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19.10.18 12:52

밥집복습

조회 수 124 추천 수 5 댓글 88

드디어 2014년도 첫 글 부터 달려서 2017년 연말을 지나 2018년 연초글을 읽고있다031.jpg

전체를 다 복습하고 글쓸까도 했지만 18년에 워낙 떡밥이 많았어서 다읽을려면 한참이 걸릴것 같아서 약간 중간 리뷰? 이런거다ㅋㅋ

먼저 나병자는 쇼돈 뜨뚜때 입덕을 했는데 밥집에 올해 4월인가 가입했다.  그리고 가입후 최근글들을 거의 매일매일 읽다가 아마 5월쯤인가? 밥집드립글을 읽었는데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밥집에 반했달까?ㅋㅋㄱㅋ039.jpg 

바로 '안과는 너나가라'랑 무슨 헤어스타일에 대한 드립글이 있었는데 017.gif 

덕메 지인한테도 이렇게 내마음을 대변해주는 곳이 있다면서 밥집 링크도 보내고 그랬다ㅋㅋㅋㅋ

아니 덕메 지인이 있어도 다른멤 최애라서 뜨뚜머리에 대해 불만을 얘기하면 밥집만큼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았다040.jpg

덕메한테 "으휴 바비머리 악개" 소리까지 듣고040.jpg

(물론 올곧은 짧은 덮밥파지만 그래도 모든 머리를 한 뜨뚜를 좋아한다고!!) 암튼 그때부터 밥집올땐 싱글벙글 왔던것 같다

그러면서 새글도 보고 곁눈질로 14년도 글도 슬쩍슬쩍 봤는데 14년도에 병자들 살벌하더라고ㅋㅋㅋ 그래서 첫글 쓸때 찻내 고나리 혹시 당할까봐 조마조마하면서 글썼는데 병자들이 신입병자인 나병자를 잘 받아줘서 긴장이 풀리고 밥집을 더 즐겁게 달렸던 것 같다 한동안은 쫄려서 맨날 다나까 말투썼는데ㅋㅋㅋ 이젠 더 다양한 말투를 쓰고있어027.jpg

암튼 역시 티엠아 나병자 서론이 너무 길었고

본격적으로 밥집 복습한건 6월때 부터였던 것 같다

진짜 너무 우울하고 그랬는데 간간히 새글 써주는 병자들 있어서 뭔가 힘이되고 위로되고 그랬다. 그래서 그때부터 얼마나 시간이 걸릴 진 몰라도 밥집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보자 결심했던 것 같다

딱 밥집 생긴게 쇼돈이후니까 마침 나병자가 막 입덕한지 얼마 안됬을때고 뭔가 나 병자가 뜨뚜를 좋아한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분이었는데ㅋㅋㅋ 밥집을 복습하면서 느낀건데 그간 나병자는 수박 겉핥기 정도밖에 뜨뚜를 몰랐던것 같다. 그래서 새롭게 뜨뚜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많았고 잊고있었던 기억도 새록새록하고 밥집덕분에 뜨뚜가 더 좋아졌다 .그리고 해가 갈수록 점점 부드러워지는 병자들의 모습도 보이고ㅋㅋㅋ 동접300 찍었던 날도 보고 찻내대란 뭐 이런것도 보고 뜨뚜보고 잘생겼는데 잘생겼다 이쁘다라고 말하는것도 조심스럽게 말하는 병자들도 보고 밥집의 역사도 함께 알아갔다. 그리고 불판달리는것도 복습하니까 진짜 직접 영상보듯 내용이 그려지고ㅋㅋㅋ 나도 따로 영상 찾아보고 아빠와나도 밥집 불판보고 되게 오랜만에 다시보고 그랬다. 

