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몇 개월만에 쓰는 늦늦늦늦 핵늦 팬싸후기인데 요즘 올라온 떡밥들 보고 쓴다
1월 상암팬싸 때였는데 뜨뚜 부분만 되살려서 써볼게 난잡해도 이해좀 ㅜㅜ
뜨뚜로 넘어갔는데 안녕하쉐욝! 잘지냈어요? 이랬음 알아봐서 한 대사가 아니라 팬들 위한 뜨뚜의 말이었던거 같은데 나병자 븅딱같이 센스있게 잘지냈어요!! 맨 이렇게 못하고 팬싸첨이라서 어벙벙하게 전 첨인데요....이랬다 뜨뚜 머쓱하면서 알아요 ㅋㅋㅋ 어디서 많이 본거같아서 이랬음 ㅋㅋㅋㅋ 뜨뚜의 재치 못받은 병자....
병자 5년동안 뜨뚜 팬이었다고 하니까 뜨뚜가 히익 왜애??? 이런 반응이었어 잘생겨서요 라니까 에이....안과가셔야 할듯 라고 말하는 언제나 한결같은 뜨뚜였다
병자가 가지고있던 뜨뚜그려진 가짜 신용카드 보고 뜨뚜가 아니 이게 뭐에요?ㅋㅋㅋㅋㅋ 이랬음 생일카페에서 받았던거라고 말하니까 알아요 이거 봤어요 진짜 돈이 들어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일리가 없잖아 ㅋㅋㅋㅋ 나 병자 웃으면서 아니요 ㅋㅋ그랬음 근데 왜 진짜처럼 카드 visa모양이 있냐고 말함 나 병자 3초 머리굴리고 뜨뚜한테 돈쓰라고 있다고 함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웃는 뜨뚜 .... 안 웃길텐데 웃어줘서 코마웠
런어웨이 들으면서 우울한 시기에 위로가 됬다고 고맙다고 하니까 뜨뚜가 그런 말이 제일 힘이 된다고 하고 병자 손잡아주면서 도망가지 말라는 말을 해줬다. 그때 당시엔 정말 어벙벙해서 별다른 반응을 하진 못했는데 나 병자 씨게 치고싶음
병자들이라면 런어웨이에서 도망가지말라는 말이 뭔지 알겠지 ㅜㅜ
ㅜㅜ팬싸가면 제일 전하고 싶은 이야기였는데 감동이었다
마지막으로 옆에 동생멤이랑 얘기 도중에
재수이야기가 나왔는데 ㅋㅋㅋㅋㅋ 뚜뜨가 옆에서 괜찮아~ 나도 여러번 재수했어 ㅋㅋㅋㅋ! 그랬다 서바이벌 얘기하는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한테 항상 이런얘기 하지 않을까 웃겼당
ㅜㅜ 동생멤도 팬이라 둘이 케미 직접 보니 ㄹㅇ좋았다.....
야밤에 지나간 팬싸 얘기하니 추억돋네 무떡밥 시기에 병자들 보라구 끄적끄적 써봤다
헉 아니 이런 감동적인 후기가
병자한테 되게 말 많이 걸어줬다 ㅋㅋㅋㅋㅋ 병자는 행복한 사람ㅋㅋ
농담 못받아준거 너무 웃기고 코여운거 아니냨ㅋㅋㅋㅋㅋ
도망가지 말라는 말 진짜 찡하다... 와 뜨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