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덤툽 오늘 마감

자래따 

근데요즘 유난히 밥집 조용한 거 같이 느끼는 거 나뿐이냐....

병자들 어디갔냐 다들 툽은 한거냐

그러게 말이다 뜨뚜 솔로활동할땐 밥집 복작복작했었는데 ㅋㅋㅋ

아무래도 솔로활동 끝나니까 병자들 다들 못다했던 현업하느라 바쁜가보다 ㅋㅋㅋㅋ

하지만 언제나 지켜복오있겠지... 

ㅋㅋㅋㅋ그럴 수 있겠네 나부터도 솔로 때는 현업을 제쳐두고 밥집이 일순위였지 

(지금도 딱히 다른 것 같지는 않다만) 그래도 이제는 좀 현업을 신경 쓰고 있다

나 병자도 실은 그렇다 ㅋㅋㅋ

뜨뚜 솔로때는 어떻게 타이밍이 잘 맞아서 모든 떡밥 다 챙겨먹고 맘껏 앓앓할 수 있었는데 슬슬 현업할일이 많아져서 요즘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 ㅋㅋㅋㅋ 그러다보니 저녁에도 픽혼하니까 앓앓도 열정적으로 하기 힘들어지고 대충 눈팅만 하게 되고...

이제 더 바빠질텐데 좀 고민스럽긴 하다 맨날 놀고먹고살았음 좋겠다 

그나저나 올만에 나온 뜨뚜 솔로때 맘껏 덕질할 수 있었던 나 병자의 인생 타이밍이 새삼 생각할수록 신기 ㅋㅋㅋㅋ

맞다 딱 이거다 현업 때문에 에너지를 빼면 밥집에 와서도 열정적으로 못하게 되더라 내 체력이 이거뿐이 안 되나 실감하게 되서 참 슬펐다 

그래도 짬 날 때마다 들어오면서 소소하게 즐기다가 여유있을 때 다시 열정을 불 지필거다!!!

그렇다! 몸은 안따라줘도 마음은 그대로니까!

사정에 맞춰서 즐기며 하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