아맞아!! 서포트 글이랑 뜨뚜가 인증해준 것보는데 병자들 처음에 의심병017.gif 스마일 캐릭터 그것도 코엽고, 전에 아빠와나에서 뜨뚜 노트북 출연했을때 저 뜨뚜닮은 스마일 스티커는 뭐지034.gif했는데 밥집꺼였구나021.jpg그리고 예전에 공구했던 스마일 폰케도 완전 탐나더라 그래서 복습하면서 예전부터 밥집 달렸어야했는데 하며 아쉬운 순간들도 많았다

밥집 복습하면서 알게된건데 빨전 메이킹필름이 완전 밥집 서포트 인증 파티였구만012.gif

밥집 복습하면서 '맞아 나도 이땐 이랬지', '어? 나도 이거 갔었는데' 공감하기도 하고  '우와 이걸 갔단말야? 부러운 병자' 하고 부러워하기도 했다. 16,17년도에 나 병자가 현업으로 인해 오프같은건 못 뛰었는데 하필!! 그당시 꽐라랑 블링블링 팀컴백이랑 럽앤폴이랑040.jpg 다 나와가지고 코닉존 1기였는데 공방 못간것들이 그렇게 아쉽더라고 그거라도 갔으면 국내에서 딱1번부른 사랑해랑 런어웨이를 라이브로 들었을 텐데텐데텐데... 그리고 17년 나이키 행사랑 가비아...못가서 수영해도 못듣고023.jpg023.jpg

최근에 가비아 복습했는데 딱 나병자가 18년 연초부터 시간이 여유로워져서 가비아가 12월이 아닌 1월이기만 했어도 갈수있었을텐데 하고 아쉽더라고 역시 타이밍이 똥이다 똥

 

그리고 과거에도 여전했던 병자들의 드립실력033.gif

내가 밥집글 다 읽은 이유중에 하나가 하나라도 웃긴 댓글을 빠트리고 싶지 않았기때문이다. 개웃긴거 하도 많아서 하나하나 말할수가없네

 

그리고 최대한 순서대로 복습할려했는데 역시 스포를 좋아하는 병자라 럽앤폴 티저뜨고 노래나오기까지 병자들이 어땠을까 너무 궁금해서 그건 미리 보고 또 다시 봤다 총2번 복습했던거지031.jpg

보니깐 그당시에 병자들 뜨뚜가 잠만 잔다는 말 믿고 떡밥 내놓으라고 뚜지가도 만들고 징징대고 있던데 갑자기 솔로앨범 나온단 소식에 얼마나 놀랐을까ㅋㅋㅋㅋ 그래서 그 이후로 뜨뚜가 잠만 잔다는 말 하나도 안믿는거겠지? 039.jpg

암튼 나병자는 그때 뜨뚜솔로는 꿈에도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한다면 팀컴백이라고 생각했고 운동화랑 헤드폰 티저때도 뜨뚜랑 관련 있다고 생각1도 안했는데 갑자기 뜨뚜 솔로래서 엄청 놀랐었거든!! 

솔직히 거의 역대급 티안내고 갑자기 짜잔 나오는 거 아니었냐 

그래서 럽앤폴은 진짜 나 병자에게 뜻밖인 선물이었다 완전 깜짝선물!!

 

아직도 기억나는게 딱 럽앤폴 발매될 무렵에 갑자기 이어폰 고장나가지고040.jpg 버스에선가 사랑해 듣는데 이어폰에서 노래가 지지직 거리면서 안나오는거야 그거아냐? 이어폰 고장났을때 이어폰 단자꼽는부분에 이어폰 조심조심 돌리면 간간히 노래나오는데 진짜 사랑해를 그렇게 힘겹게들었다040.jpg근데 끊기면서 나오는 노래마저 너무 좋아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그자리에서 멈춰서 볼륨작게하고 이어폰 빼고 귀에 갖다대서 듣는데 그 3~4분이 되게 황홀했다. 암튼 럽앤폴 나올시기에 제대로 럽앤폴에대해 앓을 시간이 없었는데 병자들이 리뷰 달려줘서 그거 읽으면서 2년이 지나서 제대로 곡들에 대해 이해했다.( 지금 딱 이글쓰는데 랜덤플레이로 수영해 나온다019.jpg)

 

