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19.07.03 21:55

아침에 우연히 앨범을 보다가

조회 수 184 추천 수 9 댓글 31

SUrF lil mama SUrF lil mama yeah yeah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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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ㅣ짤을 봤지

밥집에서 주웠던것 같다

  • ㅇㅇ LIT! 2019.07.04 00:27

    그렇다

    뜨뚜는 뜨뚜다워서 그래서 너무 좋다

    병자가 말한거랑 정반대일거같은데 딱 저렇게 반전미 쩔어서 

    그냥 뜨뚜가 너무 좋다

    처음에는 무대위에서 폭발하는 실력이라든가 장악력 뭐 그런 날뛰는 뜨뚜가 좋아서

    더 많이 무대하는 뜨뚜가 보고싶고 그랬다

    근데 언젠가부터 그저 뜨뚜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아하는 음악 평생 즐겁게 하면서

    우리랑 많이 놀아줬으면 하는 작은 소원말고는 없다 

    내가 살아오면서 봤던 사람 통틀어서 뜨뚜는 굉장히 건강하고 바른 놈이다

    그래서 나병자는 뜨뚜보면서 좀 더 강해졌고 많은 힘을 얻는다

    그래서 뜨뚜가 넘나 보고싶고 멘탈이 바스락 거리지만

    밥집에서 이렇게 병자들이랑 놀면서 뜨뚜 올때까지 

    기다릴거다

  • ㅇㅇ LIT! 2019.07.05 01:42

    뒤늦게 뒷북 둥둥이지만 며칠전에 너무 우울하고 힘들고 해서 산책도 잘 안하고 하는데

    그날따라 걸어가는데 이어폰에서 러너웨이가 나오길래 노래를 더듣고싶어서 노래 반복재생하면서 산책을했다.

    평소에는 러너웨이를 잘 듣지못한다 괜시리 마음 한구석이 아프고 시려서 

    노래에 담긴 무거움을, 그 무거움을 가지고 있는 나를 마주보고싶지가 않아서 잘 못듣는데

    그날따라 노래를 여는 가사가 맘에 박히더라

    나는 원래 러너웨이의 처음 시작 가사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 부분을 몇번이고 반복 재생했는지 모른다 

    기분이 쉽게 나빠지는것도, 그거를 자책하는것도 정말 싫어서, 그리고 어른이 아닌것 같은데 어른인척 걱정없이 씩씩하게 사는척 하는내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났다.

     

    노래로 참많이위로를 받았다. 내가 마주하기 싫은 것들을 노래로 옆에서 말해줘서

    한번씩 마주하게 되는것만으로도 그 무거움을 조금 덜어낼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러너웨이에서는, 바비말대로 괜찮아 질꺼야 라고 말해주고 있지않냐

    노래를 들었더니 정말 괜찮아져서 집으로 들어갈수 있었다.ㅋㅋㅋㅋ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뭐냐면 고맙다고 김지원

    나도, 너도, 그리고 우리도 다 괜찮아질꺼야 그러니 힘내자

  • ㅇㅇ 2019.07.03 22:02

    바비 보거싶구나아

  • ㅇㅇ 2019.07.03 23:46

    진짜 넘 보고싶다 원래도 보고싶었는데 글 보고나니 더 보고싶다 005.jpg

  • ㅇㅇ 2019.07.03 23:51 Files첨부 (1)

    아까 보고싶다를 검색해봤는데 이런게 걸리더라 

    44.jpg

     

    보면서 끄덕 끄덕 격공했지

  • ㅇㅇ 2019.07.04 00:25

    와 문구 감동이다 037.jpg

    맞아 그러하다 저거 뭐 시집이냐 캬040.gif

  • ㅇㅇ 2019.07.04 08:13 Files첨부 (1)

    이런것도 있었다

    download.jpeg.jpg

     

  • ㅇㅇ 2019.07.04 09:26

    제목도 멋있다 캬 이것도 시구절이냐

  • ㅇㅇ 2019.07.04 09:17

    격공이다 

    아 진짜 밥보싶008.jpg

  • ㅇㅇ 2019.07.03 22:21

    진짜 멋진 녀석이다. 인텁 볼때마다 늘 느끼지만 말이다

     

     

  • ㅇㅇ 2019.07.03 22:21

    뜨뚜는 재능도 타고났지만 정말 좋아서

    음악하는게  너무보기좋다..무대에서 방방뛰는

    뜨뚜보면 보는 나까지 행복해짐 ..

