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후기
2021.02.12 02:42

매우 늦은 210207 영통팬싸 후기

조회 수 382 추천 수 8 댓글 45

밥모닝!이 아니라 밥새벽에!

 

일요일날 영통팬싸하고 바로, 아니 사실 당첨 되고 나서부터 밥집에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제야 왔다ㅜㅜ 정말 며칠간 영통의 여파에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ㅠㅠ

그리고 어제쯤 겨우 정신을 차려서 이제 후기를 올려볼까!했는데...

솔로 활동 마무리한다는 기사에 슬펐다가 -> 뮤플리/보그로 활활 타오르는 밥집 분위기에 올릴 타이밍을 놓쳐버렸다…ㅠㅠ

 

아..  후기는 결국 못 올리는 건가 공유하고 싶었는데 하고 있던 차에

오늘 영통 후기 다시 올려준 글을 보고 이 타이밍이다! 싶어 후다닥 올린다. (고마워!)

 

 

이제야 올려서 미안하고 또..무엇보다 병자들한테 넘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사.웨 마지막 응모 남았다고 알려준 병자 댓글을 못 봤으면 난 응모 자체도 못했을 것이기 때문….

그 이후 다른 댓글에서도 응원해 주고 당첨 될 거라고 확신에 차서 말해주던 병자들 덕에 진짜 운 좋게 기회를 얻은 게 아닌가 싶다!

 

 

 

 

읽기 전에 여기저기 올라온 재밌는 후기들과 달리 난생 처음 팬싸에 너무 긴장을 해서 (바비 빼곤) 아주 평범한 후기라는 점도 미리 감안하고 읽어줬음 좋겠다ㅋㅋㅋ

*드립, 애교 일절 없음*

 

 

 

---------------------------------------후기 시작-----------------------------------------

 

영통이 일요일 7:30pm 시작이었는데 나는 꽤 앞 순서긴 했지만 1번이 아니어서 당연히 7:30pm 이후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실 내 뇌는 당첨 발표 된 순간부터 48시간 풀 가동 상태였고ㅋㅋㅋ

당일 3시간 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었지만 화장만큼은 신선한(?) 상태로 해야겠다는 일념에 7시 15분쯤 치덕 치덕 화장을 하고 있었던 것..

그런데 이럴 수가 화장을 하다 핸드폰을 쓱 봤는데 행사가 10-15분 당겨졌다는 메시지가 왔다 

순간 패닉 와서 후다닥 자리에 앉자마자 전화가 걸려왔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바로 끊겼다…. 뭐지?하고 있는데 바로 또 와서 받았다

 

 

 

그리고선 또 1분 동안 화면이 안 켜졌는데 원래 긴장 상태에서 더더더 긴장이 됐던 거 같다.

1분 동안 아 통화 안 되면 어떡하지 너무 허무할 거 같은데 등등 온갖 생각을 다하고 있는데

 

 

 

 

갑자기 바비가 “앙영!!!” 하면서 등장했다 

 

 

 

안녕하고 또 해맑게 인사해줬는데 난 자꾸 안녕하세요 라면서 꾸벅꾸벅 인사를 했더니 바비도 바로 안녕하세요 라고 존댓말로 바꿔줌 ㅋㅋㅋ

그리고 이어지는 안녕하세요 ㅇㅇ양..!!

'~양' 표현 태어나서 몇번 안 들어봤는데 바비가 해주니까 이제 녹화본 돌려보면서 만번 이상 들을 예정이다

 

 

 

인사를 각자 최소 3번 이상하고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팬이라고 하는데 바비가 아무말 없이 웃기만 했다. (아니 근데 왜렇게 설레게 웃는 거야)

난 소리가 안 들리는 줄 알고 잘 들리냐고 물어 보니 음향체크 해 준 바비…. 