그리고 진짜진짜 17년 하반기에는 떡밥을 많이 놓쳤었나봐 내가ㅋㅋㅋ 

밥집에서 진짜 처음보는 공항짤이랑 등등 많더라고

거 뭐야 그 섬국에서 한 흰색수트입고 한 스케쥴 이름 뭐더라 니코니코? 그거 최근에야 봤다020.jpg 그런 소중한 영상 못볼뻔

암튼 내가 바빠서 몰랐던 시기가 밥집에 고스란히 남겨져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혹시 바빠지더라도 나중에 밥집와서 읽으면 하나라도 안빠트릴 수 있을것 같아서019.jpg

 

최근에 17년 뜨뚜생일에 불판달린글을 봤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 날뻔 했다. 그리고 그간 궁금했던 궁금증도 풀렸고, 그 복습하다보니 임병장이 밥집을 맡게 됐더라고, 근데 임병장은 이런 사이트 다룰줄 모른다고 했는데 지금 밥집은 완전 다 갖춰있고 중간중간에도 새로운거 생기고 업데이트 되는데 임병장 이후로 새 담당자가 나왔나? 궁금했다. 뭔가 밥집 역사의 필수요소같고ㅋㅋㅋ 근데 17년 뜨뚜생일을 기준으로 임병장이 병원장으로 정식데뷔했구나033.gif (지금 원무과장으로 부르는게 임병장인가? 아직 원무과장 임명까지는 복습을 못했다)

 

올해 뜨뚜생일 불판도 기대된다016.gif

 

의식의흐름대로 막써서 역시나 글만 장황하고 정신없는 글이 된것 같은데 암튼 18년 글도 열심히 복습해보겠다!! 18년은 나병자도 열심히 뜨뚜 덕질해서 공감가는것도 많을것 같애015.jpg

 

암튼 밥집을 잘 유지해준 병자들 너무 고맙고 오래오래 나병자랑 밥집에서 놀아줘야한다022.jpg

 

 

#밥집복습 #복습병자 #후기

 

  • ㅇㅇ 2019.10.18 12:58

    일단 정성글에  부터하고 정독해야겠다 ㅋㅋ

  • ㅇㅇ 2019.10.18 13:00

    병자 글 너무 기분 좋게 읽었다 023.jpg

    되게... 감동이야 040.jpg 복습후기 써달라고 하길 잘했어

    그 많은 글 처음부터 봐야지 하고 마음 먹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서 일단 그거 자체만으로도 신기하기도 하고 진짜 감동이었거든 근데 이유가 있었구나

    후기 보니까 엉엉 참 좋다 할말 되게 많아서 이따 댓글 또 달거다 015.jpg ㅋㅋㅋ

    그리고 이 글은 절대 ㅃ이란걸 달 수 없다 ㅃ 빼자 ㅋㅋㅋㅋ

  • ㅇㅇ 2019.10.18 13:10

    그래? ㅃ 뺄까?039.jpg027.jpg

  • ㅇㅇ 2019.10.18 13:14

    빼자 015.jpg

  • ㅇㅇ 2019.10.18 15:17

    병자들 후기글 보는거 넘넘 잼나다 016.gif

  • ㅇㅇ 2019.10.18 13:06

    병자 대단하다 ㅋㅋㅋㅋ 실은 나도 밥집글 복습 다 못했는데 002.jpg

     

  • ㅇㅇ 2019.10.18 13:22

    병자도 심심하거나 잠안올때 한번 복습해봐라

    밥집복습043.gif해ㅋㅋㅋㅋ

    전에는 하루일과를 웹툰을 보며 마치고 웹툰 다보고 나서도 잠안오면 뜹뜹했는데 이제는 잠안올때 밥집글 읽다보면 잠오고 그런다 때로는 잠이 더 깰때가 있지만

  • ㅇㅇ 2019.10.18 13:28

    밥집글의 뜻밖의 유용한 기능이군 ㅋㅋㅋ 쾌잠유도 ㅋㅋㅋ

  • ㅇㅇ 2019.10.18 13:28

    잠이 더 깨는 경우는 어떤 경우냐 039.jpg

     

    궁예 1. 복습하다가 본 뜨뚜 사진이 너무 쩔어서

    궁예 2. 병자들 글이 너무 웃겨서

     

