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들 다들 부지런하구나
나병자는 내일쯤 후기쓰려다 다들 후기 썼길래 병레벌떡 뒷북으로 써본다
오이지 셀렉이 좀 뒷순서라 여유부리고 딴짓하는데 급 준비하라는 연락이온거야 그러고 진짜 바로 전화오더라? 진짜 정신없는 와중에 무사히 녹음이랑 녹화는 누름
일단 영통 팬싸하는 겸 작년에 해둔 피포페인팅을 뜨뚜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원래는 대화중간에 뜨뚜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있다며 짜자잔 보여주고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말하다가 까먹고 못보여줄수 있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처음부터 저 그림 들고서 뜨뚜를 맞이했다
뜨뚜가 안냐세요 하자마자 어? 저거 나에요? 하며 바로 그림에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나병자가 작년에 심심할때 색칠했다고, 뜨뚜한테 보여주고싶었다고 하니깐
뜨뚜가 우와!! 너무 멋있는데요!! 고마워요 하면서 감탄사를 연발해서 내가 더 고마웠다
처음엔 정면으로보여주다가 옆면에 글씨도 썼다고 보여주니깐
뜨뚜가
레유본을 말하는 뜨뚜의 목소리가 좋기에 이건 영상으로 올려본다
그림얘기를 마치고
뜨뚜에게 솔로2집 너무 축하하고 노래 너무 좋아서 들을때마다 황홀한게 이런 느낌이구나 생각들고 또 뜨뚜노래 듣고 내 귀가 고급으로 소프트웨어 업뎃 된 느낌이라고 했더니
뜨뚜가 이렇게 좋아해줬다
그리고 무슨곡이 제일 좋냐고 뜨뚜가 물어봤는데
요즘엔 내려놔랑 주옥이 원픽자리 두고 다툰다
하니깐 뜨뚜가 (내려놔에 초점두고 얘기한듯?)
위로 많이 받았음 좋겠다고 해서
레이닝 가사가 공감이 많이됐다고 말하는순간!!
삑삑삑삑 그래서 말을 다 못 끝맺고
이거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뜨뚜에게 피이수🤟 하면서 인사하고싶었다고 피이수피이수피이수를 연달아 뱉어내니깐
착한 뜨뚜가 받아줬다
그렇게 피이수 미션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었다
끝
#팬싸후기 #영통후기 #210205
- [2021/02/06] 영통후기 210205 2부 (7) *58
영어 빌음하는 뜨뚜 발린다 ㅠㅠ 병자 후기 공유해줘서 고맙다
뜨뚜 오늘 너무너무 귀엽고 다정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