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ckyman Review Thread #6 라일락 LiLaC

벌써 라일락인가 

이 노래 하면 다우니부터 떠오른다 나 병자는 이제 ㅋㅋㅋㅋ

이 노래 들으면서 

익숙하게 낯설지 넌 내 데자뷔
내 첫사랑 내 라일락 그려 랑데부

여기서 이 데자뷔랑 랑데부 이게 두 단어를 라임 맞춰서 배치한건가 생각해봤었다 ㅋㅋㅋ

뭔가 발음도 비슷하기도 하고 느낌도 비슷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 끝에 'ㅂ-우' 이 발음이 뜨뚜가 곡에서 노래할때 넘 낭만적으로 들린단 말이지

역시 뜨뚜 노래의 강점은 바로 그 뜨뚜의 목소리와 톤인거 같다

그게 바로 노래가 색다르게 느껴지게 만든달까

이런걸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뭔가 느낌을 살리고 싶을떄 딱 맞게 살리는게 이럴때마다 뜨뚜가 천재 아닌가 생각이 들고 말이지

나 병자 뮤플리 영상을 (지금까지 오조오억번 봤지만) 지금 또 보는데 라일락 리뷰를 한다고 해서 그걸 더 집중해서 봤단 말이지

그런데 라일락 나올때 내 첫사랑 하면서 시작하는데 

아니 왜 이렇게 낭만적이냐! 

내 첫사랑 하면서 시작하는데 뜨뚜 목소리가 너무 달달한거 아니냐고!

넘 낭만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막 나 병자 세게 달달함을 느꼈단 말이지

뜨뚜 목소리는 정말 위험한거 같다 

근데 자세히 읽어보면 처음 아니지만 첫사랑이라는 약팔고 있음 이눔 ㅋㅋㅋㅋ 에라이 

Don’t be afraid there’s nothing new
서로라서 모든 게 새로운 것뿐

지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뜨뚜 넌 좀 안다 

You’re too good to be true 우리 여기부분을 어쩜 물흐르듯이 부르지..매번 들어도 뜨뚜목소리 참 부드럽다

이 노래가 뭔가 유독 뜨뚜가 흘려서 부르는거 같이 들리는데 정말 편하게 부르는 느낌 ㅋㅋㅋ

그래서 뜨뚜가 술한잔에 담아서 흥얼흥얼 불러주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방금 오조오억번 노래 듣다가 ㅋㅋㅋ

내 첫사랑이라는 이 단어가 참 곱씹어볼수록 감미롭고 낭만적인거 같아 

나병자 이 노래 들으면서 리뷰 쓰고 싶어져서 찾아왔다

사실 나병자는 탑3 안에 이 노래가 들어간다 ...

뭔가 샤아 하는 분위기에 달달허게 노래부르는 뜨뚜가 좋기 때문에

그리고 좀 신나기도 해서 뜨뚜가 넌 내 첫 사랑 할 때 같이 부르면 신난다

내 첫사랑이 생각나게 하는 곡이라기엔 첫사랑이 짝사랑이었어서

이렇게 달달하진 않았던 것 같고 ... 내가 뜨뚜를 좋아하면서 드는 기분이랑 더 잘 맞다

뜨뚜 가사에 서로가 처음이라서 새로운 것 뿐이라지 않냐 나도 뜨뚜가 처음 좋아한

연예인이자 아이돌이기 때문에 이 노래를 들으면 뜨뚜가 생각이 난다 ...

천문학적으로 아름다워  이 가사 내가 뜨뚜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라고 

아무튼 이 노래 너무 좋다 오래오래 들을 것 같다 

나병자한테 이노래는 처음 들었을때보다 시간이 꽤 지나서 더 좋아졌던 곡이다 뭔가 이노래를 듣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진다 그러다가 

Yeah you’re one of a kind
네 존재 One in a billion
천문학적으로 아름다워
그대 내 맘을 훔치고
술에 취한 너의 목소리 I love it
너를 원해 너의 손 내 몸에 닿을 때
너의 향기 U killin me
반쪽 U half moon
여태 했던 모든 사랑
That ain’t true love
U feeling me
Shawty my 라일락
Shawty my 라일락

이 부분에서 갑자기 훅 들어오는 랩이 약간의 무게감이 있는 고백처럼 들린달까 뭔가 나병자 마음을 심쿵하게 만드는거같다

You’re too good to be true 우리
실없는 대화들까지
서로의 시간을 훔쳐
Let’s run away
내 첫사랑

그리고 이 부분에서는 진짜 첫사랑이면 실없는 대화들도 의미있게 만들어줄거같은 느낌이 든다

나병자가 이 노래를 들으면서 전체적으로 느낀거는 뜨뚜의 달달하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목소리가 첫사랑을 위한 고백처럼 들리는거같다 그래서 뭔가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고 분위기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