    이중에 있으려나 (두근

  • ㅇㅇ 2019.10.18 13:31

    + 궁예3) 자려고 누워서 그냥 새고 했더니 알람이 와있을때

    ㅋㅋㅋ 나 병자는 그럴때 잠깨던데 ㅋㅋㅋ

  • ㅇㅇ 2019.10.18 13:34

    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알림오면 두근! 하면서 잠깬다. 그리고 댓달러 달려감

  • ㅇㅇ 2019.10.18 13:33

    둘다 있다!! 뜨뚜사진보고 입틀막 할때도 있고 

    병자들 너무웃긴데 새벽이니까 소리없이 끅끅되면서 웃기도 한다

    또 어쩔땐 딱 다음글 너무 읽고싶은데 잠이 쏟아질때도 있고

  • ㅇㅇ 2019.10.18 13:40

    저번 불판 달리고 내가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갑자기 잠이 쏟아져서 ㅋㅋㅋ 근데 병자들도 그랬는지 딱 그때 댓글이 끊기더라고 ㅋㅋㅋ

     

  • ㅇㅇ 2019.10.18 13:13

    병자야 말멀 리뷰로 바꿔줘라 박제할꺼야 043.gif

  • ㅇㅇ 2019.10.18 13:15

    좋아!! 사실 처음부터 말멀 리뷰로 할까 했다가 뭔가 ㅃ글 될수 있을것 같아서ㅇㅇ으로 썼는데

    ㅃ글 지우라는 요청이랑 말멀 바꿔달라는 요청 들으니까 기분 좋은데?012.gif 내심 바라고 있었나봐ㅋㅋㅋ

  • ㅇㅇ 2019.10.18 13:17

    밥집 기준의 ㅃ글은 뜨뚜 얘기가 아예 안나오는 글을 말하는 것 같다 ㅋㅋㅋ

    점심메뉴나 그런거 ㅋㅋ 근데 또 그 점심메뉴가 마침 피자나 햄버거 타코 이런거라서 뜨뚜얘기도 나오고 그러면 뻘글 아닌듯ㅋㅋㅋㅋ

  • ㅇㅇ 2019.10.18 13:26

    오호 그럼 앞으로는 ㅃ따위 빼버려야겠다014.gif

  • ㅇㅇ 2019.10.18 13:30

    나 병자는 ㅃ 붙일때는 안붙이면 병자들 호기심자극할거 같을때 붙인다 ㅋㅋ 예를 들어 (ㅃ)그거 아냐 <- 뭐 이런거 ㅋㅋㅋ

  • ㅇㅇ 2019.10.18 13:29

    마자 ㅋㅋㅋ 그래서 뻘글이 별로 없다 ㅋㅋㅋ

  • ㅇㅇ 2019.10.18 13:50

    글을 지우라니! 넘 글이 좋아서 밥추도 했는데! 028.jpg

  • ㅇㅇ 2019.10.18 13:53

    아니아니 ㅃ 글자 지우라는 요청을 ㅃ글로 내가 잘못써서 병자의 오해를 불러일으켰네017.gif

    글을 지우라는 요청을 받는다면 나 병자는 구석에서 울고있다가 다음날쯤에 들어올거다

  • ㅇㅇ 2019.10.18 13:59

    밥집에선 글 지우란 얘기 잘 안나온다 걱정마라 ㅋㅋㅋ

    오히려 새글을 잘 안써서 문제구만 ㅋㅋㅋ

    담날 들어온다니 병자  042.gif

  • ㅇㅇ 2019.10.18 15:14

    일주일 후라고 쓰려다가 일주일동안 밥집 안들어오면 안달 날것같아서 다음날이라했다042.gif

  • ㅇㅇ 2019.10.18 15:16

    일주일은 무리 ㅋㅋㅋㅋㅋ 

  • ㅇㅇ 2019.10.18 13:14

    병자들 사소한걸로도 궁예 드릉드릉하는 놈들인데 그때는 정말 티저를 보고도 전혀 뜨뚜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그렇다 그래서 잠만 잔다는 뜨뚜 말 절대 안믿는다039.jpg

