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19.07.30 00:19

핵늦은 올해 1월 팬싸후기

조회 수 189 추천 수 9 댓글 23

정말 몇 개월만에 쓰는  늦늦늦늦 핵늦 팬싸후기인데 요즘 올라온 떡밥들 보고 쓴다

 

1월 상암팬싸 때였는데 뜨뚜 부분만 되살려서 써볼게 난잡해도 이해좀 ㅜㅜ 

 

뜨뚜로 넘어갔는데 안녕하쉐욝! 잘지냈어요? 이랬음 알아봐서 한 대사가 아니라 팬들 위한 뜨뚜의 말이었던거 같은데 나병자 븅딱같이 센스있게  잘지냈어요!! 맨 이렇게 못하고  팬싸첨이라서 어벙벙하게 전 첨인데요....이랬다 뜨뚜 머쓱하면서 알아요 ㅋㅋㅋ 어디서 많이 본거같아서 이랬음 ㅋㅋㅋㅋ 뜨뚜의 재치 못받은 병자.... 

병자 5년동안 뜨뚜 팬이었다고 하니까 뜨뚜가 히익 왜애??? 이런 반응이었어  잘생겨서요 라니까 에이....안과가셔야 할듯 라고 말하는 언제나 한결같은 뜨뚜였다  

 

 병자가 가지고있던 뜨뚜그려진 가짜 신용카드 보고 뜨뚜가 아니 이게 뭐에요?ㅋㅋㅋㅋㅋ 이랬음 생일카페에서 받았던거라고 말하니까 알아요 이거 봤어요 진짜 돈이 들어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일리가 없잖아 ㅋㅋㅋㅋ 나 병자 웃으면서 아니요 ㅋㅋ그랬음 근데  왜 진짜처럼 카드 visa모양이 있냐고 말함 나 병자 3초 머리굴리고 뜨뚜한테 돈쓰라고 있다고 함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웃는 뜨뚜 .... 안 웃길텐데 웃어줘서 코마웠 

 

런어웨이 들으면서 우울한 시기에 위로가 됬다고 고맙다고 하니까 뜨뚜가 그런 말이 제일 힘이 된다고 하고 병자 손잡아주면서 도망가지 말라는 말을 해줬다.  그때 당시엔 정말 어벙벙해서 별다른 반응을 하진 못했는데 나 병자 씨게 치고싶음 

 

1564411317.jpg

 

병자들이라면 런어웨이에서 도망가지말라는 말이  뭔지 알겠지 ㅜㅜ

ㅜㅜ팬싸가면 제일 전하고 싶은 이야기였는데 감동이었다

 

마지막으로 옆에 동생멤이랑 얘기 도중에

재수이야기가 나왔는데 ㅋㅋㅋㅋㅋ 뚜뜨가 옆에서 괜찮아~ 나도 여러번 재수했어 ㅋㅋㅋㅋ! 그랬다 서바이벌 얘기하는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한테 항상 이런얘기 하지 않을까 웃겼당

ㅜㅜ 동생멤도 팬이라 둘이 케미 직접 보니 ㄹㅇ좋았다..... 

 

야밤에 지나간 팬싸 얘기하니 추억돋네   무떡밥 시기에 병자들 보라구 끄적끄적 써봤다 

 

 

 

  • ㅇㅇ 2019.07.30 00:23

    헉 아니 이런 감동적인 후기가 022.jpg

    병자한테 되게 말 많이 걸어줬다 ㅋㅋㅋㅋㅋ 병자는 행복한 사람ㅋㅋ

    농담 못받아준거 너무 웃기고 코여운거 아니냨ㅋㅋㅋㅋㅋ

     

    도망가지 말라는 말 진짜 찡하다... 와 뜨뚜 정말...

  • ㅇㅇ 2019.07.30 00:34

    ㅜㅜㅜㅜㅜ 따수운 말 넘 잘해 뜨뚜

    런어웨이 감상평을 꼭 전달하고싶었는데 성공적이었다 

  • ㅇㅇ 2019.07.30 01:03

    뜨뚜가 병자의 감상평 듣고 뚜듯해한거 같아서 내가 다 뚜듯하다

    036.jpg

     

  • ㅇㅇ 2019.07.30 00:33

    서로 도망가지 말자 뜨뚜도 병자도 

     

  • ㅇㅇ 2019.07.30 00:35

    앗 병자도 뜨뚜처럼 따수운 말 넘 잘한당 코맙다

  • ㅇㅇ 2019.07.30 01:03

    나는 안도망간다 오로지 앞만 보고 간다 014.jpg

  • ㅇㅇ 2019.07.30 07:20

    나 병자도 오로지 전진만 있을 뿐이다

  • ㅇㅇ 2019.07.30 00:44

    병자가 진작에 안과는 너나가라를 알았으면 좋았을걸

    뜨뚜한테 038.jpg038.jpg해줄 절호의 기회였는데 아쉽군 ㅋㅋㅋㅋㅋ

    뭔가 병자랑 뜨뚜의 소근소근 얘기하는 모습이 막 그려지고 그러네 ㅋㅋㅋ

    뜨뚜가 말을 많이 안해서 그렇지 하는 말마다 쎈스있고 귀에 딱 때려박는 말을 잘하는거 같다

    애둘러서 표현도 잘안하고 딱 진심으로 말하는거 같아서 그래서 좋다

    병자한테도 도망가지말란 말은 그런 의미 아니였을까 싶다

    근데 병자말처럼 뜨뚜가 삼수를 했네 ㅋㅋㅋㅋㅋ

    뭔가 뜨뚜다운 위로의 말 아니였을까 싶어 

    병자 도망가지말고 언제나 같이 놀자020.gif

    이제서라도 올려줘서 너무 고맙다 병자야024.gif

  • ㅇㅇ 2019.07.30 01:04

    뜨뚜는 이쯤되면 받아들여라! 자신의 존잘을!!