 

 

 

아 잘 들리군 하고 "하고 싶은 말 많았는데 일단 고맙다는 말을 제일 하고 싶다~~"고 하니 도리어 인사하면서 고맙다고 해준다ㅠㅠ

 

 

 

바비의 감동 받은 듯한 표정에 내가 또 감동 받아서 육성으로 아 떨려 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이 때 바비가 한 말이 녹음이 잘 안됐다 ㅠㅠ 입모양만 보면 아뇨아뇨 괜찮아요(?) 같음

 

 

 

그리고 시작할 때 시간을 못 잰 나병자... 귀한 시간에 바비에게 몇초 남았냐고 물어봤더니 (bgm.후회한다면 후회한 시간을 후회할 거잖아)

42초라고 대답해주는 친절한 바비씨

 

 

 

그리고 여기서부턴 내가 해외 산다는 셀털이 있는데, 이걸 빼고 올리기엔 내용이 좀 안 맞을 거 같아 그냥 올린다..(미안)

 

 

 

'코로나 풀리면 꼭 ㅇㅇ로 콘서트 와 주세요'라고 말하려고 한 나는 극도의 긴장감으로

"코로나 풀리면 꼭 ㅇㅇ 와주..."까지만 말하고 뒷말을 잇지 못했는데 바비가 바로

놀러 갈게요!

라고 해서 콘서트의 콘자도 꺼내지 못했다. 하지만 본심은 0.01초 만에 넵하고 튀어나갔다. 응?

 

 

 

해외 산다고 하니까 바비가 바로 고생 많다고 하는데 나는 고생(?)이란 예상치 못한 단어에 일단 당황해서 또 아.. 아니예요 라며 횡설 수설을 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대화는 코로나로 이어져 나갔고 (바비랑 코로나 토크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또한번 고생 많다고 하며 (내가 긴장한 게 힘들어보였나보다 두번이나 고생한다고 했다..) 양쪽 머리 넘기는 밥

 

 

 

그리고 10초 정도 남았을 때 내 이름 넣어서 행복하자라고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끄덕끄덕하고선 사인CD에 써준다 ㅋㅋㅋㅋㅋ

 

 

 

엇 그게 아닌데!! 당황한 내가 말로 해달라고 1분30초 중 제일 큰 목소리로 다급하게 말하니까 바로 말해줌

 

 

 

(휴 다행 행복하자 녹화 됐다) 물개 박수 치는 내게 마지막까지 웃어주는 바비로 1분 30초 끄읕..

 

 

 

 

태어나서 처음 하는 팬싸라 드립 같은 건 꿈도 못 꿨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말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

막상 시작하니 미친듯이 긴장해서 준비한 것도 다 말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ㅠㅠ

나중에 녹화된 거 보니 내가 너무 긴장한 탓인지 덩달아 바비 텐션도 좀 다운? 되게 한 거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ㅠㅠㅠㅠ 

(팬한테 굉장히 잘 맞춰주는 바비라고 느꼈기 때문…)

 

그래도 앨범 구매부터 당첨 발표 그리고 글 쓰고 있는 지금까지 너무 꿈 같은 행복한 며칠을 보냈고!! 녹화도 잘 돼서 이렇게 공유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보다 솔로 활동이 빨리 마무리 되어 슬픈 병자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곧 그룹 컴백도 하고 ㅋㄷ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병자들도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면서 행.복.하.자.!

행복하자.png

 

 

이상 (바비 빼고는) 특별할 것 없었던 후기 끝.

  • ㅇㅇ 2021.02.12 02:57

    아 그리고 내가 파일 첨부한 글을 처음 올려봐서 혹시 문제 있거나 안 보이면 알려줘!

  • ㅇㅇ 2021.02.12 09:44

    완전 잘보인다 걱정마라 ㅋㅋㅋ 마지막 행복하다 짤도 줍줍했다 

  • ㅇㅇ 2021.02.12 13:52

    행복하자 영상도 투척! 본문에 추가했다

  • ㅇㅇ 2021.02.12 03:06

    나병자 팬싸 응모 안했어서 후기들 보고 혼자 넘 좋아하는데

    팬싸후기 끝날줄 알았는데 지금이라도 올려줘러 고맙다!!

    그리고 첨부한 영상 다 잘 보인다!!

  • ㅇㅇ 2021.02.12 03:17

    그렇구만 ㅠㅠ 담에 기회가 있을거야 꼭 신청해서 바비 만나고 와라! 나는 이 영통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이 글도 타이밍 놓쳐서 영영 못 올릴 뻔했는데 좋아해주니 역시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영상 잘 나오는 거 확인도 고마워! 