     

    첨엔 진짜인 줄 알았다고 ㅋㅋㅋㅋ 뜨뚜가 일부러 거짓말을 한다기 보단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거라고 지금은 생각하고 있다 ㅋㅋ

  • ㅇㅇ 2019.10.18 13: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랑운동화라 전혀 예상치못했다 ㅋㅋㅋㅋ 아니 그전에라도 작업중이라든지 솔로가 나와요라고 했으면 두근두근했을텐데 전혀 그런 기미가 없어서 ㅋㅋㅋ

  • ㅇㅇ 2019.10.18 13:34

    헤어스탈에 대한 드립글 혹시 그거 아니냐 ㅋㅋ 뜨뚜 헤어로 보는 조선시대붕당에 대한 이해 ㅋㅋㅋ

  • ㅇㅇ 2019.10.18 13:40

    당연하지!!!

    그걸 보면서 이병자 천재야 하면서043.gif 꾹 눌렀다

  • ㅇㅇ 2019.10.18 13:41

    드립글도 사실 몇개 진도대로 안보고 미리 봤다048.jpg

  • ㅇㅇ 2019.10.18 13:55

    진도를 나가는게 대단한거다 ㅋㅋㅋ 나 병자도 맨날 복습해야지 그러고 보다가 김첨지글까지밖에 못본다고 ㅋㅋㅋㅋ 그 글 보고 눈물나서 막 눈물 흘리다가 밥집에 새글 올라왔나 싶어 새고하고 병자들이랑 신나게 놀다 생각나면 복습하러 갔다가 (...)

  • ㅇㅇ 2019.10.18 15:15

    ㅋㅋㅋㅋㅋ 김첨지글이면 14년도? 그래서 밥집 복습이 제일 잘 될때는 병자들이 모두자서 새글이 안올라올때다

  • ㅇㅇ 2019.10.18 16:37

    그런거 같아 완전 초반이다 ㅋㅋㅋㅋㅋ 암튼 볼때마다 명문이야 025.jpg

  • ㅇㅇ 2019.10.18 13:39

    뚜지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병자들 그때 떡밥도 별로 없던 시기라 ㅋㅋㅋㅋ 뜨뚜가 잠만 잔다는거 진짜로 믿은 병자들이 그만 자고 떡밥 달라고 징징거리던 때지 ㅋㅋㅋㅋ 그 뒤에 앨범이 나오고 뜨뚜가얼마나 티 안내고 열일한지 알게된 후로 이제 병자들은 잠만 잔다는그 말을 믿지 않게 되었다

    048.jpg

  • ㅇㅇ 2019.10.18 13:44

    ㅋㅋㅋㅋㅋㅋㅋ 뜨뚜가 생색좀 내줬으면 

    나 병자는 완전 생색쟁이 인데 대놓고 칭찬해달라 요구하고ㅋㅋㅋ뜨뚜야 나병자의 생색좀 가져가

    ex)오늘 곡 작업좀 해봤는데여 와우 맨 완젼 머있쒀 완젼 대박 느낌!! 곡 작업 너무 열심히 해서 좀 자야게쒀요

    이런식으로

  • ㅇㅇ 2019.10.18 14:09

    작업중에 브앱도 좀 켜주고 말이지! 028.jpg

    예전엔 켜줬었는데 그래도 간간히 동생멤이랑 있을때 ㅋㅋㅋ

  • ㅇㅇ 2019.10.18 13:46

    그만 자고 떡밥 달라고 징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게 징징거렸다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10.18 13:51

    좀 일어나라며 막 ㅋㅋㅋㅋㅋ 왜 맨날 잠만 자냐고 ㅋㅋㅋㅋㅋ 아니 그때병자들 웃길려고 했던게 아니라 그 말하는데 진지했어 ㅋㅋㅋㅋㅋㅋ

    017.gif

  • ㅇㅇ 2019.10.18 13:53

    맞아 솔직히 좀 진지했다 002.jpg

  • ㅇㅇ 2019.10.18 14:08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웃으면서 얘기하는 추억이 됐다 003.gif

