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상황
2020.11.25 17:55

메세지북 서문을 좀 써줘라!!

조회 수 231 추천 수 0 댓글 17

작년에 왔던 서문구걸 병자 죽지도 않고 또 왔다

 

 

 

 

그동안 메북이 어떻게 진행되어가나 궁금한 병자들을 위해 먼저 진행상황을 잠깐 말해보자면

 

 

 

현재 메세지북 1차 수정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달 안에 대충 마무리하고 담달초에 책작업 넘기는게 목표다

아마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병자들이 밥집에 올려줬던 글들과 댓글 팬아트 등등을 아주 야무지게 잘 사용했다 ㅋㅋ

고맙다 병자들아 043.gif

그래서 좀더 병자들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 메세지북의 서문을 장식해줄 글이 필요하다!

 

 

 

뜨뚜가 메북을 펼쳤을때 제일 먼저 보이는 글이다

뭔가 이 책을 주는 병자들의 마음이 잘 담겼으면 하는데 

그런 글을 난 쓸수가 없어 057.jpg

 

 

 

부탁합니다

병자들이 서문을 써주지 않으면 이 책은 서문없이 만들어질수도...

 

 

 

 

 

  • ㅇㅇ 2020.11.25 17:56

     굽신  굽신굽신

  • ㅇㅇ 2020.11.25 18:35

    참고로 작년에 받은 서문글

     

    http://kimbobby.net/xe/board/2017244

     

    간단하게만 써줘도 된다 

    어차피 한페이지만 들어갈꺼라... 

    031.jpg

  • ㅇㅇ 2020.11.25 21:07

    (뜨뚜가 밥별과 쁘앱으로 방해한 글입니다) 

  • ㅇㅇ 2020.11.25 21:10

    ㅋㅋㅋㅋㅋㅋ 서문 없이 갈까 그냥! ㅋㅋㅋㅋㅋ

  • ㅇㅇ 2020.11.25 21:48

    서문쓰는데 니가 밥별 올리고 브앱해서 못 씀

     

    이라고 쓰자

  • ㅇㅇ 2020.11.25 21:49

    이거조타 

  • ㅇㅇ 2020.11.25 21:51

    진짜로 좋은거냐 ㅋㅋㅋㅋ 갑자기 솔깃하네 077.jpg

  • ㅇㅇ 2020.11.25 21:51

    011.gif 그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이건 니 메북이야 널 위해 쓴거야 이렇게 할까 062.jpg

  • ㅇㅇ 2020.11.25 21:53

    몽가 올해 부쩍 브앱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것도 있고 뜨뚜는 브앱으로 우리는 이런 메세지들도 함께 이야기 나누는게 좋다 라는 내용이어도 괜찮을거 같다 

  • ㅇㅇ 2020.11.25 21:54

    그거 좋다!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문장으로...062.jpg

  • ㅇㅇ 2020.11.25 22:24

    레유본 가사를 넣는건 좀 그런가?040.jpg

     

     

  • ㅇㅇ 2020.11.25 22:31

    어떤 가사를 어떻게? 034.gif

  • ㅇㅇ 2020.11.25 22:59

     

    그냥 뜨뚜에게 주는 메세지북이니까

    책을 펼쳤을때 뜨뚜가 전하는 메세지같은 가사를 적어놓으면

    좋지않을까싶어서 040.jpg

     

    모두가 잠든 이 밤에

    나와 함께 깊은 얘기를 해

    Come rest ur bones with me

    Come rest ur bones

    내게 다가와 다 가져가

    너만 있으면 아깝지 않아

    피도 흘려 나는 널 위해

    Won’t ur self fall with me

    눈이 멀어도 난 널 볼 거야

    팔이 없어도 난 널 안을 거야

    다시 태어나도 널 만날 거야

    세상에 평화가 있으면 그건 너일 거야

    Turn me up baby

    U turning me up and u know it already

    천국을 엿보는 기분 넌 천사들의 노래 같지

    황홀한 기분 두 손을 겹치고 우린 항해를 하지

    하루 종일 그냥 누워있어도 그건 유익한 시간 낭비가 돼

    We fly yeah We fly yeah

    지상 낙원 같은 너

    평생 너에게 갇히고

    내일 당장 죽어도

    후회 따위는 없을걸

    게으르게 불이 꺼진 방 안에

    너와 나의 불꽃놀이를 시작해

    한줄기 빛이 없는 공간에

    우리 감정들로 알록달록해

    달 위로 우린 떠날 준비해

    아무것도 우리 사이를 방해 못해

  • ㅇㅇ 2020.11.25 23:05

    062.jpg그런데 뜨뚜는 저 가사를 쓰기 위해 몇십번을 봤을꺼 아니냐

    봤던 가사를 또 보는 자기 얘기보다는 병자들의 얘기를 더 듣고 싶어하지 않을까 

    어차피 메북 자체도 밥집에서 병자들끼리 수다떤 내용이니까

    061.gif 뜨뚜 가사로 된 저건 나 병자가 받고 싶은 선물이다 ㅋㅋㅋ

  • ㅇㅇ 2020.11.25 23:08 (*.*.212.*)

    네가 있어도, 혹은 보이지 않아도 매우 자주 너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너를 녹여낸 일상을 너에게 선물해 본다.

  • ㅇㅇ 2020.11.25 23:20

    076.gif이거 좋은거 같다 026.gif

  • ㅇㅇ 2020.11.26 00:07 (*.*.32.*)

    굿굿굿01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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