    재능에 노력까지  더하는 김뜨뚜가 채고시다!!!

    015.gif

  • ㅇㅇ 2019.07.03 23:41

    좋아하는걸 또 열심히 하니까 더 좋다 ㅋㅋ

     

  • ㅇㅇ 2019.07.03 23:43

    열심히 하는데 즐기기까지 하니까 더더 좋다

  • ㅇㅇ 2019.07.03 23:44

    013.gif 좋고 좋고 또 좋네

  • ㅇㅇ 2019.07.04 00:46

    좋아하는게 일이되면 즐기기 쉽지않은데 뜨뚜는

    정말 대단한듯...그냥 다좋다ㅋㅋㅋㅋㅋㅋ045.jpg

  • ㅇㅇ 2019.07.03 22:23

    멋있다 정말 많이 보고싶네 

  • ㅇㅇ 2019.07.03 23:08

    다 괜찮아질거예요

  • ㅇㅇ 2019.07.04 19:25

    자꾸 생각나서 그거 보려고 이 글을 몇번을 들락날락했다 006.gif

  • ㅇㅇ 2019.07.03 23:36

    그냥 뜨뚜는 날것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데 생각이나 행동이

    바르고 멋져서 참 닮고 싶다. 

    늘 보고싶은 뜨뚜지만 오늘은 더 보고싶네.

     

     

  • ㅇㅇ 2019.07.03 23:43

    내 말이 그말이다 ㅋㅋ

    날것의 뜨뚜는  하는데 내가 지금껏 봐온 뜨뚜는 성실한 타입이었어서 ㅋㅋㅋㅋ

    알고보면 말도 잘듣고 하란거 묵묵히 잘하는 편이잖냐 ㅋㅋㅋ

    댓 쓰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뜨뚜가 뭐 시키면 안해 하고 빼는건 잘 못본듯 

    025.jpg

    요즘은 애교도 시키면 곧잘 하고 

     

  • ㅇㅇ 2019.07.04 00:27

    그렇다

    뜨뚜는 뜨뚜다워서 그래서 너무 좋다

    병자가 말한거랑 정반대일거같은데 딱 저렇게 반전미 쩔어서 

    그냥 뜨뚜가 너무 좋다

    처음에는 무대위에서 폭발하는 실력이라든가 장악력 뭐 그런 날뛰는 뜨뚜가 좋아서

    더 많이 무대하는 뜨뚜가 보고싶고 그랬다

    근데 언젠가부터 그저 뜨뚜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좋아하는 음악 평생 즐겁게 하면서

    우리랑 많이 놀아줬으면 하는 작은 소원말고는 없다 

    내가 살아오면서 봤던 사람 통틀어서 뜨뚜는 굉장히 건강하고 바른 놈이다

    그래서 나병자는 뜨뚜보면서 좀 더 강해졌고 많은 힘을 얻는다

    그래서 뜨뚜가 넘나 보고싶고 멘탈이 바스락 거리지만

    밥집에서 이렇게 병자들이랑 놀면서 뜨뚜 올때까지 

    기다릴거다

  • ㅇㅇ 2019.07.04 00:30

    뜨뚜도 병자 덕분에 기운날꺼다 ㅋㅋ 그러니까 서로 의지하고 놀고 투닥거리면서 밥집에서 존버하면서 떡밥 뜰때까지 기다리자 ㅋㅋㅋ

    020.gif

  • ㅇㅇ 2019.07.03 23:37

    뜨뚜야 진짜 너라서 좋다 011.gif

  • ㅇㅇ 2019.07.03 23:38

    추천수 보고 설레서 글 클릭했다가 야밤에 울면서 나간다 022.jpg

     