  • ㅇㅇ 2019.10.18 13:49

    약간 딴소리지만 나한테 뜨뚜는 진짜 약간 잠만보? 이미지였거든 ㅋㅋ 막 아침에 못 일어나고 그런 잠만보..(흡사 나?! ㅋㅋ) 근데 이것저것 복습하다보니까 서바이벌때도 준비할거 많다고 새벽에 일어나서 연습하러 연습실 나오고, 아침에 젤 먼저 일어나서 타멤들 깨우고 , 인텁에서 새벽에 작업할게 있어서 자다가 일어났더니 형멤이 자기 방에 왔다 등등.... 자는게 취미고 그렇지만 내가 생각했던거랑은 다른.. 나랑은 다른 유형의 잠만보더라고 ㅋㅋㅋ

  • ㅇㅇ 2019.10.18 13:53

    잘 시간이 별로 없어서 시간나면 잠을 주로 잤던걸 우린 잠만보로 알았던거 같다 ㅋㅋㅋ 근데 뜨뚜 본인도 막 여기저기 다니는거보다 그냥 누워서쉬고 멍하니 있고 그런걸 더 즐기는 편 같기도 하다 ㅋㅋㅋ 

     

  • ㅇㅇ 2019.10.18 14:00

    그 맘 알지 ㅋㅋ 나도 주말에 꿀잠을 위해서 평일을 버틴다고 ㅋㅋㅋ 주말에 푸욱 자고나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ㅋㅋ 세상 힐링

    그리고 어디선가 꿈 꾸는 걸 좋아해서 자는게 좋다고 했는데 그것도 공감

  • ㅇㅇ 2019.10.18 14:05

    내 꿈 속에 놀러오라고도 하고 수영해 가사에선 니 곁에선 딥슬립해 그러고 ㅋㅋㅋㅋ 확실히 뜨뚜에게 잠이 중요하긴 한거 같다 ㅋㅋㅋ

  • ㅇㅇ 2019.10.18 14:07

    내 꿈나라 열어놨으니까 아무나 놀러와

    이 말 첨 들었을때의 충격이란?!? ㅋㅋㅋㅋㅋㅋ 딱 겉스알디 끄덕끄덕하던 순간이었지 ㅋㅋㅋ

  • ㅇㅇ 2019.10.18 14:11

    꿈속에 놀러오라는 그 말 가사에도 나온다 ㅋㅋㅋ 뜨뚜가 좋아하는 말이라 그런가봐 ㅋㅋㅋㅋ

  • ㅇㅇ 2019.10.18 14:32

    자면 아무 생각을 안해도되서 그래서 좋다고 한말에

    조금 맘이 몽글하기도 했다

    꿈속에서는 적어도 뜨뚜가 좋아하는 좀비들과 아무 걱정없이

    놀수있어서 그래서 꿈속으로 놀러오란 말을 자주하는거 같다

    팬분들은 뜨뚜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니까 믿을수있는 유일한 사람들이라서025.jpg

  • ㅇㅇ 2019.10.18 14:42

    그런말을 했었구나 하긴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자는거라고도 했었으니까.. 

     

    좋아하는 좀비 ㅋㅋㅋㅋㅋ

    뜨뚜한테 꿈은 약간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걸 가능하게 해주는? 그런것도 있는거 같다 ㅋㅋ 예전에 채팅하다가 한국에서도 콘서트 보고싶다 하니까 오늘 꿈속에서 콘서트 할테니까 다들  놀러오라고 했던 기억이....

  • ㅇㅇ 2019.10.18 15:17

    040.jpg뜨뚜보고 싶을때마다 그 채플채팅글 캡쳐한거 읽으러간다 진짜 김뜨뚜는024.gif이야

  • ㅇㅇ 2019.10.18 13:55

    알고보면 조식도 챙겨먹고 타멤들 깨우고 ㅋㅋㅋ 나무늘보를 동경하지만 본인은 나무늘보가 아닌듯

  • ㅇㅇ 2019.10.18 13:58

    맞네 ㅋㅋ 조식이야기 까먹고 있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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