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네일을 하려다보니 바르고 말리고 붙이고 바르고 말리고 시간이 겁나 오래 걸려서 이런 저런 생각을 멍하니 하게 되더라고
그러다 정말 오랫만에 이 문구를 마주쳤네
Fear nothing Keep it raw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리고 때로는 존나 아무일도 없었기도 했고 그렇게 시간이 꽤나 오래 되었더라
그동안 그 시간을 이겨내며 살아온 뜨뚜에게 고맙다
아직도 저 문구를 내 팔목에 얹으면서 그 시간에 감사할 수 있어서
#SUrFwithMe
이래서 사람은 새벽에 뭘 하면 안 됨 낼 아침 지붕킥 감성 어쩔?
와 손목 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