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앱 듣고 있는데 뜨뚜 얘기 나왔다 ㅋㅋㅋ
비오는걸 좋아하는지는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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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틀었는데 실시간 놓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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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비얘길 모른다면 놓친게 맞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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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못들었다
뭐라고 얘기해준거냐?
비오는거 말고도 뭐하는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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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고 싶을때 뜨뚜한테 기댄대 ㅋㅋㅋㅋ 뜨뚜가 내게 기대 그래서 그런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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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뚜가 비가오면 옷입고 나가서 비맞고 온대 ㅋㅋㅋ
예전에 비가 오면 나가 놀았다던 얘기도 생각나서 그 얘기 듣는데 넘 기엽자나! 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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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
예전에 쌀국에 있을때 비오면 빨래할 옷 입고 나가서 놀다온다는 그거
지금도 하는건가?
나무늘보같다는 뜨뚜가 비오는 날이면 토끼처럼 뛰댕길거 생각하니 넘 뜨뚜답고 코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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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보다 ㅋㅋㅋㅋ 변함없는 뜨뚜구나 싶어서 넘 코여웠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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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비 오던데 뜨뚜야 비오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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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오냐 헐? 아까 저녁엔 안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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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나병자 동동생멤 브이나잇 1부 끝나고 잠깐 산책하고 2부 시작하기 직전에 집들어왔는데 집 오는 길에 아주 조금 비왔었다
지금도 오는진 모르겠다 내일 비온다 하던데 비가 조금 일찍찾아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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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나도 아까 왔을때 그땐 안왔었는데 근데 내일 비소식이 있구나 헐 우산 챙겨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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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우리 ㅋㄹㄴ만 아니었음 보여줄게 많았나봐
그런거 생각하면 지금 누구보다 뜨뚜가 젤 아쉬워하고 있을것도 같다 마지막에 컴백 얘기도 하던데 여름에는 만날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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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번에 컴백하면서 준비한게 많아보이긴했어
전담팀도 뭔가 올려주는것도 많았고 보여주려고 했던거 같은데
저 코로나땜에 아무것도 못한거 같아서 많이 아쉽고 속상하다
팬들한테 보여주려고 수많은 노력과 결과물들 들고 왔을텐데 많이 못보여줬으니
누구보다 아쉬워할 뜨뚜라서 괜히 맘이
빨리 예전으로 돌아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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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요즘 뭔가 하는거보면 다시 슬슬 일하는거 같기도 하고 일단 기다려봐야겠다
병자들아 들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