28 22:56

    글은 뭔지 안다 쓰기 시작한 시점이 먼저인 경우 그러더라고

    예를 들어서 내가 한시간 전부터 글쓰고 있었고 그 글 등록 누르기 전에 다른 글이 올라오고 그 다음에 등록 누르면 내글이 밑에 있다

    (임시저장을 누른 경우는 마지막으로 임시저장 누른 시간 기준인듯)

  • ㅇㅇ 2019.06.28 23:03

    아!!!! 그런거였네 오호 알려줘서 고마워!!

  • ㅇㅇ 2019.06.28 23:25

    확실한건 아니지만 경험상 그런 거 같아서 ㅎㅎ

  • ㅇㅇ 2019.06.28 22:41

    저 노랭이 장난감 병자가 준거였냐? ㅋㅋㅋ

    영상에서 저거 들고 막 흔들흔들 하는거 봤었거든

    뜨뚜가 맘에 들었는지 막 자랑하는거 같아서 졸코다 했는데 ㅋㅋㅋ

     

  • ㅇㅇ 2019.06.28 22:43

    저거 뜨뚜가 화장실 갈때도 가져갔었다ㅋㅋㅋㅋ! 마음에 들었나보다036.jpg

  • ㅇㅇ 2019.06.28 22:44

    화장실 갈때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8 22:45

    그래 ㅋㅋㅋ

    내가 봤던 영상이 뜨뚜가 화장실 가면서 저거 흔들하는거 였거든 ㅋㅋㅋ

    막 달랑달랑 거리면서 씬나게 가길래 겁나 맘에 들었나보다 했었다 ㅋㅋㅋㅋ

  • ㅇㅇ 2019.06.28 22:47

    사실 뜨뚜 선물을 뭘 줄까 하다가 뜨뚜는 저런 선물 더 좋아할것같아서 저거 줬다! 좋은 선택이었다016.jpg

  • ㅇㅇ 2019.06.28 22:48

    도마뱀 먹는 젤리처럼 생겼는데 코엽다

  • ㅇㅇ 2019.06.28 22:49

    아 개웃기고 개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가는데 씬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8 22:41

    후기 잘봤다 ㅋㅋㅋㅋ 이런 후기를 말 안했음 못볼뻔했네! 022.jpg

  • ㅇㅇ 2019.06.28 22:44

    후기가 마음에 들길 바란다011.gif

  • ㅇㅇ 2019.06.28 22:47

    후기가 맘에 쏙 든다 이것도 막 떡밥인거 같고 그렇다 012.gif

  • ㅇㅇ 2019.06.28 22:50

    아 맞아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후기같은거 좋아하는 이유를 병자가 한마디로 설명해줬네!! 맞다맞아 마치 새 떡밥처럼 느껴지기 때문인듯! 각자의 기억으로 풀어내는거라서 객관적 사실과는 또다른 재미로 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8 22:51

    맞다맞다ㅋㅋㅋㅋ 나도 다른병자 후기 보는거 너무 좋아한다003.gif

  • ㅇㅇ 2019.06.28 22:52

    후기 좋아하는 병자 여기도 있다 

    가진 후기 다 탈탈 털어서 듣고 싶다

  • ㅇㅇ 2019.06.28 22:54

    맞아 ㅋㅋㅋ 지금 이 글을 보는 병자중에도 후기 안쓴거 있으면 내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뒷북이어도 상관없으니까 어서 써줘라 038.jpgㅋㅎㅋㅎ

  • ㅇㅇ 2019.06.28 23:13

    나 병자에게 좀 오래된 팬싸후기가 있는데 용기내서 써볼까025.jpg

  • ㅇㅇ 2019.06.28 23:14

    신난다!!!후기다 후기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6.28 23:17

    그렇다면 한번 용기내서 써보도록 하겠다024.gif

  • ㅇㅇ 2019.06.28 23:14

    응응!!!! 써주면 너무 좋을거같다 020.gif

  • ㅇㅇ 2019.06.28 23:19

    아싸!!! 013.gif012-1.gif

  • ㅇㅇ 2019.06.28 22:41

    병자 후기 뜰때까지 계속 기다렸다 이렇게 자세히 쓰느라 오래걸렸구만033.gif 뜨뚜가 병자 기억하고 저장난감 보여준거 맞는것 같다012.gif

  • ㅇㅇ 2019.06.28 22:44

    기분이 날라갈것같다!!004.jpg

  • ㅇㅇ 2019.06.28 22:42

    보다가 궁금한게 그러면 뜨뚜가 병자에게 저 노란뱀을 줬다는거냐 그래서 병자가 노란뱀을 갖고 있다는거냐 

     