  • ㅇㅇ 2021.02.12 09:44

    병자는 그럼 저날 한게 첨 팬싸 참여한거였냐 

  • ㅇㅇ 2021.02.12 10:40

    ㅇㅇ 난생 처음! 타 가수 팬싸도 한 번도 한 적 없음...  그저 음악 듣는 위주였던 내 덕질 스타일을 바비가 바꿔놨다

  • ㅇㅇ 2021.02.12 11:07

    첫 도전이라 많이 떨렸겠다 ㅋㅋㅋ 그래도 잘했네 ㅋㅋㅋ

    근데 이런 참여하고 나니까 뜨뚜가 더 막 좋아지고 하지 않냐

    자꾸만 더 보고싶고 

  • ㅇㅇ 2021.02.12 11:15

    아니 내 맘 속에 들어갔다 나왔냐 진짜 더 좋아지고 더 보고싶다 흑흑 

  • ㅇㅇ 2021.02.12 12:19

    이제 예전처럼 음악만 듣던 팬질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다 

  • ㅇㅇ 2021.02.12 14:19

    병자들 맘 = 내맘이네

    나도 영통하고 나니까 더 보고싶어서 후유증이 꽤 오래간다

    대면하고 싶고 콘서트 가고 싶다

  • ㅇㅇ 2021.02.12 03:21

    와!! 병자야 이건 마치 라잌 내가 병자 옆에 옵저버로 앉아서 같이 떨고있는 느낌적인 그낌 그거다ㅋㅋ 그 와중에 저렇게 예쁜 모습 다 담아서 보여주다니

    뜨뚜가 병자 진심을 전달받았는지 감동받은 눈빛이다

    한순간도 빠뜨리지않고 다 전해줘서 정말

  • ㅇㅇ 2021.02.12 09:19

    떨려도 녹화도 잘하고 녹화도 못한 나 병자 감탄하며 봤다 ㅋㅋ

    다들 첨인데도 잘해 

  • ㅇㅇ 2021.02.12 10:52

    내가 진짜 긴장했는데 영상은 무조건 남긴다 내 평생 가보다 하면서 ㅋㅋㅋㅋㅋㅋ녹화만큼은 정신 차렷던 거 같음  병자도 다음번엔 녹화 꼭 할 수 있을거다!

  • ㅇㅇ 2021.02.12 11:07

    다음에 과연 할수 있을까 일단 다음의 기회가 있다면 그땐 떨지 않고 

  • ㅇㅇ 2021.02.12 10:51

    아 옵저버라니 그렇게 느껴졌다면 다행이다나도 저 감동 받은 표정에 떨린다는 말이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심장 멎는 줄 

  • ㅇㅇ 2021.02.12 09:01

    후기 너무 잘봤다! ㅋㅋㅋ

    하마터면 이런 귀한 후기를 놓칠뻔했다니 

    다시한번 아래 후기를 새로 쓰라고 댓글을 달아줬던 병자에게 고마워해야겠군  나비의 날개짓...

     

  • ㅇㅇ 2021.02.12 10:54

    귀하다니..너무 영광인데!!
    맞다맞다  이것은 새 글 파라는 병자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다..!

  • ㅇㅇ 2021.02.12 09:17

    병자가 올려준 영상들 잘 보인다 ㅋㅋㅋ

    긴장했다면서 영통 잘했네 병자 후기를 보고나니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던 내 영통이 생각나고 

    그때 아직 팬싸 할수 있다고 댓글로 물어보던 글 생각난다 ㅋㅋㅋㅋ

    무사히 당첨되서 영통팬싸 해서 다행이다 ㅋㅋ

    뜨뚜 솔로 나오고 요즘 진짜 행복한 나날을 보냈었지 

    그래도 활동은 이어지니까 앞으로도 하띵하자! 

  • ㅇㅇ 2021.02.12 11:04

    저렇게 잘라놔서 그렇지 풀영상은 나도 정말 엉망진창이었다 ㅠㅠ ㅋㅋㅋㅋㅋ

     

    난 사실 영통 끝나고 다른 후기 영상 보면서 비교를 하니까 넘 자괴감이 들더라 왜 난 더 재밌게 못했지 왜렇게 긴장했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면서!

    그런데 그냥 영통은 1:1이니까 비교가 불가능한 거였고 나와 바비가 소통한 것만으로도 사실 너무 특별한 것이었다

     

    병자는 그냥 한 말 일 수도 있는데 ㅋㅋㅋ<= 이 밥티콘에 몰입이 되서 갑자기 지난 감정들이 떠올라 주절주절 써봤다 !!

