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약간의 셀털을 하자면 병자랑
나의 창조주는 사실 2013년 거의 동시 입덕임
그리고 나도 여태껏 꽤 깊게 파고있고 ! ( 영등포 팬싸 다녀왔는데
팬싸후기 털면 셀털될까봐 참는중 ㅠ)
나병자가 사실 김밥닷넷에 가입만해놓고 글 쓰기 시작한게
오래되지 않아서 이제야 막 뒤늦게 후기 올리는 재미에 빠져서
약간 자주 나타날수도 있다 ㅋㅋㅋ김밥집에 댓글요정 많아서 너무 좋다!
어쨌든 — 나병자의 창조주는 내가 윈을 볼때 늘 뒤에서 슬쩍슬쩍 보면서 바비는 물론 타멤들에게도 관심을 가졌고 얘는 누구냐 쟤는 누구냐 이러면서 이름도 외우고 관심 많이가지셨음 ! 어느날 나보고 복면가왕 바비나왔네 ? 어디어디 예능에 바비 나오네 ? 이럴정도로 나보다 먼저 발견할때도 있으신 분 ㅋㅋㅋㅋㅋ
근데 특히 바비는 볼때마다 진짜 멋지다고 쟤는 진짜 뭘해도 사람 자체가 멋이 있는 애라고 그러시는거임 그리고 클라이맥스 무대 끝나고 뜨뚜 우는 거 보고 진짜 얘는 대단한 애라고 눈시울도 붉히셨음 아마도 클맥 무대가 내 창조주의 입덕계기일거라고 추측함 ㅋㅋㅋ
시간은 계속 흐르고 창조주께서도 나도 언젠간 콘서트 한 번은 가봐야지~ 하시다가 이번 1월 앙콘때 드디어 창조주랑 같이 갈 시간이랑 기회가 생겨서 내가 티켓 결제하고 창조주께 공연 보여드렸다 ! ㅋㅋㅋ 가서 같이 뛰어놀고 노래 부르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내가 앵콜타임때 바비랑 악수해서 흥분해서 자리돌아와서 창조주께
말 했더니 아쉽다면서 바비 한번만 안아보고 ( 정확히는 안기고 ) 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시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책바가지 ... 아니 ( 물론 부모님의 마음일거야 .....) ㅋㅋㅋㅋ
근데 그래서 나병자가 그러면 바로 씨큐한테 끌려간다고
겁나 웃고 그랬음 ㅋㅋㅋㅋㅋ 우리 창조주 이별길 바비 랩도 외우시는 분이고 사랑해 노래도 아시고 ㅋㅋㅋ 사실 노래 들으면 거의 다 흥얼거리실 정도로 진짜 늘 좋아해주고 응원해주시고 그러는 분임 !
이렇게 창조주들한테도 토끼 뜨뚜는 이쁨받고 멋진 사람이라는 거
병자들도 많이 알아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 뭔가 내용이 뒤죽박죽인데 창조주 입덕 썰 써달라는 병자들 있길래 주절주절 주접떨어본다 ㅋㅎㅎ 내가 좀 수다쟁이병자라 글이 길었지만 재밌게 봐주고 밥나잇 해라 ㅋㅋ
헉 토끼 너무 코여워... 근데 저 움짤 쓸데없이 고퀄 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덜덜 떨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