  • ㅇㅇ 2019.06.28 22:45

    어..반대다! 내가 뜨뚜에게 줬다! 역시 내 후기는 아무말 대잔치다..008.jpg

  • ㅇㅇ 2019.06.28 22:46

    글쿠나 저 노란뱀이 병자가 준 선물이었구나 ㅋㅋㅋㅋ 뜨뚜가 맘에 들어하는거 같았는데 병자 좋았겠다 ㅋㅋㅋㅋ

    012.gif

  • ㅇㅇ 2019.06.28 22:48

    완전 날라갈것같았다!002.jpg

  • ㅇㅇ 2019.06.28 22:45

    후기 보니까 그날의 팬싸도 떠오르고 좋네 ㅋㅋㅋ

    혹시 나처럼 저날이 팬싸때 영상 보고싶은 병자 있음 같이 보자 

    http://kimbobby.net/xe/board/1581684

     

    요 밑에 올려준 댓에 올려준거를 내가 또 물고와서 올렸다

  • ㅇㅇ 2019.06.28 22:51

    역시 센스병자다004.jpg

  • ㅇㅇ 2019.06.28 22:47

    노란 도마뱀 ㅋㅋㅋㅋ 병자가 준거였구나 ㅋㅋㅋㅋ기억난다 ㅋ

     

    물론 영상으로 봤다!!!8시간을 기다렸다니 충분히 계를 탈만하다 

    빠른 판단력과 실천이 100원의 가치를 드높였네011.gif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알림 김밥집 문이 열렸습니다 16 2022.04.15 9113 0
공지 알림 김밥닷넷 공지 (ver_2021.06) 12 file 2021.06.23 10397 4
144 리뷰/후기 한 병자의 예술 활동 27 file 2021.05.30 226 5
143 리뷰/후기 콘후기 + 300후기 16 file 2018.08.20 224 7
142 리뷰/후기 튓에서 리뷰어 분이 하신 뜨뚜에 대한 멘트 + 병파고 번역 24 2019.05.30 223 7
» 리뷰/후기 많이많이 늦은 후기 86 file 2019.06.28 221 10
140 리뷰/후기 방금 전 팬싸를 끝냈다 58 2021.02.05 220 6
139 리뷰/후기 벚꽃 그리고 별똥별 2 2023.08.05 217 1
138 리뷰/후기 Drowning 비트가 미쳤다 4 2023.03.24 216 7
137 리뷰/후기 180818 콘티뉴 콘서트 총알후기 24 2018.08.18 214 8
136 리뷰/후기 재빨리 쓰는 후기 44 2019.05.30 214 8
135 리뷰/후기 반지 인증받음 27 file 2019.01.25 213 0
134 리뷰/후기 🍀 Luckyman Review Thread #3 NO TIME 67 file 2021.02.17 212 0
133 리뷰/후기 정신없지만 팬싸 몇가지 29 2021.02.05 210 6
132 리뷰/후기 팬싸후기 25 file 2021.02.05 207 6
131 리뷰/후기 병자 2018년 마지막 사녹 후기 18 2018.12.31 205 8
130 리뷰/후기 tiktok stage 주절주절주절 (너무 길어 죄송) 14 2020.06.02 204 8
129 리뷰/후기 영통후기 210205 25 file 2021.02.06 204 6
128 리뷰/후기 힙페 또 보고싶어 5 file 2022.09.20 201 0
127 리뷰/후기 191224 요코하마 연말콘 2부 후기 27 file 2019.12.28 200 4
126 리뷰/후기 타투를 받았다 70 file 2019.11.27 200 6
125 리뷰/후기 💜 Luckyman Review Thread #5 Skit2 + 새벽에 In THE DaRk 31 file 2021.02.26 197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