     

    그럼 앞으로도 하띵!! 

  • ㅇㅇ 2021.02.12 11:09

    그냥 한말 아니다 진심이다 ㅋㅋㅋ

    나 진짜 엉망이었어서 ㅋㅋ 저렇게 뜨뚜가 차분하게 말 듣게 해주질 못했다고 ㅋㅋㅋㅋ 병자에게 감탄했다 

  • ㅇㅇ 2021.02.12 09:38

    병자야 밑에 후기글 쓴 병잔데 새글 쓰라한 병자한테 같이 고마워하자 

    그리고 후기 올려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 뜨뚜 저 진심이 담긴 표정 눈물난다 ...

    나 병자는 할 거 적어놓고 미션 수행하는 것 같아서 얘기 제대로 한 게 1도 없어서 아쉬웠는데

    병자는 뜨뚜한테 하고싶은 말이랑 얘기도 나눈 것 같아서 부럽고 

    덕분에 나병자도 뜨뚜랑 얘기한 것 같은 착시효과(?)로 행복하다 고맙다 

  • ㅇㅇ 2021.02.12 10:11

    나도 내꺼 녹음본들어보니깐 80퍼센트 나만말해

    병자야 나노후기 풀어줘서 고맙다!!

  • ㅇㅇ 2021.02.12 11:12

    ㅋㅋㅋ나도 병자들 보라고 저렇게 바비 위주로 잘라놔서 그렇지 풀 영상 보면 거의 나만 말한다 어버버를 곁들여서 .. 후기 잘 읽어줘서 고맙다!

  • ㅇㅇ 2021.02.12 11:55

    병자도 그랬냐 예전에 대면팬싸 갔을 때 떠느라 앞에서 좋아해요 잘생겼어요만 하고 온 게 생각나서 이번엔 절대 안 그러겠다 생각하니 내 할 말만 하게 되더라 그리고 나병자 목소리랑 말투랑 눈빛까지 뜨뚜 앞에서만 다른 게 너무 웃기다 ... 눈 크게 보일려고 시작하기 전에 눈 부릅뜨고 안 예쁘지만 예쁜 표정하고 있었는데 뜨뚜 나오자마자 좋아서 표정관리 못하고 얼굴 구기고 ^^ 이러고만 있더라 바보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해준 뜨뚜에게 감사 !!!!

  • ㅇㅇ 2021.02.12 12:02

    ㅋㅋㅋㅋㅋㅋ 대면팬싸때는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 알수없는데 영통팬싸녹화한거 보니깐 나병자 입이 귀에 걸렸더라 싱글벙글ㅋㅋㅋ 근데 그와중에 내 말만 했어

  • ㅇㅇ 2021.02.12 23:24

    나는 영통팬싸가 처음이었는데 대면팬싸는 또 어떨지 궁금하다!! 직접 보니까 생생하고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넘 휙 지나갈 거 같다 ㅠㅠ

    반면 영통은 직접 못 보는 대신에 영상으로 기록이 남으니까 너무 좋고! 

    나도 내 모습 너무 싱글벙글해서 화면 밖으로 광대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바비는 계속 보고 싶은데 내 모습 때문에 손발 없어져서 힘들다

  • ㅇㅇ 2021.02.13 00:10

    ㄹㅇㅋㅋㅋㅋㅋㅋ 광대승천 광대폭발하는줄ㅋㅋㅋㅋㅋㅋ

    왜이리 의연하지 못한지 나 자신에게 실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으로라도 좀 쿨한 팬일순 없는거니 나자신 

  • ㅇㅇ 2021.02.12 23:21

    ㅋㅋㅋ새로운 나를 발견ㅋㅋㅋㅋㅋ바비는 팬들을 자아성찰하게 한다

  • ㅇㅇ 2021.02.12 23:37

    나병자 목소리랑 말투랑 눈빛까지 뜨뚜 앞에서만 다른 게 너무 웃기다 ... 눈 크게 보일려고 시작하기 전에 눈 부릅뜨고 안 예쁘지만 예쁜 표정하고 있었는데 뜨뚜 나오자마자 좋아서 표정관리 못하고 얼굴 구기고 ^^ 이러고만 있더라

     

