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19.07.19 03:30

이 새벽에 비몽사몽 굳즈 후기!

조회 수 110 추천 수 6 댓글 11

 

 

뜨뚜 덕에 난생 첨 타투도 해보고036.jpg

집 앞에 놓여있던 보라색 포장을 봤을 땐 올 게 왔구나! 했는데 뜯자마자 006.gif해서 입도 못 틀어막고 소리 질렀다

 

PSX_20190718_150418.jpg

 



아니 지퍼백에 서프 너무 예쁜 거!!!022.jpg

나병자는 분명 타투스티커를 샀는데 뜨뚜처럼 까리한 팬아트도 오고 밥머니도 오고 게다가 하나하나 포장돼있는 노고에 감사할 따름이었다

사실 어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기분이 매우 땅을 치던 찰나 배고픔도 잊게 만든 굳즈...

고마워008.jpg

기분 좋아져서 저녁은 햄버거 시켜 먹었다ㅋㅋㅋㅋㅋ 오늘부턴 꼭 할 거다 다이어트! 아무튼 그렇다030.jpg

 

PSX_20190718_150529.jpg

 



받자마자 붙이고 싶었는데 막상 어디 할까 고민만 하다가 결국 핸드폰에 먼저 붙였다

골드 스티커는 물품에 붙일 수 있다고 했잖냐ㅋㅋㅋㅋ 그래서 처음엔 부침푸도 노랭이라 핸드폰에 붙였는데 얘가 투명해서 당황025.jpg 참고로 폰 색상은 블랙인데 투명케이스까지 끼면 거의 안 보이더라고 역시 병자 말은 듣고 볼 일이다012-0.gif 다시 뜨뚜 타투 새겨진 골드 스티커 붙임 아주 예쁘다

그러는 사이 울 어무니 흥미롭게 지켜보시다 뭐 하는 거냐고 물으시길래 곧바로 타투를 권했더니 의외로 어디 해봐! 하고 승낙해서 나보다 먼저 살에 타투를 붙이심017.jpg

나병자는 옷으로 가리는 자리에 해주려고 했는데 손목에다 하라길래 진짜???만 몇 번이고 되물으며 손목에 해드렸다 이게 다투냐고도 말해서 다시 타투라고 정정해드림ㅋㅋㅋ 작은 원형 뜨뚜 타투인데, 별로 티 안 난다고 시계처럼 보이게 큰 거로 할걸... 하고 뒤늦게 말씀하셨다ㅋㅋㅋ

결론은 나도 낮에 꼭 붙일 거021.gif

 

PSX_20190718_160342.jpg

 

이거슨 사진에 뭔 짓을 한 게 아니고 해질 때 찍었는데 그 색과 동시에 옆에 있던 식탁 때문에 그림자 생겨서... 그래도 뭔가 느낌있지 않냐020.gif

수고해준 병자 너무너무 고맙다 진짜 너무너무 예쁘다024.gif015.gif

병자들 잘자고! 이미 꿈나라려나029.jpg

 


#SUrFwithme

TAG •
  • ㅇㅇ 2019.07.19 03:58

    비몽사몽이라니 나도 갑자기 자다 깨서 보는데 병자 후기도 너무 좋네 031.jpg 저거 그림자 진 사진도 느낌있다 ㅋㅋㅋㅋ

    홀 그러고보니 나도 폰에다 붙여봐야겠네 나도 블랙이라 블랙골드간지 제대로일듯

    어머님 붙여드린것도 자래따 ㅋㅎㅋㅎ

  • ㅇㅇ 2019.07.19 08:36

    정말 느낌있게 잘 찍었다 015.gif

    병자도 블랙이구만 난 화이트인데 그럼 푸 붙여도 괜찮으려나ㅋㅋㅋ

  • ㅇㅇ 2019.07.19 09:50

    오 이쁘겠다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7.19 07:26

    ㅋㅋㅋㅋㅋ 어무니의 호기심 ㅋㅋㅋㅋㅋ코여우시닷 ㅋㅋ

    아니 ㅋㅋ 가족이 다 새벽에 깬거냐? 타투 가지고 놀다보면

    진짜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ㅋㅋㅋ

    그 길게 쭈욱 있는 타투 띠처럼 발목이나 팔목에 두르듯이 감고

    그 위에 포인트로 작은 타투 붙여주면 더 간지나는 거 아냐? ㅋㅋㅋ

     

     

  • ㅇㅇ 2019.07.19 08:37

    037.jpg 003.gif 간지난다 진짜!

