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댓글로 달았지만
못 본 병자들 이거라도 봐라.
질문
쇼미더머니3에선 그런 애기가 육중한 트랩 비트와 잘 어울렸죠.
거기에 힘입어 우승도 했고요. 다음엔 뭘 기대하면 되나요?
답
원래는 트랩비트를 별로 안좋아했어요. 그런데 써보니까 재미있더라고요.
확실히 공연장에서는 터지니까. 이제 릴렉스한 트렉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거칠지만 자면서도 들을 수 있는 그런거.
질문
그런 랩을 하려면 좀 다른 목소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꽤 거친 질감이에요. 뭔가 긁는 목소리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답
원래는 조용조용했는덷 방송하면서(발성하면서?)그런 사나운 소리를 발견한 것같아요.
질문
한편 결승에서 부른 가올바나 가 의 후렴구는 계속 흥얼거리게 되요.
50센트 같은 래퍼들의 성공 비결이기도 하죠.
답
그냥 음원을 틀어놓고 처음에 나오는 멜로디를 붙잡고 다듬고 그랬어요.
첫 느낌이란게 중요해요. 딱 들었을 떄 딱 나오는거 그렇게 만든 후렴구가
제일 쉽고 멋있어요.
질문
가사가 잘 안들린다. 또는 내용이 비슷비슷하다는 비판은 어떄요?
답
똑같다는 얘기는 아직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나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괜찮아요.
센 힙합만 했으니까. 하지만 가사 전달력을 키우는 건 지금 가장 큰 숙제에요.
"어? 이제 바비 랩이 잘들리네." 란 얘기 들을때까지 노력해야죠.
그런비판은 달게 받고있어요.
질문
쇼미더머니3 부터 피처링한 에픽하이의 본헤이러 까지 꾸준히 헤이터에 대한 얘길 했어요.
답
사람들은 어릴때 부터 알던 스타가 대 성공하면 변했다고 말해요.
그런데 저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무게감이 있어야 존경 받을수 있고 카리스마가 생기죠.
그게 보기 싫다고 변했네 원래 안 저랬네. 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에요. 질투하지 말라고
질문
올해 무게감이 좀 생겼나요?
답
생기고 싶네요. 아직은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질문
바비가 생각하는 멋진 남자는 어떤 모습인가요?
답
꾸밈없는 남자요. 로raw한것 날것
질문
남자다운 사람인가요?
답
노력하고 있어요. 성격 자체가 꾸미는 걸 별로 안좋아해요. 가면쓰고 그러는거
+
첫 단락 밑에 질문이 잘려서 궁예로는
하고싶은 음악이나 솔로에 대해 물어봤나봄
답
앞부분 짤려서 안보임
달라요. 혼자 하는 데뷔면 모를까. 저는 이제 아이콘 형제들이랑
같이 해야 되거든요. 얘네랑 하면 진짜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우리 음악은 점점 커질테고 그렇게 되면 제가 하고 싶은 일을(말을?)
좀 더 보탤수도 있겠죠. 기대되요
마지막 질문 존나 개궁금하다 솔로에 대해서 물어봤나? 근데 저렇게 대답한건가 .. 아 존나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