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뚜의 무떡밥이 진행된지 일주일이 지났다
1월달에 매일매일 떡밥먹을때부터 불안하긴 했다. 이렇게 떡밥이 매일 쏟아지다가 안나오는 날에 잘 견딜수 있을까
일주일간 무떡밥에 나병자는 잘 견디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현업이 바쁘면 좀 나을텐데 코로나때문에 역대급 장기적이고 한가하게 지내고 있거든 나병자의 이런 엄청난 한가함과 무떡밥의 조합은 많이 힘들더라고
자고 일어나면 혹시 뜨뚜떡밥이 떠있지 않을까 혹시 나병자가 폰을 안볼때 뜨뚜가 브앱켰음 어떡하지 이런 마음을 뜨뚜는 알까
맨날맨날 뜨뚜한테 텔레파시로 셀카좀 올려달라고 보내는데 텔레파시가 통신이 끊기나봐
좀 한심하게 보일 수 있겠지만 새벽에 감수성이 풍부해서 뜨뚜보고싶다 생각하면 눈물이 다 고인다
그리고 두달동안 뜨뚜꿈 못꾸다가 갑자기 최근 5일중 4번이나 짧게나마 뜨뚜꿈을 꾸고있다
처음엔 꿈에서라도 보니까 좋았거든 근데 나병자가 얼마나 뜨뚜가 보고싶으면 잠잘때도 뜨뚜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뇌를 지배해서 뜨뚜가 꿈에 나오는게 아닌가 싶더라고
중증인것 같다
밥보싶 병이 나을려면 뜨뚜가 자체 떡밥을 던져줘야하는데
떡밥내놔라 김뜨뚜
뜨뚜를 찾습니다 아래짤이 마지막으로 본 모습입니다
마지막 얼빡셀카
이때도 수전증으로 셀카가 살짝 흔들렸네
나병자가 얼마전에 깨달았는데 앨범이 많이 나와야 뜨뚜셀카를 많이 볼 수 있을것 같다 생각해보니 포카가 셀카잖아
주저리주저리 징징글 끝
#징징데이
금소니병자는 아니지만 나름 짤 만들어왔다 ㅋㅋㅋ
짤제목 <뜨뚜 없는 밥집 아래 병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