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야 요즘 너때문에

와 내가 쓴 글 같다 바비 컴백한다고 잠도 못자고 밥도 안넘어가는데 그게 너무 행복하다 이어폰 끼고 바비 네 노래 쭉 듣고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하고 설레고 벅차고 눈물도 난다 그리고 고맙고 미안하다 지원아

맞다 그냥 바비 음악을 듣는 것 자체가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이

된 것 같다 그냥 바비가 있어서 너무 좋고 바비의 노래가 

혹은 바비 라는 사람의 존재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된다는 것을 바비가 알면 참 기뻐할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 병자도 이것저것 멋있는 말을 보태고싶지만 글을 잘 못쓰기 

때문에 그냥 잠에 들겠다.. 다들 좋은 새벽이다 정말로 

오늘도 바비 노래 들으면서 좋은 밤 됐으면 좋겠다

진짜 노래 맨날 끼고 다니는데 막 혼자 신나서 머리 흔들고 있음

나도 막 좆같은 생각 들 때마다 아아 바비 새 앨범 그것도 바비 작곡 작사 프로듀싱으로 꾹꾹 차 있는 놈이 세상에 나오게 됐는데 이런 행운을 갖게 된 나샛기가 이 세상에 무슨 더 이상의 한이 있겠나 하고 기분 나쁜 것들 허허허 웃고 넘기게된다 사실 기분 나쁜것을 웃어넘기는 게 아니라 애초에 기분이 안 나쁘고 언제나 너무 행복하다ㅋㅋㅋㅋㅋ 

나 진짜 요새 심란한일이 많았는데 머리 비우고 바비 노래 듣고 무대보고 그 맛에 살고 있다 ㅋㅋㅋ 그럴때는 행복이 별거냐 싶고 ㅋㅋ 행복한거 같다 바비덕에 

나도 그래 ㅋㅋ

현업하느라 피곤하고 해도 뜨뚜 음악 들으며 에너지 충전한다 ㅋㅋㅋㅋ 요즘은 아침길도 신난다 ㅋㅋㅋ

이게 다 뜨뚜덕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