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병자는 입금기한이 매우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장애로 제 기간내에 구매하지 못했다
약간의 셀털을 하자면 나병자가 손톱도 못생기고 물어뜯는 습관이 있거든 그런데 밥집굿즈가 너무 이쁜데다가 상징성도 있으니까 살까말까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놓쳤다. 그런데 못사니까 뭔가 마음이 허한거다 역시 살말 고민될때는 사야된다 게다가 요즘 밥집글을 몽땅 읽고있는데 읽어보니 스마일 스티커에 대한 스토리도 알게되었고 스마일 스티커에 대한 소장욕구도 가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밥집 제1굿즈인 역사적인 순간에 나 병자도 동참하고 싶었다 막 뜨뚜 생일에 리뷰글로도 실린다하고 그래서 못산것에 대해 땅을치고 후회했다.
언젠가 재고판매가 뜨길 기대하며 재밌는 밥집에 상주하다가 우연히 한병자가 밥집굿즈 못샀는데 살수있냐는 댓글에 원무과장이 살수 있다고 댓글 단걸 발견하고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결국 나병자도 밥집굿즈 구매에 성공했다
쓸데없는 소리가 너무 길었던것 같다
이렇게 뜨뚜의 발동때 바지색과 똑같은 색의 포장지를 받았다 세상에 포장지도 이쁘다
하나는 밥집 특전인가? 안그래도 나병자 아까워서 잘못쓰는데 하나가 더있으니까 용기내서 한번 써보겠다 진짜 타투 하나하나 예쁘다 금색타투는 간지나고 한병자가 폰에 붙인거 보고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거든 그리고 스마일 스티커도 잔뜩에다가 나도 이제 밥머니 있다고 밥머니!!!
마치 쇼돈뜨뚜머니 가진 기분이다
심지어 지퍼백도 SUrF박혀있고 아주 멋지다
앞면도 영롱하다 바라만봐도 SUrF느낌 물씬 해변가에 온 느낌이다
뒷면도 사진으로만 볼땐 몰랐는데 매지컬 반사부분에 무늬도 나있다 그리고 반짝반짝 거린다
플래시 키고 찍은 사진 완전 영롱하다
진짜 언제 SUrF공연할때 병자들과 다함께 저 슬로건 들고있을 생각하면 벌써 행복하다
그리고 언젠가 있을 팬싸에서 밥집타투 해가서 뜨뚜한테 자랑하고 싶다
#SUrFwithme
헐 플래시 키고 찍은거 진짜 예쁘다 와
구매해서 다행이야!! 너무 예뻐!!! 병자도 뜨투 붙이면 그걸로도 후기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