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들아 메리클스마스다!!!

나도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순간 지금 12시된지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와 눈온다 ㅋㅋㅋㅋ

뜨뚜가 바라던 화이트크리스마스다 

비록 밥집에서지만 ㅋㅋㅋㅋㅋ

눈오니까 밥집이 더 이쁘지 않냐 ㅋㅋㅋ 

나 병자가 눈내려달라고 해써 내가 졸랐어 

밑에 눈내려달라고 조른 병자가 병자였군

자래따

이렇게 눈내리는거 보면서 뜨뚜가 음추해준 총소리 빵빵한 캐롤 들으니 둠칫둠칫

씬난다 

눈이 자세히 보면 크기가 좀 다르다 ㅋㅋㅋ 그래서 진짜 눈이 내리는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막 비오는 날 물방울잡기 한 병자도 있었는데

눈도 잡힐까

물방울이었냐 난 무슨 낙엽같은건지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큰건 넘 빨리 떨어져서 과연 가능할지 

안잡히는건가? 내가 떨어지는거 보고바로밑에서 대기하면서 연타하는데 안잡히네ㅋㅋㅋ

이걸 잡으려면 슈퍼컴퓨터를 사야하지 않을까 

컴퓨터가 우리의 빛과같은 속도를 따라가질 못하는듯 하다 

헐 토끼램프 넘 코엽다  케잌도 맛있는거 먹네! 

졸코 ㅋㅋㅋㅋㅋ 케익이랑 잘 어울린다 ㅋㅋㅋ 토끼

한쪽은 벌써 꿀꺽했나보네 

쿠앤크 치즈케이크 그런건가?

맛있어보인다 

병자 케익잘알이구나 어떻게 그렇게 바로 맞춰버리냐

토끼에 관심 갖는 병자들이 많군

짜자잔

이렇게 다양한 빛도 난다고

아니 빛보다 배가 신기해 

케이크 저 토끼가 다 먹었냐

이말을 들은 토끼의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누워서 배 두들두들하다 깜놀한거 아니냐 ㅋㅋㅋ

와 이거 좋네 

오 병자 생일이 뜨뚜와 가까운가보군 부럽

병자 생일 지났는지 아직인지 오늘인지 모르겠지만  

생일 아직이다!ㅋㅋㅋ 한해의 마지막날이 생일인데 원래 친구들이랑 파티하려고 했었거든 크리스마스랑 내 생일 기념으로ㅋㅋ 근데 코로나가 다 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