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19.11.20 19:03

병자들 맛저녁 했냐

조회 수 35 추천 수 0 댓글 41

014.gif 오늘도 역시나 춥더라 ㅋㅋ 그래도 어제보단 뭔가 좀 덜 추운 느낌이 들었다 ㅋㅋ

이건 내가 그냥 아침부터 뜨뚜 소식 듣고 좋아서 그런 기분탓인건가 ㅋㅋㅋ

025.jpg

 

 

 

병자드라 모해 수다떨고 놀자고 013.jpg

  • ㅇㅇ 2019.11.20 19:03

     식후컾은 역시 꿀맛이군 후룹

  • ㅇㅇ 2019.11.20 19:05

    롱패를 꺼냈다 

    이제 3개월간 다른 옷은 안 쳐다봐도 된다 

    이불을 통째로 감고 다니는 이 포근함

  • ㅇㅇ 2019.11.20 19:13

    병자야

    올해는 숏패딩이 유행이라고 한다042.gif

     

     

  • ㅇㅇ 2019.11.20 19:20

    그런가 ㅋㅋㅋ 그래도 편리함은 롱패딩을 따라갈 수 없지!

  • ㅇㅇ 2019.11.20 21:00

    그딴것 믿지 않는다 롱패딩을 더이상 팔 수 있을 것 같지 않으니까 유행으로 어케든 비벼볼까 하는거 같은데

     

    롱패딩은 죽지않아 

  • ㅇㅇ 2019.11.20 21:34

     마자! 키작은 수다리는 롱패딩 하나만 입으면 내복입고 다녀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 안한다고!

    이 편한 롱패딩은 왜 안입냐!!

  • ㅇㅇ 2019.11.20 19:20

    나는 세탁소에 맡겨놨다 ㅋㅋㅋ 문제는 찾으러갈수가 없어 012.gif

  • ㅇㅇ 2019.11.20 19:31

    오늘은 뜨뚜 코닉존에 안오려나?

    소소하지만 바비란 이름으로 댓글도 달고 흔적남기고 그런거 너무 좋더라025.jpg

    친구끼리 스타트끊더니 멤들 다들 놀러왔던데

    형멤멘트에 나도 모르게 눈물나더라

    막 기대도 되고 두근두근해서 028.jpg014.gif

     

     

  • ㅇㅇ 2019.11.20 19:38

    뜨뚜가 아니더라도 매일매일 코닉존 떠서 아주

    남들이 떴다고 알려주기전에 설마설마 오늘도? 하고 들어갔는데 글있을때의 행복감이란042.gif

    뜨뚜 브앱은 언제할까?  난 지금 브앱 들을 만반의 준비를 다끝냈는데 말이야047.jpg 오늘은 아닌가

  • ㅇㅇ 2019.11.20 19:53

    마자 요즘은 매일 글이 올라와서 좋다 ㅋㅋㅋㅋ

    근데 진짜 뜨뚜 브앱 언제하지 난 이불속에 완벽하게들어가 있는데 이제 보기만 하면 되는데 

  • ㅇㅇ 2019.11.20 19:55

    나도 지금 병자랑 똑같은 상태야ㅋㅋㅋㅋ

    이불속에 들어가니까 또 졸린데001.jpg 저녁잠아 물러가라!!

  • ㅇㅇ 2019.11.20 20:01

    커피를 마셔도 졸리다 신기하다 001.jpg

  • ㅇㅇ 2019.11.20 20:04

    나는 아까 지하철에서 잤는데도 저녁먹으니까 졸려004.jpg

  • ㅇㅇ 2019.11.20 20:08

    추운날씨덕에 뜨뜻한 집에 돌아오니 몸이 그냥 녹아내리는거 같다

    겨울에 왜 뚠다리 되는지 알겠다

    누워서 일어나기가 싫어001.jpg

  • ㅇㅇ 2019.11.20 20:31

    어떤 병자가 겨울엔 원래 살이 안빠진다고 했다 그러니까 그냥 깔끔하게 포기하고 뚠다리 길을 걷는것도 나쁘진 않아 001.jpg

  • ㅇㅇ 2019.11.20 19:54

    왠지 뜨뚜가 또 댓글 달지 않을까 싶어서 괜히 두근두근한다 014.gif

  • ㅇㅇ 2019.11.20 19:41

    나병자는 부대찌개 먹었다 혹시라도 브이앱 뜰까봐 부랴부랴 집오고 얼른 씻고 지금 만반의 준비를 다끝냈다013.jpg

  • ㅇㅇ 2019.11.20 19:54

    ㅋㅋㅋㅋㅋㅋ 오늘 병자들 다들 뭔가 준비완료상태야 ㅋㅋㅋㅋㅋ

    뜨뚜야 바로 지금이야 브앱을 키라고 

  • ㅇㅇ 2019.11.20 19:55

    8시에 키면 적절할것같아038.jpg 병자들 준비완료!!

