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회 #01 20200215

그냥 수다떨고 얘기하다 보면 뭐 할만한 말이 나오지 않을까 ㅋㅋㅋ 그러다가 좀더 본격적으로 추진해보자 하는건 그거만 따로 글을 써서 논의해보면 되고 ㅋㅋㅋ 나는 이런거 좋다 ㅋㅋㅋ

글쓴이가 수정하면 조회수 올라가더라 ㅋㅋㅋ

아니 어케 관리자보다 잘알아 ㄷㄷㄷ

글 올리고 한번 이상 늘 수정하기 땜훈에 

저번에 얘기나왔던 스케줄러 만드는거 그거를 얘기해볼까 

병자들이 오늘 뭐를 몇시에 하냐 그걸 종종 깜빡거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그러면 일단 얘기해보자는 

스케쥴 분류를 정해야하는데

뭐뭐가 있을까

음방 예능 행사 콘서트 

그냥 오늘 병자들이 챙겨봐야할거를 알려주는 그런걸로 하는게 어떨까

지금부터 떡밥의 형식을 분류해놓을 필요는 없을거 같다 그러다가 뜨뚜가 만약 패션쇼를 나간다던지 밥별라이브 예고를 한다던지 하면 그걸 넣을 분류란이 또 애매해지고 ㅋㅋㅋ

음 분류 없이 그냥 가자? ㅇㅋ 그래 그럼 기둘리면 될 듯 

분류가 생기면 분류별 색상 지정이 가능하고 분류별 검색? 이 아마 가능할거임

근데 일단 이 부분은 글을 하나 따로 쓸테니까 좀 정리를 해보자

애매한건 기타 라는 아름다운 항목이 있자늠?

우리 그럼 나중에 항목 정하면 그거 단어도 좀 새로 정해보자 흔한거 말고 뭔가 밥집틱하게 ㅋㅋㅋㅋㅋㅋ 

ㅇㅇ 근데 그러려면 딱 봐도 이거다! 싶게 직관적이어야함

김밥집에 뭔가가 생기고 존재한다면 나는 가능한 길게 보존 유지가 쉬웠으면 한다 30년이 지나도 따규봐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명확했으면 좋겠음 ㅋㅋ

병자댓보고 생각났다... 우리 공지사항도 좀 정리해야되는데 신입병자들도 계속 생기고 밥집도 첨에 공지만들때에 비해 달라진것도 있고 해서...

억 맞다 

들어갈만한 일정을 다 쓰고 그걸 묶을건 묶다보면 좀 정리되지 않을까

사실 예전부터 넣을까 말까 하던건데 

비쥬얼적인 면을 좀 다듬어야하는 장벽이 있는지라 똭 내놓질 못했다 미안

2월중으로는 어케든 다듬어서 편히 보게 해주겠음

 2월중이라니 그렇게 열일을 해주는거냐 

스케쥴 업데이트는 병자들이 알아서 잘 해주길 부탁드림

나는 내 스케쥴도 모르고 살아

병자들한테 기대서 뜨뚜 스케쥴이라도 좀 편히 볼까란 사심에 넣는거다 ㅋㅋㅋㅋㅋ

남늛병자들 사이에 밥지런한 병자가 있어서 나도 기대하고 있다 

상 2개 면 넉넉하게 병자들 둘러앉을수있다 ㅋㅋㅋㅋㅋ

 뚠다리도 안심

큰 자료를 모아둘 수 있는 곳들이 어떤 곳들이 있나

국을들아입으 네입어들아이브 웹핟으 이런건가?

그런데 그걸 병자들이 아무때나 필요하면 다운받고 또 자료도 올리고 하면서도 병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공유시스템이 가능하겠냐

아니 한명이 자료 관리하면 뭔가 일을 주는거 같아서 말이지 

일단 모아둘거면 좀 오래? 갈 수 있는 장소가 좋을거 같긴한데

접근성? 도 좋아서 링크만으로도 공유가 가능해야할거고 

아무도 말 안 하길래 그닥 효과 없나보다 하고 있었 

바뀐거 있음 바꿨다고 말을 해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근데 모르는 병자들도 어쩌면 있을수도 있다 ㅋㅋㅋ

김밥집도 부운영자나 뭔가 분산되는 구조가 필요한건 아닐지 그런 생각도 가끔 하고 

나는 그냥 원장 아래 평등한 병자들 이런거 좋은데...

그러나 만약에 원장이 일이 많아서 힘들다면야 부원장 선출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생각은 한다

아니 일이 많지 않고 사실 도움이 필요할땐 늘 나서주는 병자들이 많아서 감사하고 있긴한데 그보다는 

잘 하고 있는건가 내가 

이런 겁이 많이 나

아니 이거보다 더 어떻게 잘하냐 ㅋㅋㅋㅋㅋㅋ 완전 잘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가끔은 병자들이 귀찮게 굴어도 다 들어주고 어떨땐 말 안한것도 알아서 먼저 해놓고 하잖냐

나는 현원무과장의 꼼꼼함이 맘에 든다 나라면 죽어도 깨나도 못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안꼼꼼해 

속고있다 너 병자는

나만 속고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 그렇다면 그건 속는게 아니라 진짜인거 아닐까 

원무과장이 본인을 과소평가하는거지

뜨뚜마냥 본인이 잘난거 본인만 모르는거야ㅋㅋ

마자 원장도 자꾸만 뜨뚜 닮아간다

일하면서 일 안한다고 그러고 일하는 티도 안내고 

원무과장은 그냥 하고 싶은거 그대로 지금처럼 정신으로 해주면 된다

이리빠지고 저리빠지고 딴길로 잘 새는 병자들을 단 한사람이라도 딱 자리잡고 이끌어 주는거 그게 얼마나

좋은건데

밥집은 뜨뚜땜에 존재하지만 그 밥집을 단장하고 발전해나가는데 원무과장 아니면 지금까지 이렇게 유지도 안되었을거고 

병자들이 모여서 재밌게 놀지도 못했을거다 

원과장은 아주 잘하고 있고 오히려 너무 잘해줘서 가끔씩은 너무 고생하는거 아닐까? 혼자서 어디선가 묵묵히 머리싸매고
힘들어하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해줄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겨우 의견내고 이것저것 열심히 참여는 하지만 그제 정말 도움이 되는건지 걱정도 되고

그런다

그러니 원과장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았음 좋겠다

병자들은 항상 고맙고 고마워하고 있으니까 그저 원과장이 오래오래 병자들이랑 밥집에서 같이 놀아주면 

그거면 된다 

진짜 이보다 더 좋을순 없는데? 뭘더바래

더 노력하게씀돠!

의견 주는건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아무리 사소한거라도 

고맙다 늘

밥집의 방향성이란 부분에 대해 무슨 얘긴지는 알거 같다.

나는 바비팬들의 헙홈 역할을 밥집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있다 뭔가 여기저기 흩어져있을 바비팬들을 밥집으로 좀더 끌어들이고 싶다

그러려면 나는 지금의 원장이 하는 방식이 좋은거 같다 ㅋㅋㅋ

뜨뚜가 좋아서 모인 우당탕탕 병자들을 그래도 밥집 아래 하나로 잘 묶어내고 있는건 원장이 최대한 가두리를 넓게 치고 관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

ㅇㅇ 보다 많은 바비팬들이 모여 현명한 선택을 내리는 팬커뮤로 의젓해지고 싶은 욕심은 아주 크다 

그래서 늘 병자들이 든든하고 고맙고

근데 가두리 양식이냐 ㅋㅋㅋ 그런게 가능한 병자들이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