    그러고 붙이고 나면 온 세상 사람들에게 내 뜨투 보여주고 싶고 막 그렇다고 031.jpg

  • ㅇㅇ 2019.07.19 08:28

    붙인것도 보고싶다 

  • ㅇㅇ 2019.07.19 08:28

    나도 받고 딱 보는데 지퍼백부터 넘 이뻤다고 042.jpg

    서프 써있는거 봐라 ㅋㅋㅋㅋ 저 지퍼백도 소중히 보관해야지 ㅋㅋㅋ

  • ㅇㅇ 2019.07.19 08:34

    블랙에 붙이면 푸는 잘 안보이는군 ㅋㅋㅋㅋ 좋은 정보 고맙다 ㅋㅋㅋㅋㅋ 

     

    나도 핸폰케이스에 붙여야겠네 012.gif

  • ㅇㅇ 2019.07.19 08:39

    언제 팬싸든 할때 우리도 뜨투붙이고 뜨뚜한테 똑같은거 했다고 보여주는거 상상해봤다

     

    뜨뚜 깜놀해서 머얔ㅎㅋㅎㅋ 진짜얔ㅎㅋㅎㅋㅎ 하겠지 012-2.jpg

  • ㅇㅇ 2019.07.19 09:50

    우와 좋은생각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7.19 10:28

    병자들 꼭 해보고 후기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알림 김밥집 문이 열렸습니다 16 2022.04.15 9084 0
공지 알림 김밥닷넷 공지 (ver_2021.06) 12 file 2021.06.23 10369 4
244 리뷰/후기 저번에 랩 영통 후기 썼던 병잔데 42 file 2021.02.11 163 0
243 리뷰/후기 재빨리 쓰는 후기 44 2019.05.30 214 8
242 리뷰/후기 잠을 못자고 스밍과 더불어 기사 댓들을 보는데 12 2015.09.15 3954 2
241 리뷰/후기 작년 오늘 16 file 2020.05.14 70 4
240 리뷰/후기 작년 9월 9일 상암팬싸(+책갈피,전차스 사진) 37 file 2019.11.21 90 5
239 리뷰/후기 자카르타 힙공 다녀왔던 여정 (준비 TIP) 21 file 2020.02.21 162 8
238 리뷰/후기 입덕계기 모음집 209 file 2019.07.23 529 9
237 리뷰/후기 임옥이와 안비의 연결고리 32 2019.01.26 174 0
236 리뷰/후기 인생 첫 팬미팅 후기 (2시간 밖에 못자고 하루종일 뛰었는데 하나도 안 피곤하다) 25 file 2019.05.11 257 7
235 리뷰/후기 인가 본방 다녀온 병자의 뜨뚜 관찰기 7 2017.05.28 831 6
234 리뷰/후기 이리오너라가 너무 존좋이라 리뷰 쌔움 12 file 2015.11.16 1561 13
» 리뷰/후기 이 새벽에 비몽사몽 굳즈 후기! 11 file 2019.07.19 110 6
232 리뷰/후기 우형 인터뷰는 오히려 뜨뚜가 얼마나 대단한놈인지 보여줌ㅋㅋ오리지널리티의 중요성ㅇㅇ 29 2014.12.18 3772 31
231 리뷰/후기 우리 애기 78 2019.10.20 102 1
230 리뷰/후기 왜 플로우를 잡으면 딜리버리가 부족해지는가 29 2014.11.20 2808 22
229 리뷰/후기 왕덤 1차경연 보고 <뜨뚜 춤 앓앓> 14 2021.04.09 116 5
228 리뷰/후기 온힘을 짜내서 쓰는 나노리뷰 11 2014.10.23 2307 7
227 리뷰/후기 오사카 팬미팅에서의 바비를 궁금해하는 병자들을 위해 골골거리며 후기 남김! 24 file 2014.10.05 3186 12
226 리뷰/후기 오랜만에 밥집 타투 붙였다(+추가 28 file 2020.01.27 100 1
225 리뷰/후기 오늘 바비 인텁 보는데 85 file 2016.09.12 2036 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