    2222222222 완전 나랑 똑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12 23:41

    다들 똑같구만 ㅋㅋㅋㅋㅋㅋ나도 영통할 때 내 모습이 너무 낯설었다 친구들한테 영상 돌렸더니 내가 아니란다 

    (평소엔 쇼미무대틀어 놓고 헤드뱅잉하는 영상 돌리는 편)

  • ㅇㅇ 2021.02.12 11:10

     병자가 새글 쓴 덕분에 좋은 후기를 건진것이다 

  • ㅇㅇ 2021.02.12 12:00

    히히 혹시 아직 타이밍 못 잡아서 후기 못 쓴 병자 있으면 언제든 나이스타이밍이니 늦어도 써줘라 스윗한 뜨뚜 더 보고싶다 !!

  • ㅇㅇ 2021.02.12 23:24

    맞다 맞다 혹시라도 나처럼 숨어 있는 병자들 있음 나와줘라!!

  • ㅇㅇ 2021.02.12 11:10

    우와 후기 쓴 병자구나 안녕! 새글 쓰라한 병자도 너무 고맙고 후기 다시 올려준 병자한테도 너무 고맙다! 

    착시효과 날 정도로 이입해서 봐줘서도 넘 고맙고,,, 뒤늦게라도 올리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 

    그리고 위 댓에서도 말했지만 아쉬워하지 말자 ㅠㅠ

    그냥 1:1로 소통 한 거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소중하다 특히 병자는 자작랩까지 한 거면 더 할 나위 없지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자!!!

  • ㅇㅇ 2021.02.12 12:03

    맞다 뜨뚜랑 살면서 언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나 싶다 !!

    아쉬움 없고 완벽한 영통은 없는 것 같다

    병자도 나 병자도 뜨뚜와 함께해서

    다 소중했던 영통이었는 것이다 !!!! 

    뜨뚜와 병자 우리 함께 햄보카자 

  • ㅇㅇ 2021.02.12 11:07

    병자야 후기는 진짜로 안썼으면 넘 슬플뻔했다 

    늦고 빠른 타이밍은 없다 진짜루

    밥집 후기카테 보면 몇년전에 본 오프행사 후기도 쓰고 아무튼 그정도로 자유로운 분위기야 그니까 아무튼 이렇게 올려줘서 넘 좋다!!

    뜨뚜가 지그시 병자만을 바라보는 이런 영통이 어쩌면 내가 바라던 영통인데 나샛기는 긴장한게 이상한쪽으로 갔는지 미션수행하듯 해서 뜨뚜가 '아 저분 대본있다'하고 생각하게 한거 같아서 병자가 부러워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12 11:11

    마자 저렇게 바라보고 저러는게 나도 부럽더라고

    나도 저렇게 좀 서로 소통하며 영통을 했어야했는데 ㅋㅋㅋ

     

    병자는 그래도 원하던건 얻었나보다 미션수행이라니 

  • ㅇㅇ 2021.02.12 11:21

    앜ㅋㅋㅋ나샛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졋따 ㅋㅋㅋㅋㅋㅋㅋ

    난 미션수행한 병자들이 참 부러웠는데 흠 자기가 못해본게 참 더 아쉽고 좋아보이나보다!! 

    아 몇년 전 후기도 홀려도 되는거냐... 타이밍이 자유로운 밥집 넘 좋다! 앞으로도 자유롭게 맘껏 공유해보겠따! 

  • ㅇㅇ 2021.02.12 11:43

    몇년전 후기 써도된다!! 나병자는 n년전후기도 쓰고그랬어!!

  • ㅇㅇ 2021.02.12 13:54

    그것도 재밌게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년 후기도 언제나 환영 ㅋㅋㅋㅋ

  • ㅇㅇ 2021.02.12 14:33

    뜨뚜랑 영상통화다운 통화한거 같아서 넘 부러운걸? 하.. 나는 영상팬싸는 응모를 안했지만 대면팬싸 몇번 가봤는데 똑같아!!!!!!

    드립치고 뭐 서로 웃는 분위기도 있는데 바비랑 이렇게 마주보고 서로 눈 쳐다보면서 뭔가 통하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고걸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ㅋㅋㅋㅋㅋ

    후기 공유해줘서 넘넘 고맙다 너무 행복해졌음 

    그리고 뜨뚜 저날 진짜 너무 

  • ㅇㅇ 2021.02.12 23:27

    병자 댓글 덕에 나도 행복해졌다 

    오 대면팬싸도 너무 가고 싶고 궁금하다ㅠㅠ

    진짜 영상으로 아이컨택해도 설레는데 실제로 바비가 내 눈을 빤히 쳐다보면 난 쓰러질지도 모른다.....

