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09 컬러풀 팬미팅 후기

저번에 쓰려다가 날라가 버려서 지금 쓴다ㅋㅋㅋ

이것도 팬미팅 본 당시에 후기 메모를 안해놔서 팬미팅 영상 조금 찾아보며 기억을 더듬어서 써본다

 

(이때 지금의 덕메를 처음 만난 날이었다. 덕메가 생기고 나서 오프를 전보다 많이 가는 계기가 되었지 일부러 동갑으로 동행인을 구하고 역시 아이콘을 좋아한다는 공통의 취미를 가져서 그런가 금세 친해졌다. 처음 코닉씨들을 만났을때 기본으로 하는 질문 있잖냐 누구최애인지, 언제 입덕했는지, 00가봤는지 이런거 말하다보니 금방 시간도 가고 친해지고ㅋㅋㅋ)

 

이때 사진 찾아보니까 밥집을 몰랐던 시긴데 밥집 화환도 찍었더라고

 

 

그리고 이건 시작전에 이뻐서 찍어봤다

 

그 시작전에 vcr 뜨뚜머리색 아니었으면 팬미팅 당일9시에 찍었다는거 믿을뻔했다ㅋㅋㅋ 개인무대할때 치킨이라할때부터 텐데하나?예상이 됐다 그리고 오프닝으로 웰컴백한게 무척 마음에 들었다. 웰컴백으로 한국에서 무대하는게 오랜만이기도 했고 그리고 또 뭐했냐 역시 메모를 안해두니 기억이 안나네 

맞아 영상보니 뜨뚜가 그 한 코닉씨가 장기자랑으로 뜨뚜네 춤추다가 실신한 사연 읽을때 목소리가 구수하니 코엽더라ㅋㅋㅋ 그리고 컬러풀 팬미팅 때 커스텀 마이크 첫 개시 아니었냐 확실히 기존이랑 음질이 다르게 느껴지는것 같긴 했다

그리고 심사의 품격 사실 나병자는 이전 사했때 수트가 너무 완벽해서 그런지 심사의 품격 수트는 좀 별로였다

머리도 까서 그런지 좀 날티나보이고 나이들어보이는 감이 있어서

좀 아쉬웠다. 근데 지금 다시 영상보니 진짜 머리가 포도주스네ㅋㅋㅋㅋ 포도주다 포도주 암튼 근데 뜨뚜 게임 너무 잘하더라 탱탱볼인가 그걸로 단숨의 언덕오르고 과자먹는것도 사격도 웰케잘하냐 그거 다하는데 어째서 11초밖에 안걸려? 어떻게 그러지? 토끼라서 그런가? 그거보고 역시 뜨뚜는 운동신경이 장난아니구나 하고 느꼈다 1부,2부 다 1등했지만 순서랑 폭죽 모두 양보한 멋진 뜨뚜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텐데!!

텐데라니 나병자 뜨뚜솔로곡 처음 들어보는거였다. 쇼돈이후로.. 꽐라도 못들어본 상태에서 텐데를 먼저 들었다

이것도 영상을 참고해서 후기를 남기자면

장발깐밥이어서 그런지 으른 뜨뚜 느낌의 텐데였다. 막 목에 핏대가 다 서고 노래부르는 뜨뚜는 마치 터질것같이 텐데를 열창했다. 커스텀마이크라 그런지 더 쩌렁쩌렁 잘 울리는 것 같고 그리고 가사에 충실한 율동같으면서도 리듬감있는 뜨뚜식 안무도 무척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영상보니 팬들 떼창 엄청 잘하네

그리고 전광판이 파랑파랑해가지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 해줬던것 같다 1부때 텐데를 듣고 안심이었다. 이 좋은 무대를 2부때 한번 더 볼수있어서 2부때는 텐데를 떠나 보내려니 아쉽기도했다

 

그리고 뜨뚜가 도와줬다는 천적멤의 멤버 디스랩도 아주 즐겁게 봤다 눈좀뜨고 다녀인마 빼고는 유일하게 디스에서 살아남은 뜨뚜ㅋㅋㅋㅋ 만약에 뜨뚜가 안도와줬다면 어떤 디스가 더 들어있었을지 궁금하긴하다 전광판에 각 멤버들 표정 나올때 웃겼는데ㅋㅋㅋ 뜨뚜는 평화로운 표정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1부때!! 나병자는 b1구역이었는데 사실 티켓팅할때 쫄보라서 플로어는 못잡고 3월때 d1구역이 만족적이라 이번엔 반대로 b1잡았었는데 팬미팅 다가와서 b1구역 후기를 찾아보니 지미집이 시야를 가렸대서 급 플로어로 바꿀려다 실패했었거든 근데 내자리두고 플로어 갔으면 억울해서 잠 못들뻔했다

나병자 자리가 그 줄 내에서 가장 끝쪽 자리였는데 이제 앵콜때 등장한다고 하는데 닫혀있었던 펜스가 열려서 하면서 옆에분한테 이쪽으로 오나봐요 하면서 오도방정 떠느라 폰카로 찍을준비도 다못했는데 갑자기 형멤, 동동생멤,뜨뚜,어색멤이 성큼성큼 다가오는거다 눈으로 보느라 제대로 찍진 못했지만

 

 

 

움짤은 이전에 만들어둔건

 

 

데 뜨뚜만 따로 다시 만들기 귀찮아서 타멤도 나오는데 양해부탁한다

 

근데 지금 보니 뜨뚜 윗부분 다 짤라먹고 마치 천적멤살이의 마미처럼 나와버렸네 암튼 이때 아쉽게 뜨뚜랑은 손을 못잡았지만 팬싸이후로 제일 가까이 본뜨뚜였다. 

이때 나중에 보니 나병자의 앞사람은 폰도 건네며 셀카도 찍어달라 하더라고 그생각을 못한게 조금 아쉬웠다. 바로 앞으로 지나갔는데!!그래서 저때 이후로 덕질 버킷리스트에 뜨뚜네 중 아무나 한명이랑 셀카찍기가 추가가 됐다. 

 

2부때는 E2구역인가 그쪽에서 봤는데 그 2부때 코닉씨들 사연중 뜨뚜가 물통 던진걸 정통으로 맞은 코닉씨가 있어서 뜨뚜가 그 앞까지 사과하러 갔잖냐 1부때 그쪽자리였는데 2부땐 반대라서 멀찌감치서 부러워했던것 같다.

그리고 그 코닉씨들의 이벤트 영상을 최근에 다시봤는데 눈물 나더라고 

그런 이벤트 다음에도 또했음 좋겠다. 감동먹여버리게

 

역시 의심의 흐름기법으로 써서 그런가 전개가 좀 엉망인것 같다ㅋㅋㅋ 

메모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메모를 안하니까 기억에 남는거라곤 앵콜때 밖에 없고ㅋㅋㅋ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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