  • ㅇㅇ 2019.11.20 19:56

    화장실 좀 갔다와야하나 014.gif

  • ㅇㅇ 2019.11.20 20:03

    난이미 갔다왔는데042.gif 아 역시 몇시에 할건지 예고가 정말 중요한것 같다

    아 뭔가 오늘은 아닌것 같은 불안함 예감이027.jpg

  • ㅇㅇ 2019.11.20 20:30

    005.gif내 생각에도 뭔가 오늘은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든다...

  • ㅇㅇ 2019.11.20 20:45

    그래서 방금 뜨뚜가 저번에 한 30분짜리 브앱 보고왔어ㅋㅋㅋ

  • ㅇㅇ 2019.11.20 19:59

    오늘 뜨뚜가 안좋아하는거 잔뜩 먹었어!!!002.jpg

    두들두들 024.gif 

  • ㅇㅇ 2019.11.20 20:00

    병자들 수다리라 그런가 은근 해물 좋아하더라 047.jpg

  • ㅇㅇ 2019.11.20 20:17

    018.gif 그러네 나 수다리지 그래서 좋아하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9.11.20 21:05

    근데 나는 뭐랄까 뜨뚜가 영향을 끼친건지 아닌지 예전보다 해물이랑 거리가 좀 멀어졌다 어릴땐 생태찌개 이런거 좋아했는데 요즘은 별로야 뭔가 특히 생선이랑 거리가 멀어진것 같다 근데 또 회는 좋단말이지005.gif

  • ㅇㅇ 2019.11.20 21:20

    나도 

    특히 생선구이는 1년에 손에 꼽을정도로 먹는

     

  • ㅇㅇ 2019.11.20 21:35

    나는 생선은 진짜 안먹는다 아니 가시때문에 011.jpg

  • ㅇㅇ 2019.11.20 20:37

    놀라운건 이렇게 추운데도 아직도 모기가 있다 020.jpg방금도 모기 잡고 있었다 ㅋㅋㅋ

  • ㅇㅇ 2019.11.20 21:01

    아무리봐도 모기병자네 집엔 장구벌레 구덩이가 있는거 같다

  • ㅇㅇ 2019.11.20 21:35

    033.jpg 그런가봐 어떻하냐!! 에잇 

  • ㅇㅇ 2019.11.20 20:47

    ㅃ 인데 

    초록창 서치하다가 본건데

    나.태주님의 시중 행복이라는 시인데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이 시를 읽는데 

    추워서 집에 돌아가자마자 001.jpg이불속에 파묻히는 병자들도 생각나고

    힘들때도 외로울때도 뜨뚜가 문뜩 떠오르더라 025.jpg

     

    병자들도 그러냐?

     

     

     

  • ㅇㅇ 2019.11.20 21:03

    맞아035.gif은근 그런게 소소한 행복이지

    나는 시도때도없이 뜨뚜생각하고 그런다ㅋㅋㅋㅋ

    현업을 마치고 이불속에 빈둥거리면서 소소한 뜨뚜떡밥을 받아먹으며 밥집하는게 소확행이야025.jpg

  • ㅇㅇ 2019.11.20 21:38

    요즘은 진짜 어디 다른데 놀러갈거 없이 집에 틀어박혀서 이불속에 있는게 젤 좋다 001.jpg

  • ㅇㅇ 2019.11.20 21:16

    요즘 날이 추워지니까 더 느낀다 ㅋㅋ 뜨뜻한 이불속에 파묻혀 있으면 아 이게 행복이지 한다ㅋㅋ

    그리고 덕생도 밥집이 있어서 행복하다  요즘은 그냥 대단한 뭔가가 없어도 병자들이랑 도란도란 뜨뚜이야기하고, 밥뭐먹었냐 이야기하고, 서로 밥모닝 인사하고 이런것도 행복이구나 싶고 

    뜨뚜는 그냥 존재 자체로 행복이고  이렇게 만나서 함께 오늘을 내일을 살아가고 있는 것..  뜨뚜 말처럼 함께 나이먹어간다는것도 행복이고

     

    갑분 행복전도사? 같지만 ㅋㅋ 행복하자 다들 006.gif

     

  • ㅇㅇ 2019.11.20 21:24

    맞아 제일중요한게 건강이랑 행복인것 같아

    병자들아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자038.jpg

    그리고 진짜 밥집없었으면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밥집있어서 소소한 떡밥이어도 행복하게 덕질한다

     

  • ㅇㅇ 2019.11.20 21:36

    밥집에 와서 병자들이랑 일케 수다떠는것도 소확행 중 하나지 017.gif

  • ㅇㅇ 2019.11.20 23:05

    031.jpg갑자기 병자댓 넘 감동이야 

  • ㅇㅇ 2019.11.20 23:40

    아무렇게나 횡설수설한 말에 감동이라니 내가 더

     

     

     

  • ㅇㅇ 2019.11.20 21:37

    나는 그냥 뜨뚜로 하루를 시작하고 뜨뚜로 하루가 끝나고 그냥 내 삶은 뜨뚜인거 같다 ㅋㅋㅋㅋ

    맨날 밥집에서 뒹굴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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