  • ㅇㅇ 2021.02.15 03:38

    뒤늦게 본 영통팬싸후기... 이것 참 귀하군요 영상 속의 뜨뚜가 너무 코여운데 그 순간 온리 너병자만을 위한 웃음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순대국밥처럼 뜨끈해진다  그 순간을 공유해준 병자에게 너무 고맙고 팬에게 저렇게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 전달하는 뜨뚜 너무 이쁘고 또 병자가 뜨뚜한테 엄청난 힘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예쁘게 응원해주었으니 

  • ㅇㅇ 2021.02.15 09:23

    우와 평소처럼 눈 뜨자마자 밥집 들어왔는데 이런 귀한 댓글이..

    병자 댓글 읽고 감동 받아 눈물이 찔끔 났다..

    위에 댓에 그저 바비와 나의 1:1 영통이었으니 다른 후기들과 비교할 것 없다고 성숙한 척한 나병자지만 그건 이상적인 나의 모습이고ㅋㅋ

    지킬앤하이드처럼 휙휙 바뀌는 나병자..

    저렇게 말해놓고도 가끔 욕심이 나고 좀 괴로울 때도 있었는데 병자 댓글을 읽으니 맘이 따스워진다... 

    내가 뜨뚜한테 정말 힘이 됐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해주고 댓으로 알려줘서도 고맙다 병자

    댓 읽고 힘차게 아침을 시작한다 병자도 행복한 하루 되라!!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알림 김밥집 문이 열렸습니다 16 2022.04.15 8736 0
공지 알림 김밥닷넷 공지 (ver_2021.06) 12 file 2021.06.23 9983 4
184 리뷰/후기 입덕계기 모음집 209 file 2019.07.23 528 9
183 리뷰/후기 많이 늦은 팬싸 후기 125 file 2019.06.29 481 14
182 리뷰/후기 암오케 뮤비 움짤털 (feat.소감) 69 2019.01.18 448 9
181 리뷰/후기 Rise (Remix) feat. 뜨뚜 리뷰 43 2018.11.07 441 20
» 리뷰/후기 매우 늦은 210207 영통팬싸 후기 45 file 2021.02.12 382 8
179 리뷰/후기 내 창조주 입덕계기 (?) 창조주와 오프 후기 (긴글주의ㅋㅋㅋ 82 file 2019.07.22 379 12
178 리뷰/후기 가비아 공연 바비야 34 2017.12.23 366 8
177 리뷰/후기 191022 TACTY IN THE MORNING 번역 27 file 2019.10.22 357 13
176 리뷰/후기 뒷북주의_ 뜨뚜 뷰티풀 무대 리뷰 29 file 2018.08.09 336 11
175 리뷰/후기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던 뜨뚜의 가사들(+) 44 2019.05.25 335 8
174 리뷰/후기 신입병자의 입덕일기📝 20 file 2021.08.08 325 6
173 리뷰/후기 목동 팬싸 조금 전에 끝남 ㅋㅋㅋㅋㅋ 58 file 2018.02.04 320 8
172 리뷰/후기 💀 Luckyman Review Thread #1 야우냐 109 file 2021.02.11 316 0
171 리뷰/후기 뜨뚜 본 후기 80 file 2020.06.06 312 8
170 리뷰/후기 시사in 기사 텍스트본 - 틈새에서 사색하는 '아이돌 래퍼' 바비 45 2018.10.29 301 12
169 리뷰/후기 210206 뜨뚜 영통팬싸 후기 36 file 2021.02.07 301 9
168 리뷰/후기 신촌 팬싸 후기 35 file 2018.08.31 296 7
167 리뷰/후기 210205 영통팬싸 후기 56 file 2021.02.05 292 6
166 리뷰/후기 엄첨엄청 늦은 뜨뚜 선물 인증 후기 9 file 2021.02.26 287 9
165 리뷰/후기 뜨뚜가 직접 꾸민 폰케이스 보고가라 23 file 2021.03.24 286 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