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기전에 뜨뚜야 오늘도 내꿈에 나와줘 하고 잤는데 진짜 꿈에 나왔어
꿈속에서 내가 머글지인이랑 해외여행 갈일이 있어서 공항에 갔다. (꿈속에서는 코로나19 없었나봄)
수속 마치고 비행기타기전 입구 앞 의자에 뜨뚜가 앉아있는거야
좀 고개숙이고 잘자려고 하는것 같아 보였어
내가 손한번 소심하게 흔들었는데 뜨뚜가 미동이 없어서 옆에 지인이 푸하핫 비웃었다
내가 "원래 이런 공공장소에서 크게 부르면 민폐야"
이랬는데 뜨뚜가 그 소리듣고 고개들고 손짓하면서 악수를 청했다.
그래서 뜨뚜랑 악수했다
근데 뜨뚜 왼쪽 뺨에 두드러기같은거 나서 뜨뚜가 벅벅 긁고있었음
그래서 내가 "뜨뚜야 긁으면 안돼 더 심해져"하니까 뜨뚜가 알겠다고했다.
그리고 나는 뜨뚜한테 계탔기에 신나서 얼른 까먹기전에 생생히 후기써야지 하고, 꿈속시기가 미래였나봐
`뜨뚜야 한달후에 자카르타에서 만나`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어
그리고 깬것같다
끝
근데 꿈속에서 뜨뚜뺨에 두드러기 같은거 났다고 했잖아 그 비슷한 위치에 나병자한테 뾰루지가 나있었다 ㅋㅋㅋㅋㅋㅋ
#뜨뚜꿈
내꿈에 나와줘했더니 나오는것 무엇? 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