    038.jpg

     

  • ㅇㅇ 2019.07.30 00:45

     진짜 돈이 들어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빵터진닼ㅋㅋㅋㅋㅋㅋㅋ 뜨뚜 은근 순진한거냨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7.30 01:19

    돈이 들어있다니... 체크카드가 기본인거야? 씹덕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07.30 01:39

    헉 그러네 시발...... 신카라고는 생각도 안한거냐고!!! 035.jpg 부자면서! 035.jpg

  • ㅇㅇ 2019.07.30 02:05

    뜨뚜 용돈받고 산다고 했잖냐ㅋㅋㅋㅋ 그래서일수도 ㅋㅋㅋㅋ

  • ㅇㅇ 2019.07.30 02:11

    근데 체크카드만 쓸거 같기도 해 ㅋㅋㅋ

    뜨뚜가 본인명의 카드가 없는거 같거든 아닌가?

    전에 브앱하는데 뜨뚜왈 새벽에 택시비인가 3000원을 썼는데

    어머님한테 문자가 가서 어디 돌아다니냐고 막 혼났다고 뜨뚜가 무룩해서 말했었거든

    그래서 혹시 뜨뚜가 신카는 없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더라구 ㅋㅋㅋ

    어차피 뜨뚜가 막 쓸데도없고 그냥 체카쓰는게 편하지 않을까? ㅋㅋㅋ

  • ㅇㅇ 2019.07.30 08:53

    요새는 부러 체크카드는 쓰는 사람들도 많더라 ㅋㅋㅋ 나는 할부를 못잃어서 못쓰고 있긴 하지만 009.jpg

  • ㅇㅇ 2019.07.30 00:45

    재수 얘기하니까 그 수고했어 오늘도 영상 생각난다 ㅋㅋㅋ 거기서도 뜨뚜가 자기도 재수했다고 하면서 ㅋㅋㅋ 쫓겨날뻔헸던 비화도 얘기해주었지 ㅋㅋㅋ

  • ㅇㅇ 2019.07.30 01:01

    이런 핵늦은 후기 아주 좋다 ㅋㅋㅋㅋ 기억을 떠올려 자세하게 써줘서 고맙다 ㅋㅋㅋㅋ 내가 팬싸현장인거처럼 병버지 미소 지으며 봤다 

    뜨뚜는 진짜 넘 스윗하다 역시 당도 백퍼센타 김식혜는 달르긴 달라031.jpg

     

    병자 후기 보고나니 뜨뚜 넘 보고싶다 005.jpg

  • ㅇㅇ 2019.07.30 01:25

    도망가지말라니022.jpg 순간 울컥했다

    런어웨 어떤 노래인지 아니까 더 크게 와닿는다034.jpg뜨뚜놈 034.jpg 

    어디로도 도망안갈게 뜨뚜한테도

  • ㅇㅇ 2019.07.30 01:32

    나 요새 런어웨이 자주 듣는다 009.jpg 

  • ㅇㅇ 2019.07.30 07:27

    원래 자주듣는 곡이긴 한데 럽앤폴 음반 중에 최애곡임 

    힘든시기에 럽앤폴 처음 들었었는데 가장 먼저 귀에 꽂히더니 

    질리지도 않고 계속 듣는다 ㅋㅋㅋ 요즘은 수영해가 슬슬 1위 자릴 넘보고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자 뜨뚜한테 하고 싶은 말 전해줄 수 있어서 부럽다

    나 병자도 언젠간 꼭

  • ㅇㅇ 2019.07.30 08:54

    나도 뜨뚜에게 하고싶은 말을 전해준 적은 없다 030.jpg

    본문 병자 내가 아니다 ㅋㅋㅋㅋ 나도 부럽다고!021.gif

  • ㅇㅇ 2019.07.30 10:04

    런어웨이 들을수록 넘넘 소중하다 이 곡이 있어서 햄보케 004.jpg

  • ㅇㅇ 2019.07.30 19:28

    PVC카드에 돈 들어있냐고 묻는 뜨뚜 너무 코엽다ㅋㅋㅋ

    너 병자 나랑 뜨뚜 좋아한 기간이랑 팬싸 간 곳 똑같다014.jpg

    저때 진짜 혜자지 않았냐

    뜨뚜는 꼭 제일 좋아한다 이런 비슷한 말 물어보면 왜요? 라고 묻더라 근데 나병자는 뜨뚜앞에서 벙어리되서 뜨뚜 좋은 이유대답못해022.jpg

    다음에 팬싸 갈 일 있으면 뜨뚜가 좋은이유 여러가지 적어갈거다

    딱 물으면 리스트 똭 보여주는거지

    좋은 후기 남겨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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