    뜨뚜의 저 문구 하나하나가 막 쿡쿡 와닿네

    저게 앨범에 있었냐 나도 한번 다시 들여다봐야겠군

    왜 난 첨보는거 같지

    009.jpg

  • ㅇㅇ 2019.07.03 23:46

    베게 내가 보냈다 008.jpg

    훠우  짜릿하다 짜릿해

  • ㅇㅇ 2019.07.04 09:25

    힘내자! 012.gif

  • ㅇㅇ 2019.07.05 01:42

    뒤늦게 뒷북 둥둥이지만 며칠전에 너무 우울하고 힘들고 해서 산책도 잘 안하고 하는데

    그날따라 걸어가는데 이어폰에서 러너웨이가 나오길래 노래를 더듣고싶어서 노래 반복재생하면서 산책을했다.

    평소에는 러너웨이를 잘 듣지못한다 괜시리 마음 한구석이 아프고 시려서 

    노래에 담긴 무거움을, 그 무거움을 가지고 있는 나를 마주보고싶지가 않아서 잘 못듣는데

    그날따라 노래를 여는 가사가 맘에 박히더라

    나는 원래 러너웨이의 처음 시작 가사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 부분을 몇번이고 반복 재생했는지 모른다 

    기분이 쉽게 나빠지는것도, 그거를 자책하는것도 정말 싫어서, 그리고 어른이 아닌것 같은데 어른인척 걱정없이 씩씩하게 사는척 하는내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났다.

     

    노래로 참많이위로를 받았다. 내가 마주하기 싫은 것들을 노래로 옆에서 말해줘서

    한번씩 마주하게 되는것만으로도 그 무거움을 조금 덜어낼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러너웨이에서는, 바비말대로 괜찮아 질꺼야 라고 말해주고 있지않냐

    노래를 들었더니 정말 괜찮아져서 집으로 들어갈수 있었다.ㅋㅋㅋㅋ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뭐냐면 고맙다고 김지원

    나도, 너도, 그리고 우리도 다 괜찮아질꺼야 그러니 힘내자

  • ㅇㅇ 2019.07.05 01:54

    정말 이 곡은 너무 많이 아픈데 그래서 도망을 치며 듣는데도

    결국은 돌아오게 해주는 곡이더라

  • ㅇㅇ 2019.07.05 01:56

    병자말이 맞다 듣고싶지 않아서 도망쳐도 돌아와서듣고 다시 돌아간다 제자리로

  • ㅇㅇ 2019.07.05 02:01

    맞아 딱 그런 곡이야

    내가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는거

    힘들지만 원래 내가 있어야할 곳에 원위치 시켜주는 아프면서도 힘나는 소중한 노래다009.jpg

  • ㅇㅇ 2019.07.05 09:35

    들을때마다 생각하는건 이 곡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소중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뜨뚜의 마음이 담긴 곡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일이고 또 뜨뚜가괜찮아질꺼라 말해주고 싶었다하니 또 얼마나 더 좋냐

    런어웨이 부둥부둥해주고 싶다 이리와 028.gif

     

    나 병자는 요즘 런어웨이랑 인럽 내게기대 이렇게 세곡 자주 듣는데 병자에게 위로해주는 위로송 삼종셋트다 ㅋㅋㅋㅋㅋ 중간에 인럽은 팝송같은 영어발음이 좋아서 ㅋㅋㅋㅋ

    그냥 뜨뚜 목소리랑 가사 그런게 그 자체로 위안이 많이 되고 힐링받는 느낌이다 

  • 뜨뚜 저 멘트 계속 보고 싶어서 배경화면짤 만들었는데 병자들도 혹시 쓰고 싶으면 ㅋㅋ

     

    7633E333-BB24-4673-BBCB-480F63CB15D8.jpeg

     

    사과폰 잠금화면에 해놓으면 좋다 
    012-2.jpg
  • ㅇㅇ 2019.07.05 09:44

    얼빡수다리의 제안ㅋㅋㅋㅋㅋㅋ01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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