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거냐 하면...
나 병자는 지인들이랑 놀다가 지인들은 회 먹으러 간다고 한거다
근데 나 병자는 해산물을 못먹어서 지인 중에 한명이랑 김씨육면을 먹으러감
근데 가면서 동생멤이 카트 들어왔다는 소식에 카트 하면서 가는데 내 지인이 어...어??!! 이러는거다
그래서 뭔가 하고 봤는데 동생멤이 있는거다
그래서 동생멤이랑 카트얘기 하고 놀고있는데 뒤에 누가 서있는거다
봤더니 뜨뚜가 있는거야 나 그래서 헐!!하고 주저앉았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일어나니까 뜨뚜가
전에 히든트랙에서 기억해주기로 한거를 기억하고 있어서 나를 알아봐줌
순간 놀래서 막 얘기하다가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에 사진 찍어달라했는데 내 손이 막 덜덜덜덜 떨려서..
그 손떨림을 본 뜨뚜가 내 어깨 뒤로 손을 넣어서 핸드폰을 숙 빼가서 사진을 찍어줌ㅜㅜㅜㅜ
그리고나서 헤어지고 밥을 코로먹는지 입으로먹는지 먹다가 체했다는 이야기다
와 ㅁㅊ 후기 읽